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 《책 먹는 여우》의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신작!
- ‘책 먹는 여우’와 소금 툭툭, 후추 톡톡 뿌려 만드는 나의 여행일기
- 쓰고, 그리고, 추리하고, 만들고, 붙이면서 발견하는 멋진 이야기
한국에서 오래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신작!
‘책 먹는 여우’와 함께 그리고 쓰며 꾸미는 나의 여행일기!
아이들에게 방학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은 새로운 세상은커녕 집 밖, 마트, 공원 등 사람이 모이는 장소라면 일단 피하고 본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도 체험학습을 비롯해 많은 야외활동을 멈출 수밖에 없게 되었다. 대신 ‘책 먹는 여우’와 함께 여행일기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꼭 여행을 가지 않아도 주변에서,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나만의 느낌대로 기록해 보는 것이다. 책 먹는 여우와 전 세계 여행하기, 상상 속의 내 모습 그려 보기, 나의 박물관 꾸미기, 여행 만화 꾸미기 등 책에 실려 있는 ‘책 먹는 여우’가 제안하는 여러 가지 활동도 하면서 멋지고 알찬 하루를 기록해 보자. 이 여행일기를 완성하고 나면 ‘책 먹는 여우’처럼 멋진 작가가 되어, 나중에 책에 쓸 멋진 이야기와 훌륭한 아이디어로 가득 찰 것이다.
여행을 하면 작은 일도 새롭게 느껴진다
여행을 하다 보면 ‘별일’이 아닌 일이 특별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 이유는 새로운 곳에서 경험한 일이기 때문이다. 낯선 곳에서 경험한 일은 그때의 분위기 등이 더해져 유난히 새롭게 느껴진다. 이 여행일기는 바로 그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익숙한 것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나의 모습부터 확인해 가면서 주변의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여행 가서 먹은 음식, 그 음식 요리해 보기, 주변의 볼거리 기록하기, 가장 마음에 든 볼거리, 동물과 식물의 이름 새로 지어 보기 등 창의적인 활동을 유도한다.
기록하고, 그리고, 써 보면서 상상력과 추론하는 힘을 키우면 글쓰기 실력이 쑥쑥
일기를 쓰려면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단연 “엄마, 나 일기 뭐 써?”일 것이다. 물론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래서 하루 일 중에서 어떤 것이 일기의 소재가 되는지 생각하고 논리정연하게 다듬는 힘을 기른다면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바로 이 책은 그런 힘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오늘의 내 기분, 어젯밤 꿈 이야기, 날씨, 오늘 가본 곳, 오늘 먹은 것, 오늘 경험한 것 등 새로 배운 말 등 하루 일을 차근차근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하루를 상세히 기록하다 보면 저절로 생각하기와 글쓰기 연습이 될 것이며, 엄마에게도 그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