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하브루타는 짝과 질문하고 토론하는 대화 기법이다. 만 0세~만 5세 영유아가 하브루타를 할 수 있을까? 특히 아직 말도 못 하는 영아들에게 하브루타를 하라니, 하며 의아해 하는 부모들이 많다. 20년 넘게 영유아 교육기관 원장으로 활동해온 김선미 저자는 현장에서 영아들에게 하브루타를 적용시켜 왔다. 또한 영유아 교육기관에 유아 하브루타를 교육하고 전파한 권문정 저자도 영아 하브루타의 효과성에 대해 강조한다. 어릴수록 존중의 하브루타 대화는 습관이 되고 문화가 되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영유아의 하브루타는 놀이로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영유아 하브루타는 질문놀이다. 이 책에는 영아부터 유아까지 놀이로 접근하는 하브루타 기법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아직 말이 서툰 영아들의 질문놀이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두 저자가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브루타를 확장하여, 연구하고 적용한 실제 사례들이 수록되어 있다. 영유아 교육 기관 종사자는 물론 부모님들까지 활용하면 좋다.
영아들을 위한 하브루타 질문놀이
그동안 유아들을 위한 하브루타 질문놀이에 관한 책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영아들을 위한 하브루타는 아직 널리 활용되고 있지 못하기에 관련 도서를 찾기도 쉽지 않다.
말도 못하는 영아들에게 하브루타 질문놀이는 왜 필요할까? 또 어떻게 하는 걸까? 궁금해하시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이 좋은 지침이 될 것 같다. 스펀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영유아 시기에 존중의 언어, 질문으로 대화하다 보면 영아들은 자존감 높은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영아들의 눈빛, 손짓, 몸짓, 외마디 언어에 반응해주며 질문으로 묻는 과정이 소개되어 있다.
놀이로 시작하는 하브루타 질문놀이의 구체적 사례 수록
영유아기의 관심을 끌려면 재미가 있어야 하고,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은 놀이다. 그래서 영유아 하브루타는 질문놀이이다. 놀이와 하브루타를 접목시킨 것이다.
이 책에는 어떤 놀이에 어떻게 하브루타를 적용하여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놀이의 적용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현장에서 오랫동안 적용해온 저자의 결과물들이어서 일상에 적용하면 도움을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