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리처드 로티는 철학적 논쟁에 참여하여 글을 쓰기보다 철학자에 대해 글을 쓴다. 그의 글쓰기는 일종의 메타철학이다. 철학자들이 영원불변의 진리를 찾고자 노력해 왔다면 로티는 그런 철학자들의 글쓰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서술한다. 그의 글쓰기는 형이상학과 종교로부터 구원적인 진리를 기대할 수 없는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어떻게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 말해 준다. 이 책은 로티의 철학을 10개의 키워드로 소개한다. 자유주의자이자 아이러니스트로서 로티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