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심부름꾼

이언 맥길크리스트 · 人文学
7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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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출간하여 언론과 눈 밝은 인문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주인과 심부름꾼》의 개정판이다. 그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해 양장본을 좀 더 가벼운 무선 제본으로 바꾸고 정가를 낮췄다. 총 2부로 구성된 《주인과 심부름꾼》은 내용상으로는 정신과 물질이 만나는 장소인 인간 두뇌의 구조를 주되게 다루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그것을 창조해 내는 데 두뇌도 일조한 세계의 구조를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저자는 방대하고 엄청난 분량과 자료를 토대로 신경학에서 심리학으로, 심리학에서 철학으로, 철학에서 영장동물학으로, 신화에서 역사와 문학으로 종횡무진 행보하며 반구의 차이가 서구를 중심으로 한 인류의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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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주인과 심부름꾼 1부 둘로 나뉜 두뇌 1장: 비대칭성과 두뇌 2장: 두 개의 반구는 무슨 일을 ‘하는’가? 3장: 언어, 진리, 음악 4장: 두 세계의 본성 5장: 우반구의 우선성 6장: 좌반구의 승리 2부 두뇌가 우리 세계를 형성한 방식 7장: 모방과 문화의 진화 8장: 고대 세계 9장: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10장: 계몽주의 11장: 낭만주의와 산업혁명 12장: 근대와 포스트모던 세계 결론: 배신당한 주인 미주 찾아보기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우리 두뇌 속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배신과 정복의 스토리. 인류 문명의 역사는 우뇌와 좌뇌가 벌인 처절한 대결의 역사이다! 2011년에 출간하여 언론과 눈 밝은 인문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주인과 심부름꾼》의 개정판이다. 그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해 양장본을 좀 더 가벼운 무선 제본으로 바꾸고 정가를 낮췄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 영문학을 공부하고 뒤늦게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의학공부를 시작한 저자 이언 맥길크리스트는 마음과 두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넓은 맥락에서, 즉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존재 전반, 그리고 우리의 마음과 두뇌에 의해 빚어지고 거꾸로 그것들을 빚어내는, 광범한 인류 문화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총 2부로 구성된 《주인과 심부름꾼》은 내용상으로는 정신과 물질이 만나는 장소인 인간 두뇌의 구조를 주되게 다루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그것을 창조해 내는 데 두뇌도 일조한 세계의 구조를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저자는 방대하고 엄청난 분량과 자료를 토대로 신경학에서 심리학으로, 심리학에서 철학으로, 철학에서 영장동물학으로, 신화에서 역사와 문학으로 종횡무진 행보하며 반구의 차이가 서구를 중심으로 한 인류의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한다. 신은 왜 우리의 뇌를 두 개로 나눠놨을까? 우리의 두뇌는 왜 그토록 단순하게 양분되어 있는가? 둘로 나뉜 뇌는 서로 조화롭고 평화롭게 공존해왔을까? 반구 간 끊임없는 충돌과 갈등이 인류 문명의 형성과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저자는 좌뇌와 우뇌라는 반구간 기능과 역할에 대한 20년간의 광범위한 연구에서,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서구 문명의 역사가 두 반구의 끊임없는 충돌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고 형성되어 왔는지를 관찰한다. 또한 사상의 역사와 두뇌 기능의 변이 사이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서, 현대 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가야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찾고자 하는 것이 예일대 출판사에서 펴낸 이 책 《주인과 심부름꾼》의 핵심 주제이다. 두뇌의 본성에 대한 물질적이고 정신적인 연구와 더불어, 두뇌와 세계의 상호작용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인류 역사의 주요한 문화적 움직임을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좌뇌와 우뇌가 벌이는 배신과 정복의 역사를 말하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 두뇌는 왜 분할되었는가? 그동안 수많은 연구와 추측이 있었지만, 신경학자들은 좌뇌와 우뇌라는 반구 간 차이를 이해하고자, 그 차이가 인간의 생각과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내고자 분투했다. 《주인과 심부름꾼》의 저자인 이언 맥길크리스트는, 두 반구는 그저 다른 특성을 가진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총 2부로 구성된 《주인과 심부름꾼》은 내용상으로는 정신과 물질이 만나는 장소인 인간 두뇌의 구조를 주되게 다루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그것을 창조해 내는 데 두뇌도 일조한 세계의 구조를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저자는 방대하고 엄청난 분량과 자료를 토대로 신경학에서 심리학으로, 심리학에서 철학으로, 철학에서 영장동물학으로, 신화에서 역사와 문학으로 종횡무진 행보하며 반구가 차이가 서구를 중심으로 한 인류의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한다. 우리에게는 근본적으로 상반되는 현실, 두 개의 상이한 경험 양식, 세계를 구성하는 두 가지 버전의 세계관이 있다. 이 각각의 양식은 인식 가능한 인간 세계를 형성하는 데 지극히 중요하며, 그 차이는 두 개의 반구로 이루어진 우리의 두뇌 구조에 근거한다. 두 개의 반구는 서로 도와야 하지만, 이 둘 사이에는 일종의 권력투쟁 같은 것이 벌어지고 있으며, 현대 서구 문화의 많은 부분이 그 작동으로 설명된다는 것이 이 책 《주인과 심부름꾼》의 논지다. 옥스퍼드에서 신학과 철학, 영문학을 공부했고 뒤늦게 의학 공부를 시작하여 존스 홉킨스에서 뇌영상을 연구한 저자는 이 책 전체에 걸쳐 우리의 분할된 두뇌가 우리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수많은 사례를 통하여 제시하고 분석하고 있다. 그 범위는 두뇌와 신경심리학을 넘어 철학사와 음악, 언어의 기원에 이를 정도로 광범위하다. 두뇌의 좌반구와 우반구 간의 차이로 촉발된 논의는 서구 역사와 문화를 가로질러, 아이스킬로스에서 마그리트에 이르는 수많은 사례에 투영된 사유와 신념상의 변동을 입증한다. 가히 서구 문화사 전반을 아우르는 지식과 논의의 집결판이다. 저자는 평생에 걸쳐 연구한 두뇌 연구 분야의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좌.우반구의 특징을 분석함에 있어 비록 좌반구가 세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초점이 좁고, 경험보다 이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한다. 좌반구는 생명체보다는 기계를 선호하며, 명시적이지 않은 것은 모조리 무시하며, 공감하지 못하고, 부당할 정도로 자기 확신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우반구는 세계를 훨씬 더 넓고 관대하게 이해하지만, 좌반구의 맹공격을 뒤집을 만한 확신이 없다. 우반구가 아는 내용은 더 섬세하고 다측면적이기 때문이다. 우리 두뇌의 두 반구는 반드시 함께 작동해야 하지만, 반구 사이의 치열한 권력투쟁의 결과 좌반구의 지배력이 갈수록 커지게 됨에 따라 좌반구 주도의, 구조와 기계장치에 사로잡힌 엄격하고 관료적이며 비인간적인 사회가 형성되었고, 그 대가로 인류와 우리 세계의 행복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예일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표한 이 책 《주인과 심부름꾼》은 비단 평론가들뿐 아니라, 폭넓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진정한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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