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진정한 지혜로의 여행 | 5
상편 ? 도경
1 ‘도’는 말해질 수 있지만, 그것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도’가 아니다 | 21
2 성인聖人은 무위無爲로써 처리하고, 불언不言의 가르침을 행한다 | 25
3 현명한 사람의 허명을 존중하지 않으면, 백성들은 서로 다투지 않게 된다 | 28
4 도는 비어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쓰임은 무궁무진하다 | 31
5 천지는 본래 인仁, 불인不仁이 없다 | 34
6 곡신谷神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 37
7 천지는 장구하게 존재한다 | 40
8 최고의 선善은 마치 물과 같다 | 43
9 공을 이룬 뒤 스스로 물러간다 | 46
10 행하고도 자랑하지 않는다 | 49
11 ‘유有’는 사람에게 이익을 주고, ‘무無’는 쓰임새가 있게 한다 | 52
12 다섯 가지 색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 55
13 총애를 받는 것과 모욕을 당하는 것 모두 놀라움을 주는 것이다 | 58
14 맞아들이려 해도 그 머리를 볼 수 없고, 따라 가려 해도 그 꼬리를 볼 수 없다 | 61
15 자만하지 않기 때문에 능히 새롭게 갱신한다 | 64
16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정靜이라 한다 | 67
17 가장 좋은 통치자는 백성들이 그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 70
18 대도大道가 없어지니 인의가 생겨난다 | 73
19 권위와 지혜를 버리면 백성들의 이익은 백배로 늘어난다 | 76
20 사람들은 모든 일에 밝은데 나만 홀로 어둡기만 하다 | 79
21 큰 덕의 형태는 도에 의하여 결정된다 | 82
22 능히 굽어질 수 있어야 온전하다 | 85
23 회오리바람은 아침 내내 계속 불지 않고 소나기는 종일토록 내리지 않는다 | 88
24 돋움발로 서 있는 자는 오래 서 있을 수 없다 | 91
25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 | 94
26 경솔하면 곧 근본을 잃게 된다 | 98
27 행동에 능한 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 100
28 흰 것을 알고 검은 것을 지켜 세상의 법도가 된다 | 103
29 군림하면 패망하고, 농단하면 잃게 된다 | 106
30 도로써 왕을 보좌하는 자는 천하에 무력을 드러내지 않는다 | 109
31 병기兵器란 상서롭지 못한 것이다 | 112
32 도는 영원히 이름이 없다 | 115
33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총명한 자다 | 118
34 스스로 위대하다고 하지 않으므로 능히 위대할 수 있다 | 121
35 천하가 모두 도를 지향하니 세상이 평화롭다 | 124
36 유약함이 강함을 이긴다 | 126
37 도는 언제나 자연스럽게 무위이지만 행하지 아니함이 없다 | 129
하편 ? 덕경
38 상덕上德을 지닌 사람은 덕을 드러내지 않는다 | 136
39 가장 커다란 명예는 명예가 없는 것이다 | 141
40 세상의 만물은 유에서 나오고 유는 무에서 나온다 | 145
41 도는 숨어 있고 이름도 없다 | 147
42 도道는 유일무이한 것이다 | 150
43 ‘불언不言’의 가르침과 ‘무위’의 유익함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 153
44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을 면하게 되고, 그칠 줄 알면 위험하지 않다 | 155
45 가장 뛰어난 웅변은 어눌한 것처럼 보인다 | 157
46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 큰 불행은 없고, 탐욕을 부리는 것보다 큰 과실은 없다 | 159
47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세상의 모든 것을 안다 | 162
48 학문을 하는 자는 갈수록 꾸미려는 욕심이 늘어난다 | 164
49 성인은 영원히 사심이 없고, 백성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는다 | 166
50 사람들은 스스로 사지死地에 뛰어든다 | 169
51 만물을 이끌지만 군림하지 않는다 | 173
52 미세한 것으로부터 사물의 도리를 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