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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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애덤 그랜트, 폴 칼라니티)부터 노벨상 수상자(폴 크루그먼, 조셉 스티글리츠), 세계 최고의 정상들(블라디미르 푸틴, 힐러리 클린턴), 세계적인 CEO(마크 저커버그), 유명인(엔젤리나 졸리, 우디 앨런) 등까지 20년간 〈뉴욕타임스〉에서 전 세계 지성들의 글을 매주 1,000편씩 검토하고 다듬으며 깨달은 좋은 글쓰기의 기본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에 관한 가장 명쾌한 가이드 어떻게 해야 내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 설득력이 필수다. 당신이 쓰는 글이 언론사나 출판사에 투고하는 글이든, 대학교수에게 제출하는 페이퍼이든, 구직을 바라는 이메일이든, 단순히 남편에게 남기는 쪽지라 해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20년 넘게 글을 다뤄온 〈뉴욕타임스〉 편집장이 말하는 좋은 글쓰기의 기본과 그 테크닉을 정리한 책이다. 〈뉴욕타임스〉는 세계 최고의 지성들을 비롯해 다양한 문인, 교수, 기업가, 인플루언서 등이 글을 기고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이곳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애덤 그랜트)부터 노벨 수상자(폴 크루그먼, 조셉 스티글리츠), 세계 최정상급 리더(블라디미르 푸틴, 힐러리 클린턴),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공개한 사람들(엔젤리나 졸리, 우디 앨런), 그리고 무명작가들까지 자신의 의견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글을 검토하고 다듬어왔다. 그러면서 세상에는 창의적인 생각과 해박한 지식으로 독자를 놀랍게 하는 글도 많은 반면 복잡한 문장과 시시한 아이디어로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글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경우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두서없는 흐름과 전문용어의 남발, 호소력 부족의 글을 만났을 때다. 이것은 아이비리그 출신이든, 명망 있는 정치인이든, 대학교수든, 심지어 책을 출간한 적 있는 작가도 흔히 저지르는 실수다. 이에 저자는 작가 지망생뿐 아니라 학생, 구직자 등 글쓰기가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제대로 전하는 ‘글쓰기에 관한 최종 가이드’를 마련했다. 세계 최고의 권위지 〈뉴욕타임스〉 편집장이 알려주는 설득력과 문체를 겸비한 독창적인 글쓰기 비법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듣도록, 내 글을 읽도록 만드는 데 필요한 원칙이 정말 있는 걸까?’ 의아할 수도 있다. 이에 저자는 분명한 원칙이 있다고 말한다. 온갖 의견이 난무하는 디지털 시대에 누군가의 의견을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생각과 의견을 전달하는 글쓰기의 기본 법칙이 분명 있고, 그 법칙을 습득하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의 15가지 법칙을 따른다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가닿게 할 수 있다. 1. 세상에 귀를 기울여라 2. 사람들은 보통 자기 생각을 지키려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3. 공감, 공감, 공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4. 싸움을 걸지 마라 5. 감정을 건드려라 6. 상대의 도덕적 가치관을 이해하라 7. 공통점을 강조하라 8. 당신이 아는 것에 대해 써라 9. 독자를 놀라게 하라 10. 구체적으로 명시하라 11. 스토리를 담아라 12. 팩트는 중요하다 13. 그러나 팩트만으로는 상대를 설득할 수 없다 14. 전문용어를 피하라 15. 다듬고, 덜어내고, 잘라내라 또 평생 에디터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저자는 책 곳곳에 유용한 토막글을 실어 전달력 높은 글의 예시는 물론, 자신이라면 원고를 어떻게 교정하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영어 글쓰기의 기본》, 《글쓰기 생각쓰기》 등 글쓰기의 고전에 담긴 가르침도 함께 다룬다. 그리하여 글쓰기를 연마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효과적인 글쓰기 기술뿐 아니라 하나의 생각이 글로 만들어져 세상의 빛을 보는 모든 과정에 관한 이야기 이 책에서 저자는 글쓰기 방법뿐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글 쓰는 직업을 꿈꾸고 갖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서 편집장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는지,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면서 어떤 일들을 경험했는지, 유명 인사 또는 작가와 작업할 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등 다양한 일화들도 풀어놓는다. 글쓰기와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득하는 기술과, 언론에서 필요한 자질이나 기술, 경청을 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도 상세히 다룬다. 언론사, 편집부, 작가 등 글을 다루는 사람들의 세계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글을 써야 하지만 자꾸만 미루고 싶기도 할 것이고, 내가 쓴 글이 형편없이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때로 필요에 의해, 혹은 욕망에 의해 글을 써야만 하는 날이 있기도 할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에 전할 이야기가 있다면 계속해서 읽고 쓰고 다듬어라. 자신의 논리가 잘 정리된 질서정연한 글을 완성하는 즐거움은 다른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으니. 이 책은 자신만의 글을 제대로 완성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충분한 가르침과 깊은 여운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