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B. 기후 변화 그리고 새로운 숭고

니콜라 부리오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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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부리요는 27회 베니스비엔날레 기간 동안 18세기부터 시작된 낭만주의 숭고의 개념을 발전시켜, 이상 기후와 폐허로 변해가는 지구촌 곳곳을 바라보며 기후 위기를 주제로 삼는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책은 바로 동명의 전시였던 '플래닛 B. 기후 변화 그리고 새로운 숭고'의 평론이자 전시도록이다. 그에 따르면, 해마다 심각해지는 자연 이변이 가속화될수록 우리 인간이 주목해야 할 분야는 다름 아닌 예술이라 정의한다. 그 이유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서만이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가장 효과적으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 책에는 기후 위기를 모티프로 선택한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전시에 참여한 그들의 독특한 접근법과 주제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숭고의 개념에서 나아가 시간과 재난 발생에 의한 숭고의 의미로 구별되어 있으며, 총 2개의 파트로 구성하여 (새로운) 숭고의 의미를 자세히 설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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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Part One 플래닛 B. 숭고에서 포용까지 14 들어가는 글 21 (낭만주의) 숭고란 무엇인가? 29 거리의 종말에 관한 예술: 아우라와 피드백 효과 43 분자 예술, 혹은 분해된 숭고 Part Two 플래닛 B.의 리브레토 (자본세의 관점에서 바라본 숭고의 세 가지 형태) 59 숲 (숭고의 조건인 완전한 몰입) 87 찰스 다윈과 산호초: 시간적 숭고 115 나우루섬의 비극적 최후: 재난적 숭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팬더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부터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홍수, 사막화, 해수면 상승 등,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지난 몇 년 동안 인류와 우주와의 관계는 극적으로 변화했다. 이제는 공간에 대한 우리의 변화된 감각과 인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때이다.” 니콜라 부리요는 27회 베니스비엔날레 기간 동안 18세기부터 시작된 낭만주의 숭고의 개념을 발전시켜, 이상 기후와 폐허로 변해가는 지구촌 곳곳을 바라보며 기후 위기를 주제로 삼는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책은 바로 동명의 전시였던 '플래닛 B. 기후 변화 그리고 새로운 숭고'의 평론이자 전시도록이다. 그에 따르면, 해마다 심각해지는 자연 이변이 가속화될수록 우리 인간이 주목해야 할 분야는 다름 아닌 예술이라 정의한다. 그 이유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서만이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가장 효과적으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 책에는 기후 위기를 모티프로 선택한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전시에 참여한 그들의 독특한 접근법과 주제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숭고의 개념에서 나아가 시간과 재난 발생에 의한 숭고의 의미로 구별되어 있으며, 총 2개의 파트로 구성하여 (새로운) 숭고의 의미를 자세히 설파하고 있다. 한편, 부리오는 2024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구가 당면한 기후 위기, 팬더믹을 전시 주제의 연장선에서 ‘판소리-21세기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확장된 대규모 전시를 준비 중이다. “지구에 산다는 것은 이전과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낭만주의 숭고의 예술은 기본적으로 규모를 벗어난 감각을 자극한다. 끝없이 펼쳐진 풍경, 안개 쌓인 봉우리, 맹렬한 폭풍우와 같은 환경을 통해 보는 이는 안온한 도시의 관습에서 아득히 멀리 떨어진 비인간적인 공간으로 던져진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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