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클립 한 개

카일 맥도널드
3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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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빨간 클립'은 무엇인가? 빨간 클립 한 개로 정확히 1년 만에 집을 갖게 된 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상대 가치에 기초한 블로그 상의 개인간 물물교환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과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저자의 생활습관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빨간 클립 한 개와 열네 번의 거래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이루어냈다. 그는 '비거 앤드 베터(Bigger and Better) : 더 크고 더 좋은 것으로 바꾸기' 놀이를 계획하고, 2005년 7월 12일에 빨간 클립 한 개를 교환하고 교환한 끝에 1년 만인 2006년 7월 12일 키플링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 이 책은 저자가 빨간 클립 한 개로 2층집을 갖게 된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 저자는 각 장마다 거래 물품에 얽힌 소소한 일상을 쉽고, 재치 있게 써내려갔다.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도 수록되어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이 계획을 진행하면서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한 좌우명, 격언 등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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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2

目次

013 첫 번째 거래, 빨간 클립 한 개 037 두 번째 거래, 물고기 펜 한 개 047 세 번째 거래, 문손잡이 한 개 061 네 번째 거래, 캠핑 스토브 한 개 083 다섯 번째 거래, 빨간 발전기 한 개 105 여섯 번째 거래, 즉석 파티 세트 129 일곱 번째 거래, 스노모빌 한 대 145 여덟 번째 거래, 야크 여행권 159 아홉 번째 거래, 큐브밴 한 대 187 열 번째 거래, 음반 취입 계약서 한 장 211 열한 번째 거래, 피닉스의 일 년 무료 임대권 237 열두 번째 거래, 앨리스 쿠퍼와의 오후 265 열세 번째 거래, 키스 스노 글로브 한 개 289 열네 번째 거래, 영화 출연권 307 열다섯 번째 거래, 키플링의 집 한 채 327 Epilogue, 서스캐처원 최대의 집들이 파티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당신의 “만약(If)”은 무엇입니까 “일류대에 들어갔으면”, “취업만 된다면”, “1억만 있다면”, “집만 있다면”, “외모만 좀 된다면” 등 사람들이 원하는 바가 현실성이 있든 없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만약(If)"을 가지고 있다. 당신의 “만약”은 현실로 이끌 수 있는 생각의 씨앗이다. 하지만 당신의 “만약”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당신은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만약”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 이 책 <빨간 클립 한 개>를 펼치는 순간 당신은 가슴에 “만약”을 품게 될 것이다. 발상의 전환, 그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했다 백수 생활 1년차인 저자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이력서를 쓰고는 있지만, 자신의 상품가치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 싫다. 알바는 하지만 다달이 집세 내기도 빠듯하고 밥벌이는 지루해 죽을 지경이다. 더욱이 그에게 비전 같은 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하지만 그의 책상서랍에는 빨간 클립 한 개가 있다. 청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클립을 언젠가는 집 한 채와 바꾸겠다는 터무니없는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물물교환을 거듭한 끝에 정확히 1년 만에 침실이 세 개 달린 집 한 채를 손에 넣게 된다. 일상의 지루함에서 일상의 즐거움으로 저자는 자신의 재미를 위해 그리고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물물교환을 시작했지만, 그의 행보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주었다. 만약 집을 얻지 못했더라도 분명히 그의 목표는 충분히 달성된 것이리라. 우리 모두가 'funtential' (재미를 느낄 가능성)이 최대한 실현되는 것을 목격했고, 그 과정에서 즐거웠기 때문이다.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한 사람의 기발한 생각과 상상력, 재기발랄한 행동은 유쾌함 그 자체였고, 또한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일상에서 즐거움을 맛볼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하고 동기와 영감을 주었다. 저자의 글쓰기는 블로그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소소한 일상을 쉽고, 재치 있게 써내려갔고,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들도 담았기 때문이다. 중간 중간 저자가 다른 세계, 다른 상황을 상상하다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모습은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각 장마다 거래 물품에 얽힌 이야기를 써놓았는데, 다음 거래 물품이 무엇일까, 마침내 집을 얻게 될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도무지 끝까지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이 계획을 진행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좌우명, 격언 등을 실었다. 일상이 지루하다고 느낀 사람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웹 2.0과 블로그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누가 감히 변변치 않은 ‘빨간클립 한 개’로 내 집을 마련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생각을 당당하게 실행에 옮기고, 성취해 낼 수 있을까?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이미 이루어진 것은 쉬워 보이나, 맨 처음 생각해서 성공한 사람은 분명 선구자로서 그에 응당한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저자의 계획이 가능했던 데는 여러 가지 조건이 갖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분명 10년 전만해도 실패로 끝났던 일이 지금에 와서 성공한 데는, 웹 2.0과 블로그의 역할이 지대했다. 블로그는 새로운 ‘문화 혁명’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주류 언론매체에서 하찮게 다루거나, 거들떠보지도 않는 개인의 ‘미천한’ 생각이 전 세계 사람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소통되고 토론되는 장이 바로 블로그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사나 일상이 거대한 장으로 영입되어 인기를 얻으면, 주류 언론매체의 어느 유명 인사 못지않게 유명세를 얻게 되고, 결국 오프라인 언론에서까지 유명인이 된다. 저자의 모험은 블로그의 긍정적인 위력을 우리 모두에게 입증해 주었다. 개인의 성장과 사회학적 실험 저자는 시장경제 논리에 역행하는 물물교환 방식을 택했다. 손해 보는 장사는 없다고 했다. 현실에서는 어느 누구도 ‘더 크고 더 좋은 것으로’ 바꿔 주는 거래를 내켜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자의 방식은 ‘상대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누군가의 쓰레기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다’는 명제를 입증한 것이다. 이러한 물물교환은 카일에게 하나의 모험이자 여정이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가족, 애인, 친구들의 지지와 성원, 격려로 ‘터무니없는’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그 과정 중에 저자는 ‘선택의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협상의 기술도 터득하며, ‘너와 나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렇지만 또한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닫는다. 이것은 분명 개인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저자에게 보낸 이메일에 이 여정이 ‘사회학적인 실험’이라는 표현을 썼다. 맞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팽배한 개인주의가 기본적인 인간성, 인류애의 발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때, 저자는 개인주의의 틀을 벗어나 사람들의 참여와 온정을 느꼈다. 저자 카일은 참여와 온정을 이끌어 낸 주체이며, 동시에 참여와 온정의 수혜자이기도 한 것이다. 삶에 대한 생각과 가치가 변하고 있다. 아직 일부 계층의 얘기일지 몰라도, 파급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카일의 여정은 우리에게 재미와 즐거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긍정과 희망의 열매를 보여준 소중한 기회였다. 당신의 빨간 클립은 무엇인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거래’하고 싶은가? 당신의 첫 번째 행동은 무엇인가? ‘큰 것’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어쩌면 그것은 전화 한 통화일 수도 있고, 오랫동안 품어왔던 의문을 풀기 위해 던지는 질문일 수도 있다. 빨간 클립 한 개를 물고기 펜 한 개와 거래하는 것은 당연히 별 볼일 없는 하찮은 일로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시작이라는 것이다. 시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끝낼 수 있단 말인가? 시작하지 않으면 일은 결코 발생하지 않는다. 위대한 여정도 모두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일단 문밖으로 발걸음을 떼어놓고 움직임을 시작하라. 당신의 빨간 클립은 없는 게 아니라 당신이 찾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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