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베를린 시의 도시건축 100년(1900-2000)
02 정치적 상징으로서의 건축：수상청과 연방의회
03 외교관 구역 건축：멕시코, 북구 제국과 영국 대사관
04 베를린 UIA 제21차 세계회의, 독일건축가연맹과 독일건축센터
05 물의 도시：하펠호반과 루멜스부르크만의 강변 단지계획
06 환경친화적 건축：공익 단지 및 주거 건설 주식회사와 연방 환경청
07 통독 후 독일 대학의 건축교육
08 설계시장의 경쟁논리와 설계공모
09 도시개발 주제로서의 베를린 시 도심계획 : 플란붸르크 인넨슈타트
10 건축가 카르텔과 건축비평
11 독일건축가 3세대와 신진건축가들
12 건축의 주체성과 창의적 표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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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축 운동의 발상지임에도 사회주의자들의 집권 이후 사실상 그 흐름이 중단됐던 베를린을 통해 20세기 후반의 건축사를 조망한다. 19세기 말부터 활발했던 근대화 과정은 유럽의 신생국가였던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전위적인 건축적 실험이 가능케 했으며 1920~30년대에는 '현대운동'이 꽃피기도 했다. 40년대 중반에는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의 접점을 찾는 흐름을 보였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현대 건축의 실험 마당이 되고 있기도 하다. 건축론적 관점에서의 한국과 독일 비교를 통해 건축의 인문.사회적 시사점을 제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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