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쿤룬 · 小説
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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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제1장 친절한 중년 여성과 말 잘 듣는 개 9 제2장 전 주인이 남긴 선물 21 제3장 사람이 사람을 먹는 익숙한 풍경 33 제4장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47 제5장 눈을 감거나, 감지 않거나 63 제6장 레이디 퍼스트 79 제7장 대답하지 않으면 눈꺼풀을 찍어 버리겠어. 93 제8장 드디어 나타난 손님 105 제9장 함부로 날뛰는 잭의 딸 119 제10장 뱀허물 135 제11장 상자에 넣지 못하면 무효 149 제12장 관객 입장 167 제13장 악마와 악마의 거래 181 제14장 신입 업자의 단독 업무 193 제15장 바보 같은 짓을 하기 전에 내일 아침 메뉴를 생각할 것 205 제16장 왔어, 왔어! 219 제17장 죽여 버려. 죽여 버려. 죽여 버려. 죽여 버려. 죽여 버려. 죽여 버려. 233 제18장 다음에도 왼쪽 다리 243 제19장 진흙탕 255 제20장 너를 버리지 않아. 267 제21장 J의 초대 281 제22장 사자가 사자인 이유 293 제23장 순정남의 광기 309 제24장 업자 처형 전야 325 제25장 한 발만 나아가면 335 제26장 꽃잎이 장밋빛 재가 될 때 347 제27장 헤어지지 않을 두 사람 359 제28장 윤회의 산물 371 제29장 끝, 마지막 389 에필로그 399 번외 1 마음의 벽을 가진 아이의 사랑 412 번외 2 이런 작가와 주인공이라면 428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대만 웹소설 플랫폼 〈미러픽션〉 No.1 작가 쿤룬의 대표 시리즈 시리즈 전권 영상화 계약, 한국 웹툰화 진행중! “미안하지만 제가 당신의 개를 죽였습니다.” 전 세계적 살인 집단 ‘JACK’의 조직원만 골라 샅샅이 죽여 온 살인마, 스녠. ‘JACK’의 총반격에 사냥감으로 쫓기는 그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대만 웹소설 플랫폼 〈미러픽션〉을 휩쓴 살인마들의 화려한 대결, 그 마지막 장! 타이완의 유명 웹소설 플랫폼 ‘미러픽션’을 통해 데뷔해 인상적인 캐릭터 조형과 특유의 블랙유머, 사실적인 범죄 묘사가 어우러진 개성적인 작풍으로 사랑받는 작가 쿤룬의 대표 연작 시리즈, 쿤룬 삼부곡의 최종편이자 3편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이 발간된다. 1편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 지침서』에 이어 다시금 주인공으로 돌아온 스녠은 살인마다. 겉으로 보기에는 파리 하나 못 죽일 것같이 순수하고 무해한 미소를 지닌 미소년이지만, 살인 집단 ‘JACK’ 조직원을 죽이는 일에는 조금도 거침이 없고 집요하며 잔혹하게 행동한다. 작품에는 수많은 살인이 등장하며, 작가는 살해 현장과 살인의 과정을 적나라하고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런 잔인하고 냉혹한 묘사는 끔찍한 현장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듯한 느낌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하지만 이런 특징을 상쇄하는 중요한 특성이 하나 더 있다. 스녠은 심한 결벽증을 지니고 있어 더러운 것을 참지 못하고 청결에 집착한다. 살해 현장도 예외가 아니다. 그는 살육에 대한 공포만큼이나 그로 인해 엉망으로 더러워진 주변을 견디는 게 고통스럽다. 그래서 범행 직후 피로 물든 현장에서 바로 청소를 시작한다. 만약 아직 목표물의 숨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죽어 가는 그에게 유용한 청소지침을 알려 준다. 이런 스녠의 기이한 언행은 잔혹한 살인과 하나로 묶여 참혹함을 덜어내고 블랙유머를 더해 이 작품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범죄스릴러 장르의 글에 블랙코미디 요소가 더해진 것이다. 이런 독창적인 시도는 독자와 평론가들 모두에게 성공적이라 평가받았으며, 추리소설가 찬호께이는 이 글에 블랙코미디와 추리 요소, 두 가지 특성을 모두 훌륭히 표현해 낸 작품이라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은 시리즈 1편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 지침서』에서 내내 살인 집단 ‘JACK’을 사냥하는 위치에 섰던 스녠이 반대로 ‘JACK’에게 사냥당하는 위치에 놓이며 벌어지는 사건이 이야기의 중심에 놓여 있다. 전편보다 한층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잔인한 살인마들이 연합해 스녠의 목숨을 위협한다. 또한 1편과 세계관을 공유하되 독립적인 작품이었던 2편 『선생님이 알아서는 안 되는 학교 폭력 일기』의 주인공 학교 폭력 피해자 장페이야와 스녠의 예기치 않은 만남까지, 시리즈 전체 작품을 아우르는 종합 완결편다운 작품이기도 하다. ‘쿤룬 삼부곡’ 3부작은 강렬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인정받아 전권이 출간 즉시 영상화 계약되었으며, 현재 국내 웹툰화 진행중이다. 살인 집단 조직원만 골라 죽이는 살인마의 이야기,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 지침서』에 이은 충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폭력의 대반격! 작가 쿤룬은 살인 집단 조직원만 골라 죽이는 살인마의 이야기『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 지침서』로 타이완의 웹소설 플랫폼 ‘미러픽션’을 휩쓸었다. 이 작품에 쏟아진 큰 호응에 힘입어 통칭 ‘쿤룬 삼부곡’ 시리즈로 이어 나가 성황리에 마무리지었으며, 이번 작품인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은 1편과 2편의 주요 인물이 모두 등장하는 것에 더해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종합편이다. 택배 기사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시체 수거업자를 제목에 앞세우고, 기기괴괴한 살인마들의 살인행각에 더해 스녠과 그들의 소름끼치는 대결을 선보여 극한의 자극과 충격을 준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등장인물들이 지극히 현실적인 면모를 지닌 동시에 비현실적인 세계에 걸쳐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의 상상을 자극하고, 위태로우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는 점이다. 살인 집단의 조직원을 골라 죽이는 미소년 스녠은 결벽증을 이기지 못해 살인을 마치고 나면 그 자리를 미친 듯이 청소하는 기벽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는 살인을 즐기지 않으며, 평범한 회사원과 우정을 이어가는 면모를 갖고 있다. 또한 스녠과 함께 3편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장페이야는 2편에서 학교 폭력을 견디다 못해 살인까지 각오하면서 인생이 뒤바뀌고 염세적으로 변한 인물이다. 그러나 가슴 한 켠에 십 대 소녀다운 순수한 애정과 희망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것이 그녀의 폭력적인 행각 속에서도 독자들이 안타까움과 애틋함을 느끼게 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에서는 소중한 것을 잃고 극단적으로 변화한 장페이야와 스녠과의 잔인한 연결고리 때문에 갈등이 증폭되는 한편, 비밀스러운 시체 수거업자들의 거점과 운영 방식에 숨겨져 있던 흑막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상상치 못한 희생자가 발생해 독자들에게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다. 추리소설 평론가 루나의 말에 따르면 쿤룬은 ‘쿤룬 삼부곡’에서 “‘불편할 정도로 서스펜스가 넘친다’와 ‘너무 가벼워서 받아들이기 어렵다’ 사이에서 훌륭하게 균형을 잡는다. 이 작품은 오락성이 몹시 뛰어난데다 다 읽은 후의 여운에 교묘하게 한 줄기 우울감을 내포하고 있다.” 그 말 그대로 독자들은 엄청난 서스펜스와 속도감으로 읽어나간 이 작품들에서 강렬한 인물들과 세계를 만나고,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쌉싸래한 여운을 오래 곱씹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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