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여불위의 숙청
2장 이사와 한비, 엇갈린 운명
3장 법가, 새 시대를 열다
4장 최초의 황제
5장 불타는 책, 분서
6장 갱유의 재구성
7장 고독한 권력
8장 카타스트로피
사마천의 <사기>, 반고의 <한서>, 범엽의 <후한서> 등 중국 정사正史와 철저한 고증과 드라마틱한 구성을 통해 <초한지>에서 <삼국지연의>에 해당하는 파란만장한 시대를 세계사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대하역사만화의 틀에 담아낸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권 <진시황과 이사>에서는 서양의 알렉산드로스 못지않은 업적을 남겼지만 폭군으로 알려진 진시황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그가 장악한 무소불휘의 권력과 그 권력 이면의 고독과 비장함을 담았다. 특히, 권력의 최대 수혜자인 이사와 자의든 타의든 그에 맞서는 여불위와 노애, 한비자, 조고 등의 권력투쟁 과정을 생생하게 실었다. 1권~3권은 진나라의 통일과 몰락, 항우와 유방의 패권다툼, 한나라의 건설과 숙청을 담고 있으며, 이는 소설 <초한지>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여불위, 노애, 한비자, 조고, 항우, 유방, 한신 등 시대의 영웅과 책사들의 권력투쟁 과정이 생생히 살아있으며, '사면초가' '다다익선' '토사구팽' 등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사자성어의 어원도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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