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スティーブン・ピンカ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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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이자 인지 과학자로 손꼽히는 동시에 《프로스펙트 매거진》 선정 ‘세계 100대 사상가’,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지식인’에 빛나는 이 시대 최고의 지성 스티븐 핑커는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폭력을 둘러싼 통념들’에 도전한다. ‘역사상 가장 끔찍한 오늘’, ‘날로 증가하는 폭력’이라는 관념에 의문을 품은 핑커는 전쟁과 약탈, 학대, 강간, 살인, 고문 등 갖가지 잔혹 행위를 기록한 사료들뿐 아니라 고고학, 민족지학, 인류학, 문학 작품 등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폭력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그리고 기원전 8000년이라는 멀고도 낯선 과거로부터 20세기에 이르는 기나긴 폭력의 역사적 궤적을 따른 결과, 흔히 믿고 있듯 인류 역사에서 폭력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소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덜 잔인하고 덜 폭력적이며 더 평화로운 시대라는 충격적인 보고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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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서문 13쪽 1장 낯선 나라 27쪽 선사 시대 31쪽 호메로스 시대 그리스 34쪽 히브리 성경 38쪽 로마 제국과 초기 기독교계 48쪽 중세 기사들 57쪽 근대 초기 유럽 59쪽 유럽과 초기 미국의 명예 64쪽 20세기 67쪽 2장 평화화 과정 81쪽 폭력의 논리 84쪽 인류 선조들의 폭력 93쪽 인간 사회의 종류 99쪽 국가와 비국가 사회에서 폭력의 비율 110쪽 문명의 불만스러운 점 123쪽 3장 문명화 과정 127쪽 유럽의 살인율 감소 132쪽 유럽의 살인율 감소에 대한 설명 137쪽 폭력과 계층 163쪽 세계의 폭력 170쪽 미합중국의 폭력 178쪽 1960년대의 비문명화 201쪽 1990년대의 재문명화 216쪽 4장 인도주의 혁명 239쪽 미신적 살해: 인간 제물, 마녀, 피의 비방 249쪽 미신적 살해: 신성 모독, 이단, 배교에 대한 폭력 258쪽 잔인하고 괴상한 처벌 267쪽 사형 275쪽 노예제 280쪽전제 정치와 정치적 폭력 288쪽 주요국들의 전쟁 294쪽 어째서 인도주의 혁명인가? 304쪽 감정 이입과 생명 존중의 성장 315쪽 문예 공화국과 계몽주의적 인도주의 319쪽 문명과 계몽주의 330쪽 피와 흙 334쪽 5장 긴 평화 339쪽 통계와 내러티브 340쪽 20세기는 정말로 최악의 세기였을까? 348쪽 치명적 싸움의 통계 1부: 전쟁의 시기 358쪽 치명적 싸움의 통계 2부: 전쟁의 규모 376쪽 강대국들의 전쟁 궤적 394쪽 유럽에서 전쟁의 궤적 400쪽 홉스적 배경, 그리고 왕조의 시대와 종교의 시대 406쪽 주권 국가의 시대에 드러난 세 가지 흐름 412쪽 반계몽주의 이데올로기들과 민족 국가의 시대 417쪽 이데올로기의 시대 속 인도주의와 전체주의 427쪽 긴 평화: 몇 가지 숫자들 436쪽 긴 평화: 태도와 사건 445쪽 긴 평화는 핵 평화인가? 466쪽 긴 평화는 민주주의 평화인가? 482쪽 긴 평화는 자유주의 평화인가? 493쪽 긴 평화는 칸트적 평화인가? 499쪽 6장 새로운 평화 509쪽 세계 나머지 지역에서 전쟁의 궤적 515쪽 집단 살해의 궤적 552쪽 테러리즘의 궤적 590쪽 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 618쪽 7장 권리 혁명 647쪽 시민권, 그리고 린치와 인종적 포그롬의 감소 656쪽 여성의 권리, 그리고 강간과 구타의 감소 674쪽 아동의 권리, 그리고 영아 살해, 체벌, 아동 학대, 집단 괴롭힘의 감소 706쪽 동성애자의 권리, 그리고 동성애자 박해와 동성애의 탈범죄화 757쪽 동물권, 그리고 동물에 대한 잔인한 행위의 감소 768쪽 권리 혁명은 왜 일어났을까? 803쪽 역사에서 심리로 812쪽 8장 내면의 악마들 815쪽 어두운 면 819쪽 도덕화 간극과 순수한 악의 신화 828쪽 폭력의 기관들 843쪽 포식성 861쪽 우세 경쟁 872쪽 복수 896쪽 가학성 926쪽 이데올로기 942쪽 순수한 악, 내면의 악마들, 그리고 폭력의 감소 964쪽 9장 선한 천사들 967쪽 감정 이입 974쪽 자기 통제 1005쪽 최근의 생물학적 진화? 1038쪽 도덕성과 터부 1055쪽 이성 1089쪽 10장 천사의 날개를 타고 1137쪽 중요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요인들 1142쪽 평화주의자의 딜레마 1151쪽 리바이어던 1154쪽 온화한 상업 1157쪽 여성화 1160쪽 확장하는 공감의 범위 1167쪽 이성의 에스컬레이터 1169쪽 고찰 1172쪽 주(註) 1181쪽 참고 문헌 1253쪽 옮긴이 후기 1323쪽 찾아보기 1329쪽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내 평생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다.”―빌 게이츠 20세기가 가장 폭력적인 세기라는 편견과 환상을 깨부술 미래의 고전! ★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 세계적 석학 스티븐 핑커의 최신작 인류는 지금 최악의 시대를 살고 있는가? 인류 문명과 함께 등장한 굵직굵직한 전쟁들의 보고, 무엇보다도 현 인류가 지난 세기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던 두 번의 세계 대전과 홀로코스트는 20세기가 그 어느 때보다 폭력적인 세기임을 입증하는 듯하다. 인류학은 먼 옛날 수렵 채집 시대의 평화롭고 고귀했던 야만인을 복원하며 ‘어제까지의 세계’가 ‘오늘’보다 더 나았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 미디어로 실시간 접하게 되는 내전과 접경 지역에서의 분쟁, 테러, 그리고 도시 빈민가에서, 학교와 군대, 가정에서 벌어지는 폭력 행위는 우리가 폭력이 점증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믿음을 부추긴다. 정녕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일까? 역사학과 인류학, 사회학 모두가 가리키는 바, 인류는 평화로운 어제로부터 추락하여 점점 더 폭력적인 세계로 나아왔던 것일까? 피비린내 나는 20세기를 지나며, 아니 그보다 더 오래전 문명의 쳇바퀴가 돌아가던 그 순간, 우리 인간은 폭력을 향한 내적 충동에 굴복하여 더 이상 미래를 희망할 본성의 토대를 잃어버리고 만 것일까?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이자 인지 과학자로 손꼽히는 동시에 《프로스펙트 매거진》 선정 ‘세계 100대 사상가’,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지식인’에 빛나는 이 시대 최고의 지성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는 신작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에서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폭력을 둘러싼 통념들’에 도전한다. ‘역사상 가장 끔찍한 오늘’, ‘날로 증가하는 폭력’이라는 관념에 의문을 품은 핑커는 전쟁과 약탈, 학대, 강간, 살인, 고문 등 갖가지 잔혹 행위를 기록한 사료들뿐 아니라 고고학, 민족지학, 인류학, 문학 작품 등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폭력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그리고 기원전 8000년이라는 멀고도 낯선 과거로부터 20세기에 이르는 기나긴 폭력의 역사적 궤적을 따른 결과, 흔히 믿고 있듯 인류 역사에서 폭력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소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덜 잔인하고 덜 폭력적이며 더 평화로운 시대라는 충격적인 보고를 내놓는다.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는 시대와 지역, 인종, 문화, 문명을 넘나드는 방대한 양의 자료를 토대로 인간 사회에서 발생한 폭력을 분석한 유일무이한 실증 연구이자 전작인 마음 3부작(『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How the Mind Works)』(1997년)와 『빈 서판(The Blank Slate)』(2002년), 『생각거리(The Stuff of Thought)』(2007년))을 통해 저자가 심층적으로 탐구해 온 인간 본성의 과학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핑커는 100여 개의 그래프와 표들로 인류 역사에서 폭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음을 증명하고, 그 배경에는 인류 문명이 일구어 온 외생적 힘들과의 연합을 통해 내면의 악마를 끊임없이 다스리고 조련해 온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가 자리해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제시한다. 고귀한 야만인, 오늘보다 나은 어제, 20세기가 가장 폭력적인 세기라는 편견과 환상을 낱낱이 깨부수며 수천 년에 걸친 전쟁과 야만, 폭력의 연대기를 통해 인간 본성을 고찰한 문제작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서 인간의 폭력성과 인류 문명사에 관한 새롭고도 충격적인 진실을 확인해 보자. 낭만화된 과거, 악마화된 현대 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으로 시작된 21세기인 만큼, 그리고 지금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시리아, 우크라이나 내전 등 국지전의 불꽃이 세계 곳곳에서 피어오르고 있는 만큼 우리가 대단히 평화로운 시절을 살고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헛소리로 들리기 쉽다. 핑커는 사람들이 ‘폭력이 상존한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 이유로 우리의 타고난 인지적 도구와 도덕 심리를 들었다. 인간은 구체적 사례를 얼마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가 하는 점에 좌우되어 사건의 확률을 어림하는데 폭력적 죽음과 잔혹 행위들은 기억에 더 깊이 새겨진다. 게다가 연일 폭력 사건들을 톱뉴스로 다루는 언론의 부추김을 받아 우리는 실제 폭력의 발생 비율과는 괴리되는 폭력에 대한 인상, ‘폭력이 우리 곁에 늘 빈번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게 된다. 또 다른 원인은 원래 인류 역사에서 폭력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했던 한 현상과 관련이 있다. 폭력 행위의 감소는 폭력을 용인하거나 미화하는 태도의 감소와 나란히 진행되었고, 가끔은 태도가 앞장서기도 했다. 오늘날 발생하는 폭력 사건 중 일부는 잔학성의 역사적 기준으로 재어 보면 크게 심각하지 않은 일이지만, 폭력에 대한 감수성에 변화를 겪은 현재 인류의 눈에는 기준이 높아진 증거가 아니라 우리 인간이 타락한 증거로 비치는 것이다. 핑커는 폭력을 둘러싼 현대인의 생각들이 편견과 선입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일깨우고자 먼저 기원전 8000년부터 그리스로마 시대와 중세, 근대 등 ‘어제까지의 세계’를 성경과 당대 문학 작품 등을 토대로 현상적 측면에서 들여다본다. 그리고 뒤이어 고고학과 인류학, 역사학, 민족지학 등 방대한 자료로부터 수집한 구체적인 연대와 데이터를 동원, 폭력의 역사적 궤적을 새로이 그려 낸다. 어제까지의 세계: 과거라는 이름의 낯선 나라 고대 서사시, 중세 기사 문학, 동화, 구전 동요 등 문자 시대에 기록된 다양한 문학 작품들과 구약과 신약, 화석 인류, 현존하는 수렵 채집인을 포함한 비국가 사회 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인류의 과거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폭력과 잔학이 일상 깊숙이 뿌리박힌 피투성이 세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선사 시대 인류의 뼈에서는 둔기로 공격받고 목 졸리고 칼에 찔린 폭력의 상흔이 고스란히 발견되었으며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에는 학살과 강간, 약탈, 전쟁의 황폐함이 횡행한다. 신체를 가학적으로 훼손하는 고문이 1000년 넘도록 체계적으로 자행되었고 아이들을 위한 자장가에서조차 아이를 매질하고 굶기고 학대하는 내용이 빈번히 등장한다. 수많은 지식인과 귀족 남성들이 수백 년 동안 명예와 자존심을 위해 결투에 응했다 목숨을 잃었다. 불과 최근까지도 공공연하게 아이나 여성은 정당한 폭력의 대상으로 간주되었다. 낭만화된 과거의 총체, 수렵 채집인 또한 부족 간 전쟁, 개인 대 개인의 복수, 약탈, 강간, 살인 등을 일상 속에서 흔히 드러냈다. 비국가 사회는 현대 서구 국가들보다도 훨씬 폭력적이어서, 전쟁으로 가리가리 찢긴 지난 세기의 평균 전쟁 사망률보다 평균 4배, 최고로 폭력적인 비국가 사회의 경우 10배가 더 높았다. 과거는 우리가 지금껏 알던 평화로운 낙원이 아니라 폭력으로 얼룩진 낯선 나라였던 것이다. 폭력의 역사적 궤적: 여섯 가지 경향성 핑커는 국가 간 전쟁, 부족 간 혈수, 집단 간 충돌, 개인의 살인, 사형이나 태형과 같은 잔혹한 처벌, 여자나 아이나 동성애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잔인하게 취급하던 관행 등등 그야말로 온갖 차원에서 폭력이 감소해 왔음을 비단 인상적인 에피소드들로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방대한 문헌들에서 수집한 데이터 집합을 분석, 100여 개의 그래프, 그림, 표로 제시한다. 그리고 정확한 수치와 통계에 근거해 재구성한 폭력의 역사적 궤적에서 여섯 가지 시기 혹은 경향성에 주목, (1) 비국가 사회에서 국가 사회로 넘어온 평화화 과정 (2) 사회 규범의 발달에 따른 문명화 과정 (3) 계몽주의가 이끈 인도주의 혁명 (4) 국가 간 교역과 민주화를 통해 전쟁이 감소한 긴 평화의 시기 (5) 집단 살해나 테러와 같은 소규모 충돌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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