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의 논리

데이비드 고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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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철학자 데이비드 고티에가 17세기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홉스의 도덕이론과 정치이론을 분석한 책이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토대 삼아 그의 초기 저서들인 <정치체론>과 <시민론>을 비교해가면서 그의 사상을 평가하고 오늘날 어떤 것을 되살려야 하는지를 짚어본다. 리바이어던은 구약성경 ‘욥기’에 나오는, 바다의 큰 괴물이다. 홉스는 이것을 제목으로 삼은 저서 <리바이어던>에서 인간이 절대주권을 지닌 국가를 세워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리바이어던은 절대주권 국가를 상징하며, 인간이 ‘공통의 권력(common power)’이 없는 자연상태의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사회계약을 맺고 절대주권 국가를 세워야 한다는 논리를 펴기 위한 상징적 도구다. 저자가 애초에 가졌던 근본적인 의문은 “내가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이다. 즉 도덕의 합리성에 관한 의문이다. 그는 이에 답하기 위해 합리성이 도덕성에 기초를 제공한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고티에에 따르면 인간 행동의 근본 동기는 합리적인 자기이익의 추구다. 도덕은 자기이익을 극대화하려는 합리적인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자기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제약이다. 사회 구성원들은 누구나 자기이익을 추구하지만, 이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과 조화를 이루도록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고티에는 이 책에서 <리바이어던>을 분석해 ‘자기이익 추구의 합리성’에 관한 근원적 질문을 제기하고 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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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서문 5 제1장 인간의 본성 11 1. 방법론 14 2. 인간 19 3. 이성 28 4. 인간들 33 5. 인간 본성과 정치체제 42 제2장 도덕이론 53 1. 도덕 개념: 형식적 정의 59 A. 자연권 59 B. 자연법 67 C. 의무 74 D. 정의 81 2. 도덕 개념: 실질적 정의 86 A. 자연권 86 B. 자연법 92 C. 의무 100 D. 정의 105 3. 도덕 개념: 몇 가지 문제 107 A. 자유 107 B. 자연법과 의무 113 C. 의무, 동기부여, 이성 127 4. 도덕인가 타산인가 146 제3장 주권에 관한 초기 이론 161 1. 『정치체론』과 『시민론』에서의 주권 165 2. 자연에 의한 주권과 획득에 의한 주권 182 제4장 권한위임에 관한 이론 193 1. 정치 개념: 형식적 정의 197 A. 권한위임 197 B. 주권자와 주권자의 권리 204 C. 백성과 백성의 자유 208 D. 결론 213 2. 정치 개념: 실질적 정의 215 A. 권한위임 215 B. 주권자와 주권자의 권리 215 C. 백성과 백성의 자유 223 D. 결론 230 3. 정치 개념: 몇 가지 문제 233 A. 권한위임과 주권자의 형벌권 233 B. 권한위임, 의무, 신약 236 C. 주권자에 대한 의무 248 4. 성공인가 실패인가 254 A. 주권과 안전 254 B. 권한위임의 은유 266 제5장 신 275 1. 신의 자연적 왕국 280 A. 신의 자연적 통치권 282 B. 신법 285 2. 신의 백성 292 3. 종교와 국가 307 A. 신의 자연적 왕국과 국가 307 B. 구원과 국가 310 C. 결론 315 부록 - 국제관계에 관한 홉스의 사상 319 옮긴이 해제 333 찾아보기 349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홉스의 정치사상을 통해서 ‘자기 이익 추구의 합리성’에 관한 근원적 질문 제기 <리바이어던의 논리>는 캐나다 출신의 철학자 데이비드 고티에가 17세기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의 도덕이론과 정치이론을 분석한 책이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토대 삼아 그의 초기 저서들인 <정치체론(De Corpore Politico)>과 <시민론(De Cive)>을 비교해가면서 그의 사상을 평가하고 오늘날 어떤 것을 되살려야 하는지를 짚어본다. 리바이어던은 구약성경 ‘욥기’에 나오는, 바다의 큰 괴물이다. 홉스는 이것을 제목으로 삼은 저서 <리바이어던>에서 인간이 절대주권을 지닌 국가를 세워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리바이어던은 절대주권 국가를 상징하며, 인간이 ‘공통의 권력(common power)’이 없는 자연상태의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사회계약을 맺고 절대주권 국가를 세워야 한다는 논리를 펴기 위한 상징적 도구다. 저자가 애초에 가졌던 근본적인 의문은 “내가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이다. 즉 도덕의 합리성에 관한 의문이다. 그는 이에 답하기 위해 합리성이 도덕성에 기초를 제공한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고티에에 따르면 인간 행동의 근본 동기는 합리적인 자기이익의 추구다. 도덕은 자기이익을 극대화하려는 합리적인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자기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제약이다. 사회 구성원들은 누구나 자기이익을 추구하지만, 이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과 조화를 이루도록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고티에는 이 책에서 <리바이어던>을 분석해 ‘자기이익 추구의 합리성’에 관한 근원적 질문을 제기하고 답한 것이다. 고티에는 근대의 문이 열리는 시기에 홉스가 의무와 권리, 주권, 권한위임 등 중요한 도덕 개념과 정치 개념을 도입했다고 지적한다. 이를 통해 주권자와 백성의 관계, 다시 말해 정부와 시민의 관계를 명확하게 해석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더욱이 홉스는 인간의 선의나 제도적 장치의 유용성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불확실성을 배제한 채 건설적인 정치이론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했다고 고티에는 평가한다. 고티에는 특히 주권자에 대한 권한위임(authorization)이라는 개념이 <리바이어던>에서 새롭게 제시된 것을 부각시킨다. 따라서 홉스는 <리바이어던>에서 백성이 주권자의 행위를 자기 자신의 행위로 여기고 주권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의무를 지는 것으로 해석했다는 것이다. <리바이어던>에서 제시된 주권자에 대한 ‘복종 의무’와 주권자에 대한 ‘절대적 권한위임’이야말로 정치사상에 대한 홉스의 독창적인 공헌이라는 것이 고티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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