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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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96년에 현존과 현 순간의 자각이 발하는 빛을 처음으로 깊이 경험했다. 밤의 차가운 공기를 맞으며 서 있는 동안, 내 안과 주변의 모든 것은 충만한 생명으로 진동하고 있었다. 마치 이 세상에 처음으로 막 태어난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것은 내 삶 속에 내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느낌을 맛보게 한 특별한 순간이었다.” #당신은 부단히 현재를 건너뛰며 살아간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음에도, 당신은 자신이 실제로 살고 있는 유일한 순간인 바로 이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는 대신 과거와 미래라는 환영 속으로 주의를 투사함으로써 정작 ‘지금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진정한 육체적, 감정적 경험은 놓치고 만다. 그리고 그 이유는 우리의 무의식 속에, 어느 때부턴가 ‘어른이 되기 위해서’ 외면해야만 했던 내면의 아이가 웅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자각의식은 감정, 정신, 신체의 순서로 발달해간다. 갓난아기는 거의 직감에 의존하는 감정적인 존재로서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로 바라본다. 그러나 정신적 의사소통과 물질적 조작 능력이 발달하면서 감정체는 억압되어 무의식 속에 숨겨지고, 세상은 점차 ‘견고한 물질’로 인식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억압된 에너지는 아직도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 있다. 그것을 통합하지 못하는 한, 당신은 내면의 혼란을 외부로 투사하여 불행을 자초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다. #현존 속에서는 삶의 생생한 떨림이 느껴진다. 생생한 내적 떨림이 없다면 당신은 지금 현존 속에 있지 않은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그 느낌을 망각해버린 지 오래다. 당신은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똑같은 쳇바퀴를 계속 맴돌고 있을 뿐이다.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 이런 절망적인 느낌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던 때가 있었을 것이다. 이때 외부적인 상황들을 바꿈으로써 상황을 개선해보려는 노력은 본질적으로 쓸데없는 소동에 불과하다. #습관적으로 재현되는 드라마가 당신의 눈을 가리고 있다. 현존 수업에서는 이런 쓸데없는 소동을 ‘드라마’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 ‘드라마’는 원인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그저 결과에만 달라붙어 그것을 조작해보려는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활동을 가리킨다. 진짜 원인을 자각하지 못하는 한, 드라마는 계속해서 또 다른 드라마를 낳을 뿐이다. #15분간의 호흡 연습을 통한 10주간의 내면 통합 과정 이 책은 매일 15분간의 호흡연습을 2회씩 실천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 ‘현존’의 울림을 온몸으로 자각하게 하고, 일상 속에서 내적 변화를 이끌어낼 강력한 통찰을 매주 하나씩 10주간 제공함으로써 당신이 무의식 속에 깊숙이 숨겨놓은 그 불편한 감정들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도록 한다. 이 여행에서 외부의 도움은 전혀 필요치 않다. 깨어 있는 자각의식 속에서 만나게 될 ‘현존’이,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때에 알아서 마련해주는 ‘현존’이 당신을 도울 것이다. 그저 이 책의 안내만을 잘 따른다면, 당신은 10주 동안 혼자서 안전하게 경이로운 내면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치유ㆍ영성ㆍ심리 전문가들의 극찬 “책을 통해 가능하리라곤 상상치도 못했던 에너지와 기쁨을 얻었다.” “간단하면서도 깊고, 실용적이면서도 초월적이다.” “심층의식을 꿰뚫어 영적 성장을 일궈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