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本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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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副題
    30대 직장남의 오감만족 아이슬란드 음악 여행기
    著者
    이진섭
    発行年
    2016
    ページ
    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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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情報
    열심히 일하고, 음악을 즐기고, 여행에 푹 빠진, 평범하나 열정적인 한 30대 보통 직장남의 아이슬란드와 함께한 음악 이야기, 혹은 음악과 함께한 아이슬란드 여행기다. 무려 세 번의 여행 동안 아이슬란드의 도심과 자연을 두루 누비며 들었던 음악들을 ‘시그니처 음악’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음악을 총 11장의 앨범 통째로 책 속에서 바로 들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소장 가치를 한껏 높여준다. 작가 이진섭은 30대 오르막길에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만난다. 이 영화는 살면서 딱히 특별한 경험을 해 본 적 없는 소심한 주인공 월터가 우연치 않은 계기로 아이슬란드에 당도하고 그곳에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의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마음먹었다고. ‘아이슬란드로 가자!’ 영화 한 편에 이끌려 청춘의 열정으로 덜컥 혼자 떠난 아이슬란드 첫 여행. 이후 어머니 환갑잔치 대신 모자(母子) 여행을 기획, 60대 어머니를 모시고 렌터카 여행을 감행했다. 그렇게 두 번의 아이슬란드 여정에서 만난 현지 친구들과의 의리로 세 번째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오기에 이른다. 지난 3년간 아이슬란드를 무려 세 번이나 여행한, 그는 ‘아이슬란드 중독자’다. 혼자, 가족과, 친구들과, 이제는 사랑하는 이와의 신혼여행으로 네 번째 여정을 꿈꾸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일상이지만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아이슬란드로 떠날 수 있고, 일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를 경험해봐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