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들어가며: 여성을 통한, 도시에 대한 물음들 Ⅰ. 근대 도시와 여성 1. 모더니티, 스펙터클, 여성 2. 식민지 도시 경성과 산책 3. 도시로 나온 여성 산책자들(flaneries) Ⅱ. 1920-30년대 대중매체와 ‘모던걸’ 표상 1. ‘모던걸’ 표상 속의 여성들: ‘어떤 여학생’·‘모던-껄’·‘기생’·‘카페여급’ 2. ‘모던걸’, 모방과 균열의 흔적 3. ‘스펙터클’로서의 ‘모던걸’과 젠더화된 응시 4. ‘에로·그로·넌센스’와 ‘모던걸’의 이질혼성성 Ⅲ. 근대의 전방에 선 여성들 1. 여학생과 ‘불량소녀’ 2. 여성은 무엇을 원하는가?: 소비하는 여성들 3. 모더니티의 판매자: 백화점 ‘숍껄’ 4. ‘모던걸’의 경계선: 기생과 카페여급 5. 스타일과 취미: 근대의 아비투스와 젠더 Ⅳ. 여성 노동의 장(場)으로서의 근대 도시 공간 1. ‘직업부인’과 도시 공간 2. 도시공간과 친밀성의 상품화 1) 요리점과 기생:직역(職域)에서 노동으로 2) 카페와 여급 3) 근대 가정과 ‘식모’/‘유모’ 3. 여공의 눈으로 본 도시 풍경 Ⅴ. 국경을 넘는 여성들: 노동자 또는 상품으로서의 식민지 여성 1. 일본 ‘내지(內地)’ 조선 요리점과 조선 기생 2. 일본 ‘내지(內地)’ 카페와 조선 여급 3. 일본 공장으로 간 조선인 여공들 나오며: 교란과 협상, 일탈과 전복 - 도시에서 여성의 존재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