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本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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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副題
    패티의 초록 책
    著者
    질 페이턴 월시/박형동
    カテゴリー
    キッズ
    発行年
    2010
    ページ
    136p
    レーティング
    전체 이용가
    情報
    사계절 중학년문고 시리즈 20권. 지구를 떠난 사람들이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SF 동화. 순수문학의 본령으로만 여겼던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줌으로써 SF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사람들은 4년 동안 긴 항해를 마치고 마침내 유난히 붉고 반짝거리는 새 행성에 도착한다. 모든 식물이 투명한 유리처럼 반짝이는 땅, 샤인. 사람들은 각자 역할을 나누어 손수 나무를 베어 집을 짓고, 밭을 일구어 지구에서 가져온 밀알을 뿌린다.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수확한 밀은 낟알 껍질을 벗기자 황금빛 유리처럼 반짝거리는 노란 육각형 구슬로 바스라진다. 그러나 패티와 조, 세라는 어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밀을 가루로 곱게 빻아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는다. 아이들 덕분에 밀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 사람들은 풍성한 수확 축제를 벌인다. 그리고 추수한 곡식을 서로 공평하게 나눈 뒤 음식을 어떻게 나눴는지 기록할 종이를 찾다가 패티가 가져온 초록 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패티의 빈 노트를 보는 순간, 그들의 눈앞에 깜짝 놀랄 만한 일이 펼쳐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