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콕과 사이코

스티븐 레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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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의 아버지, 이름만으로 문화 아이콘이 된 앨프레드 히치콕 감독. 그의 대표작 [사이코]는 영화사상 최고의 스릴러로 칭송받고 있다. 하지만 히치콕의 독특하고 기발한 홍보 방식 때문에, 이 걸작의 제작과정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시나리오 작가인 저자 스티븐 레벨로는 수년간의 자료 수집과 취재를 통해 걸작을 만든 명장의 비밀을 심도 있게 파고든다. 히치콕의 기지와 스텝들의 비화는 물론, [사이코]의 가장 유명한 장면인 샤워실 살인 장면을 다른 사람이 촬영했다는 설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출간 이래 ‘히치콕과 영화 전반에 관한 교과서’라는 평을 받은 이 책은 특유의 생동감 넘치고 흡입력 있는 전개로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2013년 개봉을 앞둔 앤서니 홉킨스(히치콕 역),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 [히치콕]의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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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서문 1. 끔찍한 진실 2. 소설 3. 감독 4. 계약 5. 시나리오 6. 제작 준비 7. 촬영 8. 후반 작업 9. 홍보 10. 개봉 11. 영광의 여운과 '사이코'의 여파 자료 출처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걸작에 대한 걸작! 수년에 걸친 자료 수집과 인터뷰를 통해 걸작의 탄생기를 가장 깊이 있게 다룬 작품.” - [뉴욕타임스] 1957년 전대미문의 살인마 에드 긴 긴급체포. 1959년 에드 긴 사건을 모티브로 한 로버트 블록의 파격적인 소설 『사이코』출간. ‘절대로 영화화할 수 없는 작품’이 히치콕의 눈에 들다. 1960년 “그런 영화라면 제작비를 줄 수 없다.” 히치콕,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단막극 스텝과 함께 저예산 촬영을 시작하다. ……그리고 45일 뒤, 영화사에 획을 그은 스릴러가 탄생했다. 2013년 개봉 예정인 앤서니 홉킨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 [히치콕]의 원작! 수식어가 필요 없는 스릴러의 아버지 앨프레드 히치콕 감독, 그리고 그의 대표작 [사이코]는 비단 영화학도뿐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 모두가 흥미 있는 소재일 것이다. [사이코]는 전 세계의 흥행 기록을 새로이 썼고, 영화사 100년간의 최고의 스릴러로 칭송 받았으며, 감독인 히치콕의 삶마저 송두리째 바꿔 버렸지만 이 걸작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당시 히치콕은 영화의 내용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이코] 촬영장의 스틸컷 촬영조차 금지했고, 상영 시간 이후의 관객 입장과 퇴장을 막는 독특한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이 작품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이자 자유기고가인 스티븐 레벨로는 몇 년간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취재와 인터뷰 끝에, 마치 히치콕의 영화 촬영장에서 그의 숨결을 느끼며 스텝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본서『히치콕과 사이코 Alfred Hitchcock and the Making of Psycho』가 탄생한다. 히치콕의 천재성과 광기, [사이코] 촬영 당시의 비화와 좌충우돌을 심도 있게 담아낸 이 책은 출간 이래 ‘걸작에 대한 걸작’,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읽어 봐야 할 교과서’라는 평을 받았다. 본서는 히치콕뿐 아니라 영화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이 궁금한 사람이나, 천재 감독의 노하우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특정인의 의견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출처에서 객관적인 정보를 담았고, 한번 책을 펼치면 책장을 내려놓기 힘들 만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본서『히치콕과 사이코』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내면적 고뇌와 작품 세계를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흡입력 있고 생동감 넘치게 그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왔다. 출간 직후부터 끊임없이 영화화 제의가 이어진 끝에, 영화 [터미널]의 시나리오 작업을 맡았던 사차 지바시가 메가폰을 잡고, 앤서니 홉킨스가 히치콕 감독 역할, 스칼렛 요한슨이 [사이코] 속 금발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영화로 제작되었다. 본서를 바탕으로 제작된 히치콕에 관한 최초의 영화, [히치콕 Hitchcock]은 미국에서는 2013년 1월, 국내에서는 2013년 3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히치콕의 숨결을 느끼며 그의 스텝이 되어 함께 영화를 찍는다! 소설처럼 생생한 현장감과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 이 책의 내용은, 먼저 히치콕이 영화계를 좌지우지하던 195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들의 침묵],[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과 같은 영화에도 영향을 준 엽기 살인마 에드 긴이 인체 훼손과 살인 혐의로 구속되어 파문을 던진 그 해이다. 재기 넘치는 소설가 로버트 블록은 이 사건을 신문 기사로 접하고 영감을 받아 인간의 어두운 이면을 포착한 소설을 집필한다. 소설 『사이코』는 높은 판매를 기록하나, 충격적인 내용 탓에 ‘절대로 영화화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 소설에 대한 이야기가 새로운 소재를 갈구하고 있던 히치콕 감독의 손에 우연히 들어가고, 그는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영화화 판권을 구입한다. 하지만 제작사에서는 ‘이번에는 도가 지나치다’며 제작비를 지원할 수 없다고 손을 내젓고, 감독은 아쉬운 대로 사비를 털어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제작비를 절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영화 제작의 경험이 없는 텔레비전 단막극 스탭들로 손발이 맞는 팀을 꾸리고,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36일이라는 제작기간을 목표로 하여 모든 컷을 완벽하게 구상한다. 일정과 비용 문제 때문에 구상했던 카메라 숏들을 포기하고, 다른 영화의 세트를 재활용하기도 하고, 수십 개의 멜론을 구해 찔러 보면서 살인 장면의 효과음을 찾는 등 쏟아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에서 번뜩이는 히치콕의 기지, 스텝들의 우여곡절들이 상세히 묘사된다. 또 [사이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인, ‘샤워실 살인 장면’을 히치콕이 아닌 미술감독 솔 바스가 촬영했다는 설에 대해서도 다양한 증언과 증거를 제시해 진실을 파고든다. 이 책에서는 [사이코]에 영향을 받았다는 흉악범죄자들에 대해, “그들은 그전에도 살인을 했소. 그땐 무슨 영화를 보고 했지? 아니 코코아 우유 한 잔 마시고 했나?”라고 대꾸한 히치콕의 반응을 소개하는 등 영화를 둘러싼 갖가지 논란들을 조명한다. 히치콕은 [사이코]의 대성공 이후, [사이코]를 뛰어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했지만, ‘이거 사이코와 비슷하지 않나?’라는 말을 하며 중단하는 등 여러 시도 속에서도 그가 끝내 자신이 만든 걸작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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