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호의 삶과 소설에 담긴 정신을 되살리고, 요즘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세계로 그 정신을 이끌어오고자 한 논술 만화책. 추리 만화 속 범인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톨스토이의 사상에 눈 뜰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록으로 우리 아이의 논술력을 키울 수 있는 '논술 지도 클리닉'이 제공된다.
문학수사대는 모스크바의 국립 톨스토이 박물관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러시아로 출동한다. 총탄으로 벌집이 된 박물관에서 없어진 물건은 '사모바르'라는 러시아식 주전자 하나뿐. 주인공 S와 Y는 마피아의 위협 속에서 범인을 붙잡고 '사모바르'를 무사히 찾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