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本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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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副題
    아르테미스
    著者
    アンディ・ウィアー
    カテゴリー
    小説
    発行年
    2017
    ページ
    4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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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情報
    <마션>의 작가 앤디 위어가 이번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 달을 무대로 한 <아르테미스>를 들고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데뷔작 <마션>에서 박학다식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작가 고유의 문학적 감각을 마음껏 선보였다면, <아르테미스>에서는 달에 생긴 최초이자 유일한 도시 아르테미스로의 잊지 못할 여정을 선사한다. 글을 쓸 때 무엇보다도 과학적 사실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걸 즐긴다고 밝힌 바 있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전작 <마션>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자료 조사와 수학적 계산을 거쳐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라는 완벽한 가상 세계를 구현하였다. 지구과학, 화학, 수학 등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합리적 추론에 따라 달이라는 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그 도시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정치.경제적 구상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작가 블레이크 크라우치가 '달의 도시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는 찬사를 보낸 이유다. 뿐만 아니라 전작 <마션>의 주인공 마크 와트니의 또 다른 이면을 보는 듯한 범죄자 재즈 바샤라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화법이 여전히 빛을 발하는 가운데,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전환과 역전, 반전이 계속되며 보다 풍성해진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에 작가 어니스트 클라인은 '<마션>의 독자라면 바라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소설'이라며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