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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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살아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삶에 지쳐 좌절한 당신께 마리아투 카마라가 건네는 희망의 망고 한 조각. 당신의 망고 한 조각은 무엇입니까? 날마다 ‘살기 어렵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당신, 사랑에 아파하고, 못 이룬 꿈에 좌절하고, 텅 빈 통장 잔고와 날로 쪼그라드는 자존심에 상처받은 당신. 세상이 그대를 벼랑으로 내몰지라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좌절하기엔 너무 이르다.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뭐든 할 수 있는 두 손과 아직 피워내지 못한 가슴 깊은 곳의 꿈이 있으니까. 다만, 너무 용기가 없지는 않았나? 아니면 세상 탓, 남 탓만 잔뜩 하며 한숨만 쉬지는 않았는가? 그런 당신에게 시에라리온 소녀 마리아투 카마라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마다 자신의 고통이 제일 절실하고 크겠지만, 열네 살 소녀 마리아투가 겪은 고통은 상상도 할 수 없다. 두 손목이 잘리고, 강간당해 아기를 출산하고, 그 아기마저도 죽는다. 한 여자로서 이만한 고통의 크기를 가진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런데도 마리아투는 희망을 노래한다. 그래서 전율이 인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수 있을까? 과연 우리라면 그럴 수 있을까?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어쩌면 희망이나 낙관이란 게 아프리카의 전유물이지 않을까? 상처받은 마리아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운 것은 마리아투 자신의 의지도 있지만 함께해준 가족들의 사랑과 아프리카의 끈끈한 연대감이었다. 여러분도 모쪼록 시에라리온의 마리아투가 건네는 희망의 망고 한 조각을 맛보기를 바란다. 아마도 책장을 다 넘기고 나면, 당신을 짓눌렀던 온갖 고민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도 얻을 것이다. 왜냐하면, 마리아투가 건넨 희망의 망고 한 조각이 당신의 두 손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14개국 독자를 감동시킨 바로 그 소설! 미국 캐나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구걸하던 소녀에서 시에라리온의 목소리가 되기까지, 마리아투 카마라의 위대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 신은 마리아투에게서 모든 것을 가져갔지만, 열네 살 소녀 마리아투는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다. 한 평범했던 소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 시에라리온 작은 시골 마을에 살던 열네 살 소녀 마리아투, 친구들과 깡통말을 타는 걸 좋아하고, 함께 밭일하며 놀았던 무사와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 넷을 낳고 알콩달콩 살기를 꿈꾸었던 소녀. 어느 날 시에라리온에 내전이 터지고 마리아투의 삶과 꿈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마을을 습격한 반군의 손에 두 손이 잘려나갔다. 게다가 수용소에서 난데없는 임신 소식을 듣고 나서야, 살리우가 자신에게 한 짓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어 프리타운에서 구걸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일 년도 채 안 되어 품 안에서 자식을 떠나보내야 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두 번의 자살 기도와 수없는 좌절을 겪었지만 마리아투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모든 상처와 고통을 뒤로하고 2002년에 캐나다로 건너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마리아투, 장애를 극복하고 지금은 유니세프 특사가 되어 시에라리온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내 이야기는 꼭 나에 관한 것만은 아니에요. 나를 도와주었던 모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에요. 내 이야기는 많은 다른 소녀들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전쟁으로 상처받은 소녀들, 그리고 다시 희망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 마리아투 카마라 ▶ 수상내역 2009 독일 <The White Ravens> 주목할 만한 올해의 책 선정 2009 노마 플렉 어워드 논픽션 부문 수상 2009 노틸러스 북어워드 은상 수상 2009 차세대 인디도서상, 청소년 논픽션 부문 수상 2009 <ForeWord Magazine> 올해의 청소년 논픽션 부문 은상 수상 2009 캐나다 국립아동도서상 금상 수상 2009 ALA / YALSA 청소년 부문 베스트북 2009 캐나다 자녀교육출판협의회(NAPPA) 금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