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우리 교회 소그룹 혁명!
협동학습으로 아이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능동적 소그룹을 세운다!
얼마 전 한 교단신문의 보도에서 교회 내 초등학생의 수가 1년에 만 명씩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현장에서도 줄어드는 아이들에 대한 많은 주일학교 사역자와 교사가 느끼는 체감지수가 매우 크다. 아이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
많은 이유 중 먼저는, 아이들이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둘째는 신앙과 학업이 연계된 비전과 진로 계획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교회와 세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교회가 그 길잡이가 되어줄 수는 없을까?
아이들의 비전과 그 길을 열어가는 일에 힘써온 저자는 ‘협동학습’을 현 교회에 숨을 불어넣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했다. 협동학습은 기존의 인도자가 주도적으로 이끄는 주입식 소그룹을 벗어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그룹이다. 소그룹의 주체가 교사가 아닌, 소그룹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되는 것이다. 소그룹에 모인 이질적인 아이들은 함께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동 과제를 하며, 서로 돕고 책임을 공유한다. 그리고 과제 결과에 대해 공동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마음을 열어 소통하며 인격과 믿음의 성장을 경험해간다.
이 책에서 저자는 22가지 협동학습의 구조를 설명하고, 실제 사례들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교회가 이 책에서 제시된 사례들을 응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협동학습을 적용한 주일학교 공과공부는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즐겁게 암기하고, 아이들 스스로가 마음을 열어 생각을 나눔으로써 다음세대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향해 아이들이 끝까지 방향을 잃지 않고 나아가도록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