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끔찍하게 살해된 이웃집 모녀! 범인은 늘 모녀 곁에 있었다! 자폐 증세가 있는 제빵사 레이는 이웃집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8년째 수감생활 중이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로지타가 옆집으로 이사오기 전까지 레이의 관심사는 오로지 빵뿐이었다. 매일매일 로지타의 딸 안나에게 마들렌을 갖다 바치는 레이. 로지타가 보이는 미소에 레이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베풀고 싶다. 그리고 그들은 잠시 가족이 되는 듯했다. 그러던 어느 날 끔찍하게 살해된 로지타와 그녀의 딸 안나! 모든 증거는 레이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렇다면 레이는 자신이 한 행위를 스스로도 기억할 수 없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란 말인가? 모든 증거가 나를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10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 골든누스상 수상작! 이웃집 모녀를 살해한 죄로 복역 중인 남자 레이, 그의 결백을 밝히려하는 변호사 이리나. <옆집의 살인범>은 작품이 진행되는 내내 남녀 주인공인 레이와 이리나의 시선이 교차하는데, 이러한 교차서술과 다중화법 방식은 소설의 흡입력과 긴장감을 높이는 데 훌륭한 역할을 한다. 레이와 이리나의 시선을 따라 정신없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생각지도 못했던 소름돋는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거짓의 어둠 속에 숨겨진 등장인물의 참모습을 바라볼 준비가 되었는가? 자, 그럼 이제부터 호흡을 가다듬고 용기 내어 책의 첫 장을 펼쳐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