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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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비참과 내면의 허기를 노래해온 허수경의 시집이다. 일말의 포즈 없이 진정성을 향한 열망으로 씌어진 시편들은 하나같이 버림받다, 아프다, 무너지다 같은 절망적 어사들로 짜여 있으나 동시에 “울기를 그만두고 다시”(「불취불귀不醉不歸」) 살아가려는 의지 또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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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目次

    1. 공터의 사랑 | 불우한 악기 | 불취불귀(不醉不歸) | 울고 있는 가수 | 정든 병 | 흰 꿈 한 꿈 마치 꿈꾸는 것처럼 | 연등 아래 | 상처의 실개천에 저녁해가 빠지고 | 저...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나는 비애로 가는 차 그러나 나아감을 믿는 바퀴”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애틋한 목소...

    この作品が含まれたまと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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