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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여름 과일은 왜 이리도 쉽게 무를까 향 열사병 섬광 개화 여름의 먼 곳 덫 화사 돌의 흉곽 숲 제2부 우리에게 사랑은 새를 기르는 일보다 어려웠다 너의 18번째 여름을 축하해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연착 장마철 열대야 이상기후 애프터글로우 휘파람 입하 대서 묘혈 백야 수목한계 무국적 이륙 천국을 잃다 제3부 우리가 그 여름에 버리고 온 것 우리가 죽인 것들이 자랐다면 무허가 건축 서천 묘적계 해종일 한적한 둑에 앉아 있었다 천국 흐리고 곳곳에 비 얼룩 폐막식 우리는 이미 늙었다 꽃 피는 계절에 치유 열꽃 불시착 제4부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었다 미발매 아프지 않았다 유체 유해 유사인간 안식 지구 6번째 신 대멸종 2014년 여름 비행 해설|박상수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