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처럼

파멜라 드러커맨
3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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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고민스러운 주제 중 하나다. 자율을 강조하자니 부모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한다는 죄책감이 들고, 일명 헬리콥터 부모가 되어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자니 의존성 높은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자유와 허용은 아이를 버릇없이 만들까 염려스럽고, 참견과 규율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소심하게 만들까 걱정스럽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육아, 시름없는 육아를 한다는 프랑스의 가정 풍경은 어떨까? 극단의 육아 트렌드가 공존하는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 엄마가 본 ‘프랑스식 아이 키우기’ 보고서는 이미 영미권에서 대단한 논쟁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에 랭크되어 많은 엄마들에게 놀라움과 신선함을 안겨준 바 있다. 이제 그 책을 한국어판으로 만난다. 와인이나 치즈보다 더 먼저 풍미해야 할 지혜롭고 능률적이며 창의적이기까지 한 프랑스식 육아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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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Prologue 도대체 왜? _ 레스토랑에서 소란을 피우지 않는 프랑스 아이들 Chapter 1. 아이를 기다리나요? _ 결혼과 출산, 그리고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Chapter 2. 편하게 통증 없이 _ 출산은 스포츠도, 종교행위도, 숭고한 고통도 아니다 Chapter 3. 밤새 잘 자는 아기들 _ 생후 4개월이면 모든 아기는 깨지 않고 12시간을 내리 잔다 Chapter 4. 기다려! _ 조르거나 보챈다고 원하는 것을 가질 수는 없다 Chapter 5. 작고 어린 인간 _ 아이는 2등급 인간도, 부모에게 속한 소유물도 아니다 Chapter 6. 탁아소? _ 프랑스 아이는 엄마가 아니라, 온 나라가 함께 키운다 Chapter 7. 분유 먹는 아기들 _ 모유가 좋다는 건 안다, 그러나 엄마 인생이 더 소중하다 Chapter 8. 완벽한 엄마는 없다 _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엄마는 불행한 아이를 만들 뿐이다 Chapter 9. 똥 덩어리 _ 극단적 자유와 독재적 제한이 공존하는 프랑스의 습관 교육 Chapter 10. 두 번째 경험 _ 전혀 낭만적이지 못했던 두 번째 쌍둥이 출산 Chapter 11. 죽지 못해 산다? _ 프랑스 여자들은 왜 남편 욕을 하지 않을까 Chapter 12. 한 입만 먹으면 돼 _ 패스트푸드보다 채소 샐러드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 Chapter 13. 내가 대장 _ 프랑스 부모는 소리치지 않고도 권위를 확립한다 Chapter 14. 네 길을 가라 _ 4세부터 부모에게서 떨어져 여행 가는 아이들 Epilogue 프랑스에서의 내일 _ 잠재적 성공보다 현재의 행복을 만끽하는 사람들 Appendix 프랑스 육아 용어 풀이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미국 아마존 50주 연속 베스트셀러 프랑스 아이처럼, 지금 나와 내 아이가 조금 더 행복해지는 법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고민스러운 주제 중 하나다. 자율을 강조하자니 부모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한다는 죄책감이 들고, 일명 헬리콥터 부모가 되어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자니 의존성 높은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자유와 허용은 아이를 버릇없이 만들까 염려스럽고, 참견과 규율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소심하게 만들까 걱정스럽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육아, 시름없는 육아를 한다는 프랑스의 가정 풍경은 어떨까? 극단의 육아 트렌드가 공존하는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 엄마가 본 ‘프랑스식 아이 키우기’ 보고서는 이미 영미권에서 대단한 논쟁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에 랭크되어 많은 엄마들에게 놀라움과 신선함을 안겨준 바 있다. 이제 그 책을 한국어판으로 만난다. 와인이나 치즈보다 더 먼저 풍미해야 할 지혜롭고 능률적이며 창의적이기까지 한 프랑스식 육아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자. [출판사 서평] “좌절을 경험하지 않은 아이는 불행하다!” 육아후진국 미국의 엘리트 기자가 만난 프랑스의 혁명적 육아법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은 바로 그 책! 앙팡루아(enfant roi)가 무슨 뜻인 줄 아는가? 프랑스어로 ‘왕 아이’, 즉 가족 안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아이를 말한다. 언제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고, 떼만 쓰면 뭐든 용인되며, 가족들 모두가 아이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그래서 마치 스스로가 우주의 중심이 된 듯 느끼며 행동하는 아이를 의미한다. 프랑스에선 “댁의 아이는 앙팡루아군요?”라는 말이 최고의 모욕이다. 그렇게 키워선 아이가 장차 절대 행복해질 수 없고, 아이 스스로도 혼돈과 자제력 부족으로 고통 받게 만드는 최악의 육아방식이라는 것이다. 프랑스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하루 4~5회 정해진 시간에만 분유를 먹으며, 이는 유아가 되어도 계속 이어져 어른과 같은 식단으로, 어른과 같은 식사시간에 식사를 해야 하며 간식도 구테(gouter)에만 먹도록 허용된다. 설령 누군가가 선물로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어도 그것을 집으로 가져왔다가 구테 시간이 되어야 먹을 수 있다. 심지어 구테 시간이라 해도 아무것이나 먹을 수 없다. 미국식 육아에 흠뻑 젖어 있는 우리 사회에서 아이를 혼내거나 윽박지르는 것은 곧 ‘아이의 기를 꺾고 창의성을 죽이는’ 일로 받아들여진다. 어떤 집이든 들어가 보면, “우리 집엔 아이가 있어요!”라고 광고라도 하듯 온갖 장난감과 놀이시설, 동화책과 학습용 포스터들이 거실을 장악하고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프랑스에선 이런 장면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아이를 위해 온 가족이 희생한다는 것을 석연치 않아 하고, 아이란 무조건적인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불완전한 존재라고 여기지도 않기 때문이다. 프랑스식 육아는 프랑스의 기본 철학에서 출발해 루소에 이르러 꽃을 피우고 프랑스 혁명과 시민사회를 거치면서 다양한 사상가와 전문가들에 의해 체계화된 프랑스의 양육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아이의 자발성이 싹트게 도와주면서도 명확하고 합의된 틀과 기준이 존재하는 프랑스식 육아는 좋다는 것이면 무작정 따라 다니는 기준점 없는 오늘날의 대한민국 육아 현실에도 유의미한 준거와 방침을 제시해준다.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지 마라! 자율과 복종, 규율과 자유가 공존하는 ‘프랑스 아이처럼’ 키워라 오늘날 프랑스에서 엄마아빠, 부모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프랑스는 온 나라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 우선, 아이가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양을 위한 사회적 자원이 무상으로 주어진다. 엄마는 아이 양육과 교육을 위해 자기희생을 강요받지 않는다. 아빠는 무관심과 재정적 지원만 요구 받는 반쪽짜리 부모가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아이 하나를 위해 온 가족이 희생하는 일 따위는 없다. 떠올려보라.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예의 바르지만, 아이다운 장난기와 애교가 넘치는 작은 인간. 존중받고 존중할 줄 알며 때와 장소를 가려 지혜롭게 행동하는 아이. 통제력과 자제력이 있으면서도 자기주장이 분명한 아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좌절과 인내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체득한 아이.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그러기에 뭔가를 받으면 뭔가를 돌려줘야 함을 아는 아이. 한껏 자유롭지만 부모의 권위에 복종할 줄 아는 아이. 당신의 아이를 그런 아이로 키울 수 있다. 그리고 그러려면 부모의 철학이 담긴 육아법이라는 씨앗이 온전히 뿌리내려야 한다. 미국식 속도전 육아법도 싫고, 규율만을 강조하는 유교식 육아법으로는 모자라고, 창의와 자율만 강조하는 스칸디나비아식 육아법으론 왠지 불안한 당신을 위해, 여기 프랑스식 육아법이 있다. 극단의 규율과 너그러운 방종이 공존하는, 조금은 이기적이고 조금은 덜 짐스러운 프랑스식 육아법을 만나보자. 아울러, 지금 당신이 고전하는, 그리고 두려워하는 몇 가지 아이 키우기의 해법까지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 보채거나 깨지 않고 밤새 잘 자는 법 - 반찬투정 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법 -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게 있어도 차분히 기다리는 법 - 시킬 때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법 - 징징대거나 떼쓰지 않고 상황에 대처하는 법 - 아이가 생긴 후에도 부부관계가 시들해지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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