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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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컬러링’이란? 라이프컬러링은 나의 일상을 시각화하여 ‘나를 돌보는 루틴’을 찾는 도구입니다. 라이프컬러링을 하며 일주일 동안 한 일을 컬러로 기록하면,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 나의 일상이 한 장의 종이 위에 고스란히 담깁니다. 내가 어떻게 시간을 쓰는지, 요즘 어떤 생활을 하는지, 어떤 생각과 감정을 지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상을 시각화한 덕분에 한걸음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는 객관화도 가능합니다. 라이프컬러링은 일주일의 생활을 ‘성공’ 혹은 ‘실패’라는 이름표 없이 다채로운 컬러로 표현합니다. 컬러로 표현되어 있기에 자신을 섣불리 단정 짓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일주일을 바라보면서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나를 돌보는 시간은 무엇인지, 내가 진짜 원하는 시간은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를 탐구하면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던 ‘나를 위한 시간’이 보이고, 그 시간을 나를 돌보는 루틴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라이프컬러링은 나에게 맞는 리추얼, 루틴을 찾는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루틴’, ‘리추얼’을 시작하면 금방 그만두게 되고 무기력해집니다. 자책은 덤이죠. 아, 나는 역시 안 되는 걸까요? 아니에요. 아직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뿐입니다. 라이프컬러링은 일주일 생활을 한 장의 루틴지에 그리는 정직한 작업으로, 내 생활 패턴을 숨기거나 없던 것을 덧붙이기 힘듭니다. 솔직하게 표현된 일주일을 바라보며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시간, 잊고 싶은 시간, 싫어하는 시간이 보입니다. 그리고 진짜 나에게 필요한 시간이 무엇인지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를 알아가다 보면 유행하는 효율적인 ‘루틴’, 멋진 ‘리추얼’이 아니라 나에게 꼭 맞는 리추얼과 루틴을 만들 힘을 찾아갈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라이프컬러링은 나를 바라보는 다정한 시선을 만드는 연습입니다 『나의 일주일과 대화합니다』는 ‘라이프컬러링’을 세상에 처음 선보는 책입니다. 작가는 번아웃와 무기력에 빠져 ‘나는 게으르다’는 자책으로 괴로워하던 어느 날, 예술가들의 하루 루틴이 담긴 컬러 차트를 발견했습니다. 특별하고 화려할 것만 같은 예술가들의 하루였지만, 지극히 일상적이고 ‘게으른’ 시간도 있었죠. 이를 통해 ‘완벽한 일상’에 대한 환상을 깨뜨린 작가는 용기를 얻어, 자신의 일주일의 루틴을 한눈에 보고 ‘나다운 일상’을 찾을 수 있게 돕는 라이프컬러링을 개발했습니다. 자신을 돌보는 새로운 방법으로 입소문을 탄 라이프컬러링은 온라인·오프라인 워크숍, 기업체 강의 등 다양한 라이프컬러링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작가가 라이프컬러링에서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 하루’를 보낸 나를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하루를 보낸 자신을 나무라기만 할 것인지, 아니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지 다정한 시선으로 질문을 할 수 있는지가 ‘나다운 일상’을 좌우한다고 말합니다. 라이프컬러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시간을 보냈을 때 전후의 맥락을 살펴보고 그때의 나를 들여다보는 과정을 연습하면 스스로를 다정히, 그리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힘을 갖출 수 있습니다. 처음 라이프컬러링을 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했어요 라이프컬러링은 여섯 스텝으로 이루어집니다. 지난주의 나를 기록하고 다양한 질문을 건네며 자신에게 맞는 시간과 자신의 감정 등을 들여다본 다음, 조금 더 나에게 맞는 다음주를 계획하는 데까지 이어집니다. 책에 이 여섯 가지 스텝이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꼼꼼히 담았습니다. 라이프컬러링을 처음 접해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과 일상을 나누는 대화를 하면 효과가 더 커지는 라이프컬러링의 특징을 살려, 실제 사용 사례, 사용자들과의 인터뷰 또한 풍부히 수록했습니다. 소개된 사례와 대화를 읽어나가다 보면 작가와 직접 대화하며 상담을 받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버지니아 울프, 프리다 칼로, 프란츠 카프카 등 예술가의 일주일 루틴을 수록해 나의 일상을 돌볼 힌트와 영감을 제공합니다. 부록에는 일주일을 직접 기록할 수 있는 루틴지가 실려 있습니다. 이렇듯 라이프컬러링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