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のポスター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주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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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本情報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주성철 · 2013
320p
슬프도록 아름다운 배우 장국영. 화려했지만 쓸쓸했던 그의 일생을 들여다보는 책. 누구보다 홍콩영화를 사랑하고 잘 알고 있는 씨네21의 주성철 기자가 지금까지 수십 차례 홍콩을 여행하며 모은 정보, 장국영이 활동하던 당시 수집한 귀한 자료와 관계자 인터뷰 그리고 장국영의 작품을 통해 장국영의 화려했지만 쓸쓸했던 일생을 들여다본다. 이 책은 장국영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를 고르고 하나의 키워드 안에 그의 삶, 사람, 사랑, 작품 등을 맞물려 장국영이란 인간 혹은 배우를 새롭게 보여준다. 또한 홍콩영화 '통'인 저자가 장국영의 흔적을 찾아 영화 촬영지는 물론, 생전의 주택들, 장국영이 사랑했던 레스토랑, 그와 친했던 사람들 등을 취재하여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장국영의 개인사를 알려준다.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스크린 너머에서 우리를 울고 웃게 했던 배우가 있었다 그가 떠나면서 우리의 한 시대도 막을 내렸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시절을 함께한 우리들의 장. 국. 영. 거짓말처럼 만우절에 세상을 등진 비극적 선택 탓일까? 매해 만우절이 되면 이제 ‘거짓말’보다는 ‘장국영’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한 시대가 접히고 이제 그에 대한 기억은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은 얼굴과 그의 죽음 이후 떠돌던 몇몇 이야기로 남았을 뿐이다. 화려했지만 쓸쓸했던 그의 진짜 이야기 그리고 배우 장국영의 뒤편에 서 있던 인간 장국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그가 떠난 지 올해로 10년. 장국영이 남긴 궤적과 그와 함께한 시절을 더듬어볼 때가 됐다. 우리나라에서 홍콩영화를 가장 사랑하고 가장 잘 알고 있는 홍콩영화 ‘통’ 주성철 기자가 장국영의 생애를 재조명한다. 2003년 4월 1일, 거짓말 같은 그의 죽음 그리고 10년 화려했지만 쓸쓸했던 장국영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매년 만우절이면 가슴 아프게 떠오르는 배우가 있다. 1980·90년대 추억 속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 장국영. 영원히 아름다운 얼굴로 기억될 그에 대한 기억을 돌이키고 그의 삶을 재조명하는 책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이 출간되었다. 장국영은 생전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었고,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스타 중의 스타였으나 이제는 출연 영화 몇 편, 앳된 얼굴, 투신자살, 몇몇 루머 외에 그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그래서 장국영의 팬이자 홍콩영화 골수 마니아인 영화 전문 주성철 기자가 수십 차례 홍콩을 다니며 모은 정보,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귀한 자료들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또한 왕가위, 오우삼, 적룡 등 장국영과 함께 작업했던 관계자와의 인터뷰들을 통해 인간 장국영의 진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부유한 재단사 집안의 막내 아들, 바쁜 일 탓에 언제나 집을 비운 부모와 나이차가 많은 형제들 사이에서 외롭게 지낸 유년의 기억, 7년의 무명 시절, 그와 여러 인연으로 얽혔던 여자들, 왕가위 감독과의 관계, 간절했으나 죽을 때까지 이루지 못했던 꿈 등 스타 장국영뿐만 아니라 그 뒤편에 서 있던 인간 장국영의 삶까지 상세히 밝힌다. 또한 영화 속 스틸 컷과 장국영이 방한 당시 촬영한 화보, 10년 전 장례식 풍경, 저자가 직접 찍은 현재의 사진 등을 다양하게 실어 보는 재미도 살렸다. 그리고 그의 필모그래피와 디스코그래피, 그의 일생을 정리한 연표를 포함하여 그의 생애를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12개의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본 장국영의 영화 같은 삶 이 책은 ‘장국영’하면 떠오르는 12개의 키워드로 이뤄져 있다. 각각의 장은 그가 배우로서 연기한 영화의 한 장면에서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그의 실제 삶과 버무려져 장국영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장국영의 영화 촬영지는 물론 단골 가게와 생전의 거주지, 그가 다녔던 학교 등을 직접 취재하여 이제껏 감춰졌던 그의 비밀스러운 개인사 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챕터 1 ‘시작: 기도하고 기억하고 기록하다’에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저자가 홍콩에서 보낸 6일간의 여정이 그려진다. 장국영이 몸을 던진 만다린오리엔탈호텔, 그의 장례식장,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잠든 납골당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저자는 장국영과 그의 영화를 통해 울고 웃었던 날들을 회상한다. 그리고 4월 1일, 홍콩의 한 사원에서 장국영의 명복을 빌며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그린다. 챕터 5 ‘그림자: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에서는 오우삼 감독이 “너무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이라 극찬한 영화 [종횡사해]의 장국영 등장신으로 시작한다.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주윤발을 비롯해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그에게 열광했던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추억한다. 챕터 8 ‘왕가위: 원하고 원망하다’에서는 그의 배우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왕가위’와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집중 조명한다. 저자는 영화전문지 기자답게 왕가위의 장국영 3부작 [아비정전], [동사서독], [해피 투게더]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그리고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 후에 만난 왕가위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와 왕가위가 말하는 장국영에 대해 전한다. 챕터 11 ‘아쉬움: 채우지 못한 한 조각’에서는 그가 죽지 않았다면 세상에 나왔을지도 모를 감독 데뷔작의 제작 과정을 밝힌다. 남자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비밀리에 방한하여 배우 송승헌과 접촉했던 사실 등 그가 감독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을 추적한다. 이외에도 가족 안에서 소외되었던 어린 시절을 공개한 챕터 2 ‘소년: 떠난 뒤에야 사랑을 깨닫다’, 대중들의 관심사였던 그의 연애와 여자들을 정리한 챕터 6 ‘사랑: 모두에게 사랑받고 모두를 사랑하다’, 배우 이제훈과 함께 장국영의 단골 음식점을 찾은 이야기를 담은 챕터 12 ‘끝: 이별하는 법을 배우다’ 등 지금껏 어디서도 듣기 힘들던 장국영의 비밀스러운 인생과 그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응답하라 장국영! 그가 있어 설레고 행복했다 “장국영은 늘 나에게 웃는 모습만 보여준 동생이었습니다.” - 배우 성룡(본문 267p) “장국영은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사람이었죠. 그래서 카메라가 계속 그를 바라보게 했습니다.” - [성월동화]의 이인항 감독(본문 58p) “장국영에게서 내면의 불같은 에너지가 느껴져요. 배우로서 닮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배우 이제훈(본문 293p) “[영웅본색]에서 내 연기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장국영 덕분입니다.” - [영웅본색]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적룡(본문 102p) “그의 죽음이 [동사서독 리덕스]를 만든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 [아비정전], [동사서독], [해피 투게더]의 왕가위 감독(본문 219p) 저자가 직접 만난 국내외 영화인들은 저마다의 추억과 방법으로 그를 떠올리고 추모했다. 장국영을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자신의 나이테에 장국영이란 이름이 새겨져 있는 독자들 그리고 그를 기억하는 영화팬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공중전화 부스에서 피를 흘리며 아내와 마지막 통화를 하던 형사(영웅본색),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무시무시한 요괴에 맞서는 순진한 서생(천녀유혼), 여자보다 더 고운 얼굴의 경극 배우(패왕별희), 쉴 곳을 찾지 못하고 죽는 순간까지 고독했던 발 없는 새(아비정전) 등 그가 연기한 수많은 캐릭터 중에서 최고로 꼽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각자의 삶에서 그가 가지는 의미 역시 제각각일 것이다. 그는 누군가에게 첫사랑이었고, 강호의 의리를 가르쳐준 형님이었고, 언제나 애잔한 남동생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공감하고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실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그로 인해 설레고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 저자는 그 시절을 함께한 장국영에게 더 늦기 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그의 생애를 뒤따라가며 하나하나 어루만졌다. 57편에 달하는 그의 모든 영화를 꿰뚫고, 근 20년 동안 수집한 자료를 정리했으며, 수많은 홍콩 영화인들과의 만남을 이루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며 “멋지게 이별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이 책은 장국영을 기억하는 모두를 대표하는 저자가 장국영에게 보내는 추모사이자 애도의 작업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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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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