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리처드 매드슨 · 小説
4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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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원작소설 작가로 잘 알려진 리처드 매드슨의 장편소설. 자살로 인해 지옥에 가게 된 아내와 함께하기 위해 천국을 떠나 지옥으로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1998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로 개봉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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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프롤로그 잠 같은 죽음 거침없이 밀려오는 흐릿한 영상들 꿈속의 꿈 어둡고 끝이 보이지 않는 악몽 아직 존재한다는 깨달음 내 존재의 무의미를 깨닫다 또 다른 세상 서머랜드 다른 차원의 생활 앨버트의 집 매우 현실적인 사고 자신의 위치 깨닫기 문제는 이곳에 있다 마음의 힘 여전히 고통스러운 기억 흐릿해진 기억 다시 잃은 앤 절망의 끝 앤의 운명 앤을 다시 만날 날 불확실한 믿음 참담한 연결 고리 다시 시작된 악몽 육체라는 껍데기 비참한 한 가지 가능성 앤과의 영원한 이별 하위 세계 진입 어두운 생각 지옥의 바닥 지옥 안의 지옥 앤이 있는 곳 앤의 영혼에 다가서기 만족스럽지 못한 시작 쓸쓸한 피난처 고통과 피 오직 죽음이 있을 뿐! 싸움은 끝나고 우리의 천국이 돼버린 지옥 죽으면 어떤 꿈을 꿀까? 인도 길은 현세에서 시작된다 영원무궁토록 나의 사랑이 있는 곳으로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당신이 나의 천국입니다.” “고마워요, 늘 내 곁에 있어줘서…….” 《나는 전설이다》의 작가 리처드 매드슨이 전하는 감동 러브 스토리 국내에서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의 원작소설 작가로 잘 알려진 리처드 매드슨은 미국작가협회상, 휴고상, 에드거상, 크리스토퍼상, 공포소설작가협회상, 리더콘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또한 화려한 수상경력과 수많은 영화 원작자로 브람스토커상에서 스티븐 킹과 함께 최고의 칭호인 ‘그랜드 마스터’를 부여받기도 했다. 리처드 매드슨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자살로 인해 지옥에 가게 된 아내와 함께하기 위해 천국을 떠나 지옥으로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남자를 통해 독자에게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이 책은 2008년 9월에 출간된 《시간 여행자의 사랑》과 함께 리처드 매드슨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48세의 방송작가 크리스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족들 주위를 맴돌며 자신이 곁에 있음을 인식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죽음을 받아들이고 천상의 세계로 간다. 그곳에서 젊은 시절 죽은 사촌 형 앨버트를 만나 사후 세계에 적응하고 훗날 아내와 함께 하기를 기다리던 크리스는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아내 앤이 자신을 잃은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다는 것이다. 자살한 사람은 천상의 세계에 들어오지 못하고 하위 세계에 머물러야 한다. 크리스는 천국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사랑하는 앤을 만나기 위해 하위 세계로의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리처드 매드슨이 선보이는 색다른 러브 스토리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처드 매드슨은 이미 2008년 9월 출간된 《시간 여행자의 사랑》에서 사진을 보고 난생처음 사랑하게 된 여자를 만나기 위해 75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한 남자의 애틋한 사랑을 선보인 바 있다. 시간 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를 녹여냈던 리처드 매드슨이 이번에는 죽음도 초월한 사랑이라는 한층 더 감동적인 이야기로 독자를 찾는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천국에서 지옥으로 험난한 여정을 감행하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교통사고로 죽은 주인공 크리스에게 천국에서 편안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아내 앤이 없는 천국은 그에게 진정한 천국이 아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 앤을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다 앤이 자살해서 천국으로 오지 못하고 지옥에 갔다는 소식을 듣자 크리스도 천국의 삶을 포기하고 앤이 있는 지옥으로의 험난한 모험을 시작한다. 잘못되면 자신도 영혼을 잃고 영원히 지옥에 머물게 되는 위험한 모험이지만 크리스에게는 앤과 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려한 수식어로 포장한 달콤한 말이나 이벤트는 없지만 크리스의 사랑은 진솔하고 애절하다. 그러기에 크리스와 앤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랑 이야기보다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자신의 모든 것 심지어 영혼까지 걸고 하는 사랑보다 더한 사랑은 아마 없을 것이다. 사랑 그 이면에 깔린 죽음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 리처드 매드슨은 수십 권의 참고문헌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만의 사후 세계관을 정립하고 천국을 펼쳐 보인다. 원서를 보면 다섯 페이지에 걸쳐 리처드 매드슨이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쓰면서 참고한 죽음과 관련된 참고문헌이 정리되어 있다. 그만큼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나름의 사후 세계를 정립하여 소설로 옮겼다는 것이다. 리처드 매드슨의 사후 세계는 생존에 했던 일 혹은 하고 싶었던 일을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음악이나 미술은 천상에서 완벽하게 구현되고 지상에서의 예술은 이들의 영감을 받아 불완전하게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이는 생각을 그대로 예술로 구현시킨 것과 도구를 사용하여 만든 것의 차이라는 것이다. 곧 천상은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따라 결정되는 공간이다. 따라서 천국과 지옥의 개념도 결국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것을 믿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또한 리처드 매드슨은 죽음을 삶의 한 단계로 이해하고 그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리처드 매드슨의 사후 세계를 백 퍼센트 받아들일 수는 없더라도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에 따라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주인공의 사랑에 감동받는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텍스트의 매력을 영상으로 확장시키는 영화 <천국보다 아름다운> 1998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로 개봉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천국을 한 폭의 유채화처럼 묘사한 것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1999년 <아마겟돈>을 누르고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용에서 원작과 영화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먼저 소설은 사랑하는 아내와의 사이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던 가장 크리스가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에서는 극적인 내용을 더해 자식을 사고로 잃은 슬픔을 견디다 못해 이혼한 부부로 나온다. 아내 앤이 자살하게 되는 이유를 좀 더 설득력 있게 만들기 위한 장치인 듯하다. 반면 원작에서는 사후 세계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이 잘 나타나 있는데 반해 영화에서는 철학적인 성찰보다는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를 만든 경우 소설과 영화를 비교하며 보는 즐거움 또한 놓칠 수 없을 것이다. 텍스트에서 줄 수 있는 매력을 한껏 살린 소설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영상의 미학을 잘 살린 영화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함께 감상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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