피에르 신부의 유언

아베 피에르
2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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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기쁨>의 저자 피에르 신부가 자신의 유언을 담아 발표한 책. 인간의 존엄성과 존재의 이유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겨 있다. '금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라 불리는 피에르 신부는 '인생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며, 인간은 무지를 반성하고 진실이 가려지는 것에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그는 말한다. 죽음은 영광이고 삶의 연장이지만, 그러한 영광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삶을 꼭 거쳐야 한다고. 자기가 생각한 것을 말하고 그것을 행동하는 가운데서 희망이 자라며, 이러한 삶의 풍요로움 속에서 삶의 이유와 방향을 찾을 수 있다고. 자기로부터의 작은 실천, 그것만이 각박한 세상에서 중심을 가지며 살 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는 것이다. 인간을 배려하지 않는 정책과 이데올로기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쓴 소리를 던진다. 민족을 앞세운 명분 없는 전쟁에 대해 분노하고, 실업과 복지정책을 소홀히 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끊임없이 시정을 요구하며, 형식에 치우쳐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는 교회에 문제 제기를 한다.

著者/訳者

目次

서문 : 희망이란 이름의 쪽지들 산다는 것에 대하여 - 인생이 내게 가르쳐준 것 기도에 대하여 - 배들은 모두 모항이 있다 만남에 대하여 - 인생은 인간들 사이에 난 길이다 고독에 대하여 I - 나는 당신이 필요하다 화(火)에 대하여 - 분노에 대한 착각 성(性)에 대하여 - 남성과 여성, 그리고 동성 신성함에 대하여 - 다 해낼 수 없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안다는 것에 대하여 -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형벌 삶의 이유에 대하여 - 세상 어디에도 이유 없는 존재는 없다 믿음에 대하여 - 나와 당신을 아침마다 일어서게 하는 것 허원에 대하여 - 청빈, 순종, 순결을 위한 약속 화두에 대하여 - 누구나 풀리지 않는 물음을 가지고 산다 유언에 대하여 - 내가 아는 세 가지 죽음에 대하여 - 죽음은 충족된 기다림이다 비밀에 대하여 - 파티마의 세 번째 비밀 종교에 대하여 - 나는 늘 춥고, 배고프고, 헐벗고, 갇혀 있었다 사랑에 대하여 - 모든 사람이 와서 마실 수 있는 샘물 엠마우스에 대하여 - 필요와 절박함이 만든 불씨 나이듦에 대하여 - 그러나 사랑은 결코 늙지 않는다 자연에 대하여 - 이 땅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이웃에 대하여 - '나'가 아닌 '우리'가 필요하다 고독에 대하여 II - 세상이 찬란함으로 눈부셨던 어느 날 고통에 대하여 - 아픔의 스캔들 나눔에 대하여 -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민주주의에 대하여 - 과업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지구촌에 대하여 - 서로가 아니면 구제될 수 없다 인류에 대하여 - 더욱 인간적인 인류 피에르 신부의 Biography 역자 후기 : 삶의 이유에 관한 진실 미리 쓰는 나의 마지막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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