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 울다 사라지는 역
도토리는 자라 창밖 나무 13
또론도돈또 16
말 18
식탁 밑에 철로 20
Snowball 22
환생 24
연하고 맛있는 애 26
수국 28
숲속 푸줏간 30
숲속 푸줏간 2 32
봄나물 33
Walkie-Talkie 34
제2부 떨리는 입술로 미
무릎에 무릎을 맞대고 Kiss 39
Spring 42
심심벚꽃유원지 44
지구별램프 46
달밧 48
냉면 50
불발탄 52
떨리는 입술로 미 54
한뼘사과마차 56
딱콩, 58
제3부 난 너의 맹수였는데
ㅅ 63
타임머신 따위 66
유기 68
피터 래빗 70
고양이 메이드 72
낙엽빛깔야옹 74
귤 76
Post 77
멸종 78
고양고양해 80
A minor Cello 82
Cat’s City 84
Cat’s city 2 86
눈여우 오스카 87
제4부 은하도서관
은하도서관 93
베개 96
분분 97
방공호 100
눈송이 102
오르골 104
세탁기 106
약지와 새끼 사이 따뜻한 모래 알갱이 108
제5부 영혼 시장
영혼 시장 113
해설
박다솜 ‘되기’의 시학 128
무릎에 무릎을 맞대고 Kiss
임현정 · 詩
1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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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인선 433권. 2001년 월간 『현대시』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임현정 시인의 시집. 임현정 시인은 시집 <꼭 같이 사는 것처럼> <사과시럽눈동자> 등을 상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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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1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2001년 월간 『현대시』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임현정 시인의 새 시집 『무릎에 무릎을 맞대고 Kiss』가 시작시인선 0433번으로 출간되었다. 임현정 시인은 시집 『꼭 같이 사는 것처럼』 『사과시럽눈동자』 등을 상재한 바 있다.
해설을 쓴 박다솜(문학평론가)은 “시는 아마도 언어로써 인간성을 재고할 수 있는 유일한 예술 장르일 것이라고 임현정은 주장하는 것 같다. 시적 형식의 비규정성은 산문처럼 꽉 짜인 인과관계를 요구하지 않는다. 논리적 필연성을 갖춘 상황 설정 없이도 시는 잘만 흘러가고, 그러므로 오직 시라는 형식을 통해서만 인간은 인간 아닌 다른 무엇이 될 수 있다. 인간의 발명품인 언어 안에서 드디어 인간 외부를 사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임현정이 시를 가지고 하는 일 역시 이것이다. 임현정의 시적 주체는 비非논리적인 시의 우주를 건설해 두고 그곳에서 유영하며 본격적으로 다른 무엇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탈바꿈은 ‘주체’가 ‘타자’가 되는 단순한 구도의 변신담이 아니다. 시인은 ‘나’와 ‘너’라는 호칭을 적극적으로 재사유함으 로써 주체와 타자를 구분하고 구획하는 독특한 감각을 보여 준다”고 평하였다.



loginsyzygy
4.5
타일이 벗겨지는 발코니도 망한 모래성도 무너지기 전엔 우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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