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와 바로크

피에르 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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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파이돈, 독일의 타쉔과 더불어 세계 3대 미술출판사로 꼽히는 프랑스 라루스 출판사가 만든 서양미술사의 한국어판 개정판이다. 원저의 시리즈 명인 '이해와 인식'이 말해주듯 단순히 화가의 연대기나 작품 해설을 나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각 시대의 흐름과 문화사를 전반적으로 살피면서 해당 미술 조류의 탄생과 발전을 짚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중세, 르네상스, 고전주의와 바로크, 낭만주의, 19세기, 근대, 현대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마다 크고 화려한 도판을 120점 이상씩 수록했다. 시대별로 해당 분야의 전문 미술사가들이 나눠 집필했다. <고전주의와 바로크> 베르니니로부터 시작해 카라바조, 푸생, 렘브란트, 벨라스케스, 베르메르, 게인즈버러를 거쳐 다비드까지 17세기 예술의 연대기를 다루면서, 그 속에서 여러 예술적 경향들이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또는 당시의 불확실성을 드러내는 대립 속에서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특수성이 무엇인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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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서문 / 질서 혹은 효과 이탈리아의 반개혁 사실주의 반개혁 시대의 무대 / 르 베르냉 / 르 카라바조의 혁명 / 카라치 형제의 절충주의와 휴머니즘 프랑스 고전주의의 중요한 세기 베르사유 궁전 예술 / 입상(立像)의 표현력과 절제 / 회화에서의 정신성과 자연주의 / 로마의 프랑스인들 / 니콜라 푸생 / 권력에 헌신하는 예술 / 샤를르 르 브룅 스페인: 인간에서 신까지 현재의 영원성 / 벨라스케스 / 남아메리카의 바로크 예술 플랑드르와 네덜란드 사람들 루벤스의 영광의 노래 / 루벤스 / 일상생활과 정신성 / 색채의 생생한 연금술/ 렘브란트 / 베르메르 근대성을 향해 가는 앵글로-색슨 예술 극장과 축제의 건축 연출의 예술 / 회화의 기교 / 황홀케 하는 것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 프랑스 예술과 로카이유 양식의 취향 단순성을 향하여 / 부셰와 여성의 군림 인간, 자연 그리고 이성 개인에게로 복귀 / 자연으로 복귀 계몽주의 시대의 유럽 신고전주의와 ‘이상적인 아름다움’ 스타일의 통일성/ 영국 회화 / 영국 회화와 게인즈버러 / 프랑스식 절제 *연표 / 참고문헌 / 찾아보기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고전주의 예술과 바로크 양식까지, 17세기 예술의 연대기 바로크 양식과 고전주의 예술은 17세기에 유럽을 지배하던 두 풍조였다. 신앙심을 다시 북돋기 위한 가톨릭교회의 열망에 의해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반종교개혁의 양식인 바로크는 곡선, 복잡함, 덧칠, 움직임, 많은 등장인물 등을 중시했다. 그래서 작품에 나타난 등장인물들은 때때로 작품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배경 전체를 차지하곤 했다. 고전주의 예술은 바로크의 이러한 특징들에 직선, 정확성, 간결함, 비율 등을 대비시켰다. 바로크가 특히 회화와 장식 예술에서 두드러진 반면 고전주의 예술은 주로 건축에 사용되었다. 특히 프랑스로부터 퍼져나간 고전주의 예술은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스페인, 플랑드르 지방, 게르만 제국 전역 그리고 남미에서 유행했던 바로크 양식의 매우 다양화된 세계화주의에 반대했다. 이 책은 베르니니로부터 시작해 카라바조, 푸생, 렘브란트, 벨라스케스, 베르메르, 게인즈버러를 거쳐 다비드까지 17세기 예술의 연대기를 다루면서, 그 속에서 여러 예술적 경향들이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또는 당시의 불확실성을 드러내는 대립 속에서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특수성이 무엇인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고전주의와 바로크 예술을 전반적으로 통찰하는 이 책은 여러 면의 대립에도 불구하고 이 두 예술 풍조가 표현에 대한 과시, 그를 통한 군주의 권력이나 가톨릭교회의 권력을 예찬하는 형식을 띠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태양왕 루이 14세의 사망 이후 태동되기 시작한 변화, 곧 호화스러움과 장대함 이후에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삶의 즐거움’을 표현한 인간적인 예술을 출현까지 설명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라루스백과사전’의 라루스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최고급 서양미술사! 최고의 권위를 지닌 완벽한 시대사별 서양미술사 교과서 전7권 출간. 이제 미술사 학습과 예술사 공부는 이 책으로 시작한다! 제1권 중세미술 / 제2권 르네상스 / 제3권 고전주의와 바로크 / 제4권 낭만주의 / 제5권 19세기 미술 / 제6권 근대미술 / 제7권 현대미술 세계 최고의 백과사전으로 공인받고 있는 프랑스의 라루스 세계백과사전은 국민 교양적 발상으로 백과사전의 대중화를 꾀하기 위해 P. A. 라루스에 의해 1866∼76년에 최초로 선보였으며, 그의 사후 대(大)백과사전으로서 계속 증보 간행되고 있다. 인류의 모든 지식을 종합하여 평가하고 있는 라루스 백과사전은 8000여 개의 대항목 아래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해설하고, 삽화와 지도 등을 수록하여 흥미롭게 편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한 지적 토양을 바탕으로 라루스 출판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출간한 ‘라루스 미술사-이해와 인식’ 시리즈는 단순히 미술사만을 요약 정리한 여느 서양미술사와는 그 내용의 격을 달리한다. 각 시대의 예술 전반, 즉 미술과 문학 및 기타 여러 문화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총체적으로 살피고 있으며, 그러한 지식에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풍부한 도판과 핵심적인 정보로 채워져 있다. 학생에게는 명확한 지식을, 일반인들에게는 풍부한 교양을 안겨줄 예술사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는 ‘생각의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전7권)의 도드라진 특징은 다음과 같다. ‘생각의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의 특징 전문적 권위, 엄선된 도판, 정선된 해설, 세련된 디자인, 최선의 선택! 1. 최고의 출판사, 미술 전문가 집단의 참여 이 시리즈의 원전을 출간한 라루스 출판사는 영국의 파이돈 출판사, 독일의 타쉔 출판사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술 출판사로 꼽힌다. 특히 ‘라루스 세계대백과사전’이 증명하듯이 라루스 출판사가 가진 전문적 필진과 방대한 자료, 계속하여 증보되는 정보의 신속성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문화의 수도랄 수 있는 프랑스의 지적 역량이 발휘된 라루스 미술사 시리즈는 현재 시대사를 완간하고, 양식과 분야별로 세분화된 시리즈로 확대하여 종합적인 미술 백과사전의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생각의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에 참여한 필진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수 권의 저작을 출간한 바 있는 전문 미술사가(美術史家)들이다. 따라서 미술의 본고장에서 직접 예술사를 관찰하고 분석한 해설은 믿을 만하고, 생생하다. 2. 단순한 미술사를 넘는 서양 예술사까지 원저의 시리즈명인 ‘이해와 인식’이 반영하듯 ‘생각의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의 저자들이 각 시기를 다루는 방식은 종합적이면서 또한 분석적이다. 단순히 화가의 연대기나 작품 해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사의 흐름과 문화사를 전반적으로 살피는 가운데, 해당 미술 조류의 탄생을 가능하게 한 심성사와 경제 사회사를 언급함으로써 그 변화의 맥락을 소개한다. 각 시기의 타 예술의 움직임까지 포괄한 풍부한 기술은 이 시리즈가 미술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사교양서로서 충분한 함량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당연히 그 내용의 수위는 학생에게는 참고서로, 일반 예술애호가들에게는 교양서로서 넉넉한 품을 갖추고 있다. 3. 최초의 완벽한 서양미술사 시대사별 시리즈 국내에 소개된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는 90년대 이후 폭증하여 많은 출판사에서 다양한 형태로 출간한 상황이다. 생활의 질과 문화에 대한 강조를 반영한 미술 관련 서적은 총서 형태로도 여럿이 선보인 바 있는데, 아쉽게도 그것들은 각 양식, 화가, 시기가 뒤섞인 백화점식 기획이었다. ‘생각의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는 중세로부터 시작해 르네상스, 고전주의와 바로크, 낭만주의, 19세기, 근대, 현대로 이어지는 서양미술사의 역사적인 흐름을 좇아 본격적으로 해제한 시리즈로, 국내 미술수업의 교과서 역할을 해온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가 건너뛴 행간을 채워줄 것이다. 4. 화려하고, 정선된 도판과 알찬 해설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의 특징은 해당 시기의 주요 작품을 제대로 보여주자는데 있다. ‘생각의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 시리즈’는 소량의 자그마한 도판, 게다가 익히 보아왔던 식상한 대표작 위주의 컬렉션을 지양하고, 작품의 특장을 보여줄 수 있게끔 크고 화려한 도판,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작품의 대량 삽입(권당 120작품)을 통해 예술사에 대한 새로운 개안(開眼)으로 안내한다. 또한 각 작품에 대한 핵심적인 해설은 창작 배경과 형식적 특질을 놓치지 않고 있어 여느 미술서적 여러 권을 감당할 만하다. 5. 새로운 미술서적 편집 디자인의 실험 ‘생각의나무 라루스 서양미술사’는 미술책은 미술책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록된 작품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림과 글로 아름답게 꾸민 종이 위의 미술관으로 시각적 만족감을 고양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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