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이케가야 유지
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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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을 도구로 인간이 지닌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사회성’, 그리고 ‘인간관계’의 비밀을 밝히는 책. 뇌의 정체성과 작동 원리에 관한 정신의학, 뇌과학, 사회심리학, 행동경제학 분야 세계 최고 석학들과 연구팀들의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61가지 심리실험이 담겨 있다. 공평함을 추구할수록 세상이 점점 더 불공평해지는 원인을 밝힌 ‘난수표를 사용한 독특한 돈거래 실험’과 인간이 자기 자신을 점점 더 높이 평가하는 이유를 규명한 ‘베터-댄-에버리지 효과실험’ 등 유지 교수의 탁월한 연구 성과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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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저자 서문 … 4 Chapter 1 운 좋은 사람의 행운은 전염될까 심리실험 01 호감을 얻고 싶다면 상대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흉내 내라 … 19 미국 국립위생연구소 동물센터 포크너 박사의 ‘꼬리감는원숭이 몸짓 따라 하기 실험’ 심리실험 02 암컷 파리에게 차인 수컷 파리가 알코올에 탐닉하는 이유 … 23 미국 제닐리아 팜 연구 캠퍼스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쇼햇-오피르 박사의 ‘파리 교미 방해 실험’ 심리실험 03 상대가 좋아서 오래 바라볼까, 오래 바라보다가 좋아질까? … 29 캘리포니아공대 신스케 교수의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고르기 실험’ 심리실험 04 뇌는 왜 얼굴과 표정에 지나치게 예민해지는 방향으로 진화했을까? … 35 프린스턴대 토도로프 교수의 ‘얼굴 평균값 측정 실험’ 심리실험 05 운 좋은 사람의 행운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까? … 41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라브 박사의 ‘배구 경기 결과 조사’ 심리실험 06 구매 가격을 고객이 정하게 하면 판매자는 가장 많은 이익을 얻는다? … 46 캘리포니아대 그니지 교수의 ‘관광 사진 판매 실험’ 심리실험 07 ‘거짓말하지 마세요’보다 ‘거짓말쟁이가 되지 마세요’가 더 효과적인 이유 … 51 캘리포니아대 브라이언 교수의 ‘거짓말 줄이기 위한 짝수-홀수 말하기 실험’ 심리실험 08 자기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라면 20퍼센트 정도 이익은 포기할 수 있다고? … 57 하버드대 미첼 교수의 ‘질문에 대한 보상 선택 실험’ 심리실험 09 상류층 사람일수록 도덕 관념이 희박하다고? … 62 캘리포니아대 피프 교수의 ‘자원봉사 참가자 모집 실험’ 심리실험 10 뇌는 왜 다른 사람에게 조종당하면서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까? … 67 하버드대 길버트 교수의 ‘짧은 데이트 후 상대 이성의 매력도 평가 실험’ 심리실험 11 ‘빨강’이 여성의 성적 매력을 높여준다고? … 73 로체스터대 엘리엇 교수의 ‘여성의 옷 색깔이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 연구’ 심리실험 12 공평함을 추구할수록 세상이 점점 더 불공평해지는 까닭은? … 78 도쿄대 유지 교수의 ‘난수표를 사용한 독특한 돈 거래 게임 실험’ 심리실험 13 인간의 도덕성은 얼마의 돈 앞에서 무너질까? … 83 본대학 팔크 교수의 ‘실험용 쥐 살처분 실험’ 심리실험 14 뇌는 ‘3’보다 큰 숫자를 부담스러워한다는데? … 89 존스 홉킨스대 핼버다 교수의 ‘숫자 판별 능력 실험’ 심리실험 15 남자는 왜 이성보다 동성의 감정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까? … 95 뒤스부르크-에센대 시퍼 교수의 ‘눈을 읽는 능력 측정 실험’ 심리실험 16 쥐도 기분 전환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데? … 100 부에노스아이레스대 발라리니 교수의 ‘쥐의 기분 전환-기억력 간 상관관계 실험 심리실험 17 자기 자신을 점점 더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 105 도쿄대 유지 교수의 ‘베터-댄-에버리지 효과 실험’ 심리실험 18 힘껏 주먹을 쥐기만 해도 기억력이 좋아진다고? … 112 몽클레어 주립대 프로퍼 교수의 ‘기억력 향상 비법 연구’ Chapter 2 공감하는 뇌, 행복을 느끼는 뇌 심리실험 19 뇌는 선천적으로 ‘거짓말하는 능력’을 타고난다는데? … 121 앨버타대 레그 교수의 ‘물건을 숨길 때와 찾을 때의 행동 패턴을 밝히는 실험’ 심리실험 20 남자는 눈으로 사랑하고, 여자는 귀로 사랑한다? … 127 발레아레스제도대 셀라-콘데 교수의 ‘예술 작품 관람 후 뇌 활동 측정 실험’ 심리실험 21 유럽꽃게는 왜 전기 자극이 주는 통증을 참아야 했을까? … 134 퀸즈대 엘우드 교수의 ‘유럽꽃게 전기 자극 실험’ 심리실험 22 파리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고? … 139 캘리포니아대 시겔 교수의 ‘다양한 생물 종들의 수면 연구’ 심리실험 23 ‘젊게’ 살면 오히려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데? … 145 함부르크대 브라센 교수의 ‘가끔 악마가 튀어 나오는 황금 찾기 비디오게임 실험’ 심리실험 24 인간이 타인의 몸 부위 중 ‘얼굴’을 가장 잘 구분하는 이유 … 149 밴더빌트대 맥귄 교수의 ‘경이적인 검출력을 자랑하는 뇌 회로, FFA 연구’ 심리실험 25 잠이 부족하면 뇌는 농땡이를 피운다? … 156 위스콘신대 토노니 교수의 ‘수면 부족 시 쥐의 행동 연구 심리실험 26 수면 시간이 줄어들면 왜 살이 찔까? … 160 콜로라도대 라이트 교수의 ‘수면-비만의 상관관계 연구’ 심리실험 27 뇌를 활성화하면 지능이 높아질까? … 165 존스 홉킨스대 갤러거 교수의 ‘치매 환자 대상 기억력 테스트 실험’ 심리실험 28 멍 때리는 ‘디폴트 모드’에서 뇌가 더 활발히 활동하는 이유 … 170 프리드리히 미셔 생명의학연구소 헤리 박사의 ‘뇌 활동 조작으로 지워진 기억 되살리기 실험’ 심리실험 29 뇌세포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다고? … 175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프리센 박사의 ‘해마 신경세포 연구’ Chapter 3 몸이 죽으면 마음도 죽을까 심리실험 30 남을 위해 헌신하면 더 큰 보답을 받는 원리를 원숭이도 이해한다? … 183 에모리대 드 발 교수의 ‘침팬지와 꼬리감는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호혜성 실험’ 심리실험 31 빨리 결정하면 기부율이 높아지고, 심사숙고한 뒤 결정하면 낮아진다는데? … 188 하버드대 란드 교수의 ‘직감과 반사의 차이 연구’ 심리실험 32 오른쪽 눈에 빨간색, 왼쪽 눈에 초록색을 보여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뇌과학으로 당신의 인간관계를 새롭게 디자인하라! ‘뇌과학’을 도구로 인간이 지닌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사회성’, 그리고 ‘인간관계’의 비밀을 밝히는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에는 뇌의 정체성과 작동 원리에 관한 정신의학, 뇌과학, 사회심리학, 행동경제학 분야 세계 최고 석학들과 연구팀들의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61가지 심리실험이 담겨 있다. 저자인 이케가야 유지는 도쿄대 약학대학 교수이며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다. 실제로 이 책에는 공평함을 추구할수록 세상이 점점 더 불공평해지는 원인을 밝힌 ‘난수표를 사용한 독특한 돈거래 실험’과 인간이 자기 자신을 점점 더 높이 평가하는 이유를 규명한 ‘베터-댄-에버리지 효과실험’ 등 유지 교수의 탁월한 연구 성과도 소개된다. 인간은 지구 위에 사는 100만 종이 훨씬 넘는 생물 종 중에서 ‘뇌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길을 선택하고도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아 오히려 승승장구한 거의 유일한 존재다. 이 책의 저자인 이케가야 유지 교수에 따르면, 뇌는 방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관이므로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며, 그로 인해 개체의 생존 가능성과 종의 보존 가능성까지 심각하게 위협받을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 시점에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인간은 왜 다른 대다수 생물 중들과 달리 극도의 비효율성을 감수하고 개체의 생존 가능성과 종족 보존 가능성을 위협받으면서까지 ‘뇌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해왔을까?’ 유지 교수는 깊이 있는 뇌과학 연구를 통해 인간이 지닌 근원적 특성인 ‘사회성’에서 담을 찾는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지구 위 모든 생물을 통틀어 가장 사회적인 존재”이며 “수십만 년의 세월을 거치며 밧줄처럼 탄탄하고 거미줄처럼 정교한 사회를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해냈다. 그는 복잡하고 정교한 사회 시스템과 인간관계망을 미국 유타주 피시 호수 근방에 자라는, 8만 살의 나이에, 13만 평의 영역을 차지하고, 6,600톤의 무게를 자랑하며, 4만 7,000여 그루의 나무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줄기로 지구 위 최대 단일 유기체인 거대한 사시나무 군락 󰡐판도(Pando)󰡑에 비유한다. ‘판도’처럼 거대하고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일은 절대 녹록하지 않다. 그러므로 인간 뇌는 극도의 비효율성과 생존 및 종족 보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필연적으로 ‘커지고’, ‘정교해지는’ 방향으로 진화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유지 교수는 주장한다. 독자들은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을 통해 인간이 지닌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사회성’, 혹은 ‘인간관계’의 본질과 작동 원리를 관통하는 매우 실용적이고 유용한 과학 지식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사회성’과 ‘인간관계’의 본질, 그리고 작동 원리를 뇌과학을 통해 날카롭게 통찰하는 책!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의 저자인 이케가야 유지는 도쿄대 약학대학 교수이자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다. 그에 따르면, 지구 위 모든 생물을 통틀어 뇌가 있는 생물보다 뇌가 없는 생물이 훨씬 많다고 한다. 게다가 이른바 ‘무뇌종’이 생존에 반드시 불리한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처럼 큰 뇌를 가진 동물은 의외로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생물의 역사에서 뇌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한 종은 극히 예외적이고 말한다. 왜 그럴까? 첫째, 뇌는 방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비효율적인 장치라서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이다. 둘째, 그로 인해 생물 종 개체의 생존 가능성과 종족 보존 가능성까지 심각하게 위협받을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거다. 그 연장선에서 저자는 ‘인간은 왜 다른 대다수 생물 종들과 달리 극도의 비효율성을 감수하고 개체의 생존 가능성과 종족 보존 가능성을 위협받으면서까지 ‘뇌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해왔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뇌과학의 관점에서 통찰력 있는 답변을 내놓는다. 그가 뇌과학을 통해 찾은 답은 인간이 지닌 근원적 특성인 ‘사회성’에 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지구 위 모든 생물을 통틀어 가장 사회적인 존재”이며 “수십만 년의 세월을 거치며 밧줄처럼 탄탄하고 거미줄처럼 정교한 사회를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해냈다. 그는 이런 복잡하고 정교하며 탄탄한 인간사회 시스템과 관계망을 미국 유타주 피시 호수 근방에 자라는, (적게 잡아도) 8만 살의 나이에, 13만 평의 영역을 차지하고, 6,600톤의 무게를 자랑하며, 4만 7,000여 그루의 나무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줄기로 지구 위 최대 단일 유기체인 거대한 사시나무 군락 󰡐판도(Pando)󰡑를 닮았다고 말한다. ‘판도’와도 같은 거대하고 체계적인 사회와 시스템을 이룩하고 유지하는 일은 절대 녹록하지 않으므로 인간 뇌는 극도의 비효율성과 생존 및 종족 보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필연적으로 ‘커지고’, ‘정교해지는’ 방향으로 진화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은 인간이 지닌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사회성’, 혹은 ‘인간관계’의 본질과 작동 원리를 관통하는 매우 실용적이고 유용한 과학 지식을 담고 있다.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가 정리한 정신의학, 뇌과학, 사회심리학, 행동경제학 분야 세계 최고 석학들과 연구팀들의 발칙하고 도전적인 61가지 심리실험 이야기 ▣ 호감을 얻고 싶다면 상대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흉내 내라 ― 미국 국립위생연구소 동물센터 포크너 박사의 ‘꼬리감는원숭이 몸짓 따라 하기 실험’ ‘자신의 동작을 흉내 내는 사람을 본 원숭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미국 국립위생연구소 동물센터 포크너(Paukner) 박사 연구팀은 이런 의문을 품고 꼬리감는원숭이(Capuchin Monkey)의 몸짓을 흉내 내는 실험을 했다. 실험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두 사람이 원숭이 앞에 공을 들고 선다. 두 사람 모두 공을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거나 입으로 무는 등 원숭이가 흔히 하는 행동을 한다. 그중 한 사람은 원숭이의 행동에 맞추어 같은 행동을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원숭이의 행동과 관계없는 행동을 한다. 그 원숭이는 두 사람 중 자신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한 사람을 한참 동안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런 다음, 그 사람 가까이 와서 오랫동안 앉아 있었다. 동전과 먹이를 교환하는 게임을 하자, 원숭이는 자신을 흉내 내지 않은 사람보다 흉내 낸 사람과 더 자주 교환했다. 동작을 흉내 내면 원숭이에게 호감을 얻는 셈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사람 관계에서도 발생한다. 가령 대화를 나누던 중 상대방이 커피를 마시면 자신도 컵으로 손을 뻗거나, 상대방이 턱을 괴면 자신도 턱을 괴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행동을 모방하면 호감도가 상승한다. 이 실험 결과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신규 계약을 따내기 위해 협상하는 과정이나 남녀 사이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의 관심을 얻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 효과적인 기술로 활용된다. 아기는 엄마 미소에 반응해 자주 웃는 얼굴을 보여준다. 누구에게 배우지 않았는데도 곧잘 어른 흉내를 낸다. 그러고 보면, 모방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고도의 사회 신호가 아닐까.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볼 때, 꼬리감는원숭이가 사람 동작을 흉내 내는 행위를 ‘원숭이 흉내’라는 식의 말로 폄하하거나 무시할 것이 아니라 그 행위를 통해 인간 못지않은 지적 생명체인 유인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좀 더 넓히는 기회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 암컷 파리에게 차인 수컷 파리가 알코올에 탐닉하는 이유 — 미국 제닐리아 팜 연구 캠퍼스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쇼햇-오피르 박사의 ‘파리 교미 방해 실험’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용기 내어 사랑을 고백하고 구애했다가 매몰차게 거절당한 뒤 실의에 빠져 몇 날 며칠을 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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