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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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네티즌이 열광한 고양이 작가 이용한의 BEST OF BEST 고양이 사진과 이야기 오묘함과 교묘함이 교차하는 신비한 길고양이 열전 고양이 작가 이용한이 포착한 묘생 최고의 순간 집사 없는 고양이들의 알 길 없는 마음, 기묘한 자태 길고양이들의 순간을 기록하는 이용한 작가, 그가 찍은 묘생 최고의 순간들을 기록한 시리즈가 출간된다. 2024년 ‘고양이의 순간들’ 시리즈는 팔뚝을 갈아가며 고양이 앞에 엎드리며 기록한 고양이 작가이자 시인 이용한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컬렉션이다. 1권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 오묘한 제목학원 100』과 2권 『나만 없어, 인간: 절묘한 순간포착 100』 두 권의 신작도서와 함께 이용한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 고양이 사진들로 묶은 2025 고양이 스프링 탁상달력, 이용한 작가의 대표작인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리커버 미니북 4종 세트를 식빵고양이 모양의 박스에 담아 연말연시 애묘인과 애서가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세트로 나온다. 책에는 한없이 날아가는 아깽이의 솜털, 인간들에게 재능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려는 듯 고개 숙인 고양이들의 접힌 턱살과 이마, 꽃과 나무에 꾹꾹이를 하는 솜방망이 앞발, 나무를 타고 눈밭을 뛰노는 고양이들, 이용한 작가의 시그니처가 된 장독대 위에서 햇살을 받는 냥독대 고양이들의 눈부신 사진 등 이용한 작가가 온라인과 사진전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사진들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도 수록되었다. 한국의 길고양이들은 물론 일본 고양이섬에서 지붕을 새처럼 날아다니는 하늘배달부 고양이들, 관광객들에 둘러싸인 튀르키예의 고양이들, 이스탄불 터키의 푸른 세상에 그림처럼 앉아 있는 고양이 등세계 각지의 골목의 고양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집사 없는 고양이들은 누가 돌봐주지 않아도 바라봐주지 않아도 길 위에서 자연 속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생명을, 사명을 꿋꿋이 살아낸다. 많은 일과 고통에에 짓눌리거나 곁에 아무도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에게 고양이가 말한다. “힘내지 마.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그냥 옆에 있어줄게.” 고양이의 가장 큰 능력 중 하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집을 지키지도, 알을 낳지도 않지만 고양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얻는 능력이 있다. “내가 고양이와 함께한 시간은 무수히 많은 고양이의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여 내 직업은 그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 때로 절묘함과 기묘함이 얽히고, 오묘함과 교묘함이 설킨 고양이의 순간들. 그저 나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잠깐이라도 웃음을 주고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을 뿐이다. 재능을 숨기든 낭비하든 고양이는 열심히 귀여울 따름이므로 나는 녀석들의 그런 모습을 열심히 보여줄 따름이다.” _작가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