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서적의 대부분이 영어와 관련된 책이지만 대부분 초보를 대상으로 하는 책일 뿐, 전문적이고 심화한 내용을 찾아보기 힘들다. 외국인 앞에만 서면 입이 안 떨어지고 머릿속으로 문법만 생각하다가 아무 말 못 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어렸을 때부터 지겹도록 배워왔던 영어인데 왜 그런 것일까? 여전히 한국 사람들에게 영어는 늘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