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타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베어타운
フレドリック・バックマン · 小説
572p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감동소설의 대가 프레드릭 배크만이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새로운 이야기 <베어타운>으로 돌아왔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었다" "이 시대의 디킨스다"라는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이전 작품들에 웃음과 감동과는 또 다른 깊고도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공동체를 하나로 엮는 희망과 그 공동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비밀, 대의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한 개인의 용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적나라하게 비추며 희망을 이야기한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이 소설로 아마존 올해의 책 Top 3, 굿리즈 올해의 소설 Top 2에 오르며 또 한번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냈다. 사람들은 말한다. 베어타운은 이제 끝났다고. 해마다 점점 일자리가 사라지고, 계절마다 숲이 빈집을 집어삼킨다. 한때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도 잊혀진 지 오래,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 소리가 들리면 미소를 짓는다. 탕, 탕, 탕. 기온만큼이나 급속도로 추락하는 집값 말고는 남은 게 없어 보여도 그렇게 단 하나의 희망이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견딘다. 탕, 탕, 탕. 3월 초의 그날 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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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100+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신작 장편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은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
_아마존 올해의 책 추천평 중에서
★★★ 2017 아마존 올해의 책
★★★ 2017 굿리즈 올해의 소설
★★★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격 영화화 결정
★★★ 2017 인디고Indigo 선정 올해의 책
★★★ 2017 독일 Der Leserpreis 선정 올해의 소설
★★★ 2017 스웨덴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
★★★ 2018 미국 Audie Awards 최종 후보작
눈부신 스토리텔러이자 인간 감정의 마스터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
꼭 읽어야 할, 이 시대의 모던 클래식!
“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대 청소년이 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쇠락한 작은 마을, 베어타운
가슴에 곰을 품은 사람들의 좌절과 용기,
눈물과 감동으로 얼룩진 희망에 관한 이야기
2018년,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단 한 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감동소설의 대가 프레드릭 배크만이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새로운 이야기 『베어타운』으로 돌아왔다.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었다” “이 시대의 디킨스다”라는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이전 작품들의 웃음과 감동을 넘어 더욱 깊어진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에 대한 통찰과 희망을 담고 있다.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베어타운』은 “꼭 읽어야 할 이 시대의 모던 클래식”이라는 평과 함께 아마존 올해의 책 Top 3, 굿리즈 올해의 소설 Top 2로 선정되며 또 한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베어타운은 일자리도, 미래도 없이 막다른 곳에 내몰린 소도시다. 온 마을이 아이스하키에 매달리는 이곳은 과거의 영광도 하키로 이루었고, 몰락도 하키에서 비롯됐다. 그들에게 찾아온 마을을 되살릴 단 한 번의 기회는 극적으로 전국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청소년 아이스하키팀의 우승이다. 마을 사람들은 그 묵직한 꿈을 몇몇 청소년의 어깨에 싣는다. 온 마을을 짊어진 아이들 사이에서 마을을 뒤흔들 만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큰 꿈을 품은 대가를 가슴 아프게 치르게 된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베어타운』에서 공동체를 하나로 엮는 희망과 그 공동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비밀, 대의를 위해 잡음을 모른척하려는 이기심과 대의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한 개인의 용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현재 한국 사회와도 놀라울 정도로 맞아떨어지는 사회의 축소판으로서의 베어타운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적나라하게 비추며, 간절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실감 나는 캐릭터와 강렬한 사건으로 단숨에 읽어 내리게 하는 이 작품은 인간의 나약한 면모를 때론 냉철하게, 때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며, 오래도록 독자들의 뇌리에 남을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어려운 문제, 단순한 해답. 공동체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선택한 것들의 총합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베어타운에 살고 있다. _독자평 중에서
『베어타운』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은 한 인물에 초점을 맞추었던 작가의 이전 작품들과 달리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를 녹여낸 마을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잊혀져가는 숲속의 작은 마을은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과 놀라우리만치 닿아 있다.
먼저, 몰락한 마을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공동체에서 버티는 심정으로 지내는 주민들, 그들의 희망을 둘러싼 이기심과 부조리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공동체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또한 이 이야기는 지금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과도 통하는 점이 많다. 성차별적 언행이 자연스러운 보수적인 마을 속에서 그려지는 권력을 쥔 남성의 모습, 마을의 희망을 짊어진 소년을 위한 그릇된 침묵과 반발 등은 우리 사회의 모습과도 다르지 않다. 결국 피해자가 짊어지게 되는 짐 또한 너무나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부상했다 추락하는 아이스하키팀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온갖 종류의 문제점들이 도드라지게 부각되는 사회의 이야기로 발전한다. 이곳에는 실업, 빈부 격차, 차별, 여성혐오, 호모포비아, 훌리건이 있지만 사랑과 우정과 의리도 존재한다. 영상이 그려지듯 능숙하게 전환되는 신,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로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배크만의 흡입력은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독자를 베어타운 속 세계로 이끈다.
배크만은 이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한다. 어린 고등학생들이 오로지 전국청소년하키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영웅 대접을 받으며,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논리에 따라 윤리와 정의는 뒷전으로 물린 베어타운의 모습은 하키라는 단어를 공부로 대체하면 지금 우리 사회와 섬뜩하리만치 닮은 구석이 많다. 왜 진실을 얘기하는 사람이 케빈인지 아니면 아맛인지 고민했는지, 왜 마야의 주장으로는 부족했는지 나중에서야 문득 깨달은 검은 재킷의 사나이는 요사이 우리 사회를 강타한 미투 운동의 관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_옮긴이의 말 중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크만 표 공감소설,
그 두 번째 챕터
프레드릭 배크만의 데뷔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 그는 『오베라는 남자』 출간 전에 이름을 알린 작가도 아니었고 스웨덴이라는 작은 나라의 칼럼니스트에 불과했다. 블로그에 연재하던 이야기를 소설로 출판해보라는 방문자들의 권유에 『오베라는 남자』가 책으로 탄생했고, “가장 매력적인 데뷔”라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 퍼지며 일약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스웨덴의 칼럼니스트가 쓴 첫 소설은 전 세계 40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28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 소설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미국에서 역시 돌풍을 일으키며 77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었고 2017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페이퍼백)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독자들은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며 배크만의 작품에 공감했다.
가장 매력적인 데뷔이다. 당신은 웃고, 눈물짓고,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모든 것이 귀여운 곳, 스칸디나비아에 가고 싶어질 것이다. _『people』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 _『Daily Mail』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 _아마존 독자 Jules
배크만의 작품이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따뜻한 감성과 유머, 그리고 ‘오베’라는 캐릭터가 가진 힘이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오베라는 남자』에 59세 남자 ‘오베’가 있었다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에는 일곱 살 소녀 ‘엘사’가 있다. 그리고 『브릿마리 여기 있다』에는 겉보기엔 누구보다도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상냥한 63세 여자 ‘브릿마리’가 등장한다. 매번 매력적이면서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갖고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던 프레드릭 배크만은 이번엔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등장시키는 더 치밀하고 섬세한 이야기를 택했다.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이야기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신 하우 평론
2.5
쉬는 기간동안 소설이 읽고 싶었다. . 요즘 잘나가는 작가가 누군가 했고, 그 중에 제일 괜찮다는 소설을 추천받아서 읽게 된 책. . 다행히 스포츠에 열광하는 유럽문화를 어느정도는 체감하고 있었어서 상황을 이해하는게 수월했고 읽을만 했다. . . . +1 유사한 사건이 하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라이언 긱스’의 어마어마(?)한 사건이 그 것. 사실 이 소설이 조금 진부(?)했던건 긱스의 실 사례가 소설을 뛰어넘기 때문인데,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것은, 아무런 징계없이 계속 경기에 출전한 긱스를 똑똑히 기억하기 때문. . 사실 퍼거슨의 케어도 없진 않았다. 에릭 칸토나의 쿵푸킥 사건 이후의 퍼거슨이 칸토나를 대하는 대응 사례와 분명 비슷했다. . 당시에 나는 단순히 사회부조리라 생각지 않고 국가적인 문화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다. ‘저게 한국이였으면 매장당했을 법한 일인데, 영국은 진짜 스포츠 스타에겐 쿨하구나…’ 라면서 말이지. . …….. 하지만 이 사건은 분명 부조리다. 세상을 이해하려하면 아이러니가 너무 가득하다. ㅜㅜㅜ .
이제훈
3.5
옳고 그름도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멍청하지만, 선과 악은 구분할 수 있었던 미워할 수 없는 사람들.
향기향
4.0
“스포츠가 우리에게 주는 건 찰나의 순간들뿐이지. 하지만 그런 순간들이 없으면 인생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나?”(본문참조) 스포츠를 통해 보여준 공동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이익관계. 곰들이랑 같이 어울려도 본인이 사자임을 잊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
예 인
4.0
아마도 성인들은 누구나 다른 삶,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아닌 다른 길에 대해 가끔 궁금해할 것이다. 궁금해하는 빈도수는 현재에 얼마나 만족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019.04.06.
북원
5.0
한 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다. 읽는 내내 눈물이 났다. 화가나서, 슬퍼서, 감동받아서. 힘없고 작은 사람들이 용기를 내 세상과 싸운다. 그리고 자신들만의 세상을 다시 세운다. 나쁜 것을 옹호하고 나쁜 짓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하키를 생각하는 것만큼은 순수하고 순진하고 바보같은 귀여운 선수들을 결코 미워할 순 없었다. 그리고 하키 경기하는 모습에서는 모두에게 반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버스 안에서 팀원들에게 리더쉽을 발휘하는 벤이에게 반했다. 그리고 성인군자나 할 수 있을 법한 너그러운 용서가 아닌, 가장 현명하고 똑똑하면서 가장 무섭게 복수를 한 마야도.
그러나
3.5
모든 게 일정한 나이가 되면 참신함을 잃는다.p.55 그녀가 하는 일은 어렵고 힘들지 몰라도 직선적이고 논리적이다. 부모 노릇은 절대 그렇지가 않다. 직장에서는 모든 걸 제대로 하면 일이 계획한 대로 흘러가는데 엄마 노릇에서는 온 우주의 모든 걸 백 퍼센트 올바르게 해도 소용없다.p.94 그녀를 '커리어 우먼'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페테르를 '커리어 맨'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다. 그 단어가 미라의 신경을 건드리는 이유는 그 안에 담긴 뜻을 알기 때문이다. 가족 부양 차원에서 '일'을 하는 거라면 몰라도 '커리어'는 이기적인 선택이라는 것이다. '커리어'는 자기 만족의 차원에서 하는 일이다.p.104 스포츠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게 이해가 안 될 만큼 사소하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임을 알면서도, 초월을 느끼는 몇 번의 순간들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불사르고 피를 훌리고 울부짖는다. 하지만 그게 아니면 인생에 또 뭐가 있을까?p.205 아이를 놓아주려면 많은 게 필요하지 않다. 모든 게 필요하다.p.211 가해자에게 성폭행은 몇 분이면 끝나는 행위이다. 피해자에게는 그칠 줄 모르는 고통이다.p.245 인간에게는 수많은 단점이 있지만 자존심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다.p.247 몇 년 뒤에 아나는 연구 결과 뇌에서 육체적인 고통을 관장하는 부분이 질투를 관장하는 부분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해묵은 신문기사를 접하게 될 것이다.p.277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화에선 어떤 걸 허용하는가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중요한 게 어떤 걸 권장하는가라고 본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에서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 사회에서 허용하는 대로 하지.p.291 농담은 그런 면에서 강력한 도구다. 우리를 인사이더로 만드는 동시에 남들을 아웃사이더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와 남들을 순식간에 가를 수 있다는 점에서.p.312 증오는 매우 자극적인 감정일 수 있다.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친구와 적, 우리와 그들, 선과 악으로 나누면 세상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훨씬 덜 무서워할 수 있다. 한 집단을 똘똘 뭉치게 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어렵다. 요구사항이 많다. 증오는 간단하다. 그래서 갈등이 벌어지면 우리는 제일 먼저 편을 정한다. 양쪽의 생각을 같이 하는 것보다 그러는 편이 더 쉽기 때문이다.p.374 내 비록 아이는 없지만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새겨 들을 만한 조언을 하나 알려줄까? 네. '내가 잘못 생각했다'는 말은 알아두면 좋은 말이다.p.499
은순
3.5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독자에게 모든 인물의 사정을 보여준다. 독자는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될 것이다. 나는 안 그럴 수 있을까. 나는 정말 저들과 다른 사람이라 확신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은 옳은 것, 선한 것에 조금 더 가닿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누군가의 말은 믿어도 당사자의 말은 덮어놓고 믿지 않는, 여성을 성적 농담거리로 치부하는, 이기면 되는 거라 믿는 사람들은 특히 더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12.28(2018)
져니
5.0
프레드릭베크만의 글이, 이야기가, 토나오게 좋다.미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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