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영업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영업직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 생각하는 영업과 영업사원이 생각하는 영업이 다를 것이고, 같은 영업직이어도 자동차나 보험과 같은 1:1 영업을 하는 사람과 대리점을 관리하는 ‘메이커 영업사원’이 생각하는 영업은 또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의 생각 모두가 ‘영업’이라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영업은 사람과 사람, 상황과 상황이 만나 결과로 나타나는 일이다. 세상에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고 현재와 똑같은 상황은 다시 일어나지 않기에 영업의 이론적 틀을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 보니 영업은 경험에 의한 상황판단의 영역이고, 최상의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많은 지식과 올바른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느끼게 되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어떤 화려하고 획기적인 방법이라기보다 10여 년을 영업일선에서 뛰고 있는 직장 선배가 쌈지에서 꺼내주는 혀를 즐겁게 하는 달콤함은 적을 수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든든한 양식과도 같다. 제목에서처럼 영업은 매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매출을 포함해 ‘숫자’에 무척 민감한 업무인데 수량, 날짜, 통계치 등 민감하고도 정확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이렇게 실질적인 업무 부분을 다룬 ‘1부 영업이 뭘까’에는 숫자 외에도 사람, 상품, 시장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와 영업사원으로서 이것을 활용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2부 진짜 영업사원 되기’에서는 영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와 필요한 능력, 기본 마인드, 발전을 위한 목표 등에 대해서 말한다. 저자가 가정용품 전문회사 헨켈홈케어 코리아 영업 본부장으로서 현재 일선에서 뛰는 영업인이다 보니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노하우들이 가득한데, 자신이 실수했거나 성과를 얻었던 사례 15가지를 <생생 노하우>로 정리하여 해당되는 내용 곳곳에 골고루 두었다. 회사 내부에 있는 마케팅 담당자들과의 업무협력에서 반드시 필요한 마케팅 용어도 책 끝부분에 팁으로 정리했다. - 회사 상사, 마케팅 및 거래처 담당자와 관계 유지하는 법 - 영업사원이 알아두면 좋은 <마케팅 용어> 정리 - 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생 노하우>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