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오르한 파묵 · エッセイ/小説
5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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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이 그리는 이스탄불과 추억에 관한 에세이. 흑백의 도시 이스탄불의 역사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기까지 개인사가 맞물려 펼쳐진다. 그의 소설 <검은 책>이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한 허구의 텍스트라면 이 책은 이스탄불에 대한 작가의 감상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꾸밈없는 텍스트라 할 수 있다. 오르한 파묵에게 이스탄불은 태어나고 성장한 뒤, 작가가 된 뒤에도 항상 소설 속 배경이 된 곳이다. 그만큼 이스탄불은 작가의 삶과 내밀하게 엮여 있다. 오르한 파묵은 자신의 개인사를 도시의 변천사와 함께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나간다. 책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 때문에 겪었던 정서적인 불안감, 첫사랑, 가족 간의 갈등, 슬픔 등이 이스탄불이라는 도시와 환상적으로 맞물려 펼쳐져 있다. 작가의 어린 시절 등이 담긴 200여 점의 사진과 함께 흑백의 도시와 한 개인의 삶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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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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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장 또 다른 오르한 2장 어두운 박물관 집의 사진들 3장 "나" 4장 허물어진 파샤 저택들의 슬픔:거리의 발견 5장 흑백 6장 보스포루스 탐험 7장 멜링의 보스포루스 풍경 8장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그들의 가출 9장 또 다른 집: 지한기르 10장 비애-멜랑콜리-슬픔 11장 네 명의 외롭고 슬픈 작가 12장 할머니 13장 학교생활의 지루함과 즐거움 14장 오시마 지뱉 을침 에닥바 15장 아흐메트 라심 그리고 다른 편지 칼럼 작가들 16장 길거리에서 입을 벌리고 걷지 마시오 17장 그림 그리는 즐거움 18장 지식과 기이함에 관한 레샤트 에크램 코추의 컬렉션:『이스탄불 백과사전』 19장 정복인가 몰락인가: 콘스탄티노플의 터키화 20장 종교 21장 부자들 22장 보스포루스를 지나가는 배들, 화재, 가난, 이사 그리고 다른 재앙들 23장 이스탄불의 네르발: 베이올루 산책 24장 변두리 마을, 고티에의 우울한 산책 25장 서양인의 시선 아래서 26장 폐허의 비애: 탄프나르와 야흐야 케말, 가난한 변두리 마을에서 27장 가난한 변두리 마을의 회화적인 아름다움 28장 이스탄불 그리기 29장 그림, 그리고 가족의 행복 30장 보스포루스 위에 떠 있는 배에서 나는 연기 31장 이스탄불의 플로베르: 동양과 서양 그리고 매독 32장 형과의 싸움 33장 외국인 학교의 이방인 34장 불행이란 자신과 도시를 혐오하는 것이다 35장 첫사랑 36장 할리치 만에 떠 있는 배 37장 어머니와의 대화: 인내, 신중함, 예술 사진에 관하여 옮긴이의 말: 오르한 파묵 그리고 이스탄불의 음울한 영혼|이난아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이 그리는 이스탄불과 추억 그를 세계적인 작가로 키워 낸 흑백의 도시 이스탄불, 작가되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개인사가 도시의 역사와 맞물려 펼쳐진다! 200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은 세계적으로 ‘터키 작가’라기보다는 ‘이스탄불 작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제임스 조이스 하면 더블린을 떠올리고 카프카 하면 프라하를 연상하듯, 이제 오르한 파묵은 자연스레 이스탄불과 동일시된다. 그는 이스탄불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발표한 소설의 공간적 배경이 대부분 이스탄불이었다. 스웨덴 한림원도 “파묵은 고향인 이스탄불의 음울한 영혼을 탐색해 가는 과정에서 문화 간 충돌과 복잡함에 대한 새로운 상징을 발견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소설 『검은 책』이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한 오르한 파묵의 작품을 대표하는 허구의 텍스트라면, 이 책 『이스탄불』은 이스탄불에 대한 작가의 감상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사실적이며 꾸밈없는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이스탄불은 오르한 파묵의 심연이자 핵심, 바로 그 자신이다! 『이스탄불』에서 그는 태어나고 성장해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개인사를 이스탄불이라는 도시의 변천사와 함께 담담하게 풀어 나가고 있다. 이 책 속에 포함된 이스탄불의 풍경과 오르한 파묵의 어린 시절 사진 200여 점을 통해 이 도시와 파묵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 오르한 파묵이라는 개인이 경험한,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 때문에 겪었던 정서적인 불안감, 첫사랑, 가족 간의 갈등, 슬픔, 행복, 그 모든 감정이 이스탄불이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 도시의 변천사와 환상적으로 맞물려 독자들의 눈앞에 신기루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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