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人文学
5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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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인 차라투스트라의 여행 기록을 담은 책이다. 차라투스트라가 동물이나 사람을 만나 나누는 대화와 강연 그리고 독백이 이어지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니체가 세계를 들여다보는 관점의 깊이와 넓이, 사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신의 죽음’, ‘힘의 의지’, ‘영원회귀’, ‘위버멘쉬(초인)’ 등의 개념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종교와는 큰 관련이 없다. 니체의 철학이 다다르고자 한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즉 고통스러운 인간의 삶을 피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긍정하고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치의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의지할 데는 결국 ‘우리 자신’이며 나아가 ‘우리 자신의 결정’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강조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며 수많은 방황을 한다. 이럴 때 니체를 만나 함께 삶에 대해 고민한다면 어떨까? 니체가 던지는 질문을 통해 삶을 인식하고, 성찰하며 진지하게 고민하다보면, 문제의 근원과 마주할 수 있으며 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해답을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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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제1부 차라투스트라의 서문序文 차라투스트라의 말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덕에 관한 강좌에 대하여 내세를 믿는 자들에 대하여 신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기쁨과 열정에 대하여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산비탈의 나무에 대하여 죽음을 설교하는 자들에 대하여 전쟁과 전사들에 대하여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시장의 파리 떼에 대하여 순결에 대하여 벗에 대하여 천 개의 목표와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이웃 사랑에 대하여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 대하여 독사에게 물린 상처에 대하여 자식과 결혼에 대하여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베푸는 덕에 대하여 제2부 거울을 든 아이 지극한 행복의 섬에서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성직자들에 대하여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잡것에 대하여 타란툴라에 대하여 유명한 현자들에 대하여 밤의 노래 춤의 노래 무덤의 노래 자기 극복에 대하여 숭고한 사람들에 대하여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때 묻지 않은 인식에 대하여 학자들에 대하여 시인들에 대하여 커다란 사건들에 대하여 예언자 구원에 대하여 인간적인 영리함에 대하여 가장 고요한 시간 제3부 방랑자 환영幻影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원치 않는 행복에 대하여 해가 뜨기 전에 왜소하게 만드는 덕에 대하여 올리브 동산橄欖山에서 지나쳐 가기에 대하여 배신자들에 대하여 귀향 세 가지 악에 대하여 중력의 정신에 대하여 낡은 서판과 새로운 서판에 대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자 위대한 동경에 대하여 또 다른 춤의 노래 일곱 개의 봉인(긍정과 아멘의 노래) 제4부 제물로 바친 꿀 절박한 외침 왕들과의 대화 거머리 마술사 실직失職 가장 추악한 자 스스로 거지가 된 자 그림자 정오에 환영 인사 만찬 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우울의 노래 학문에 대하여 사막의 딸들 틈에서 각성 나귀의 축제 밤에 방랑하는 자의 노래 징조 역자 해설 니체 연보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인간의 진정한 삶을 찾기 위해 꼭 만나야 할 철학자들의 철학서 니체 사상의 핵심이 들어 있는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비유와 은유를 많이 사용하고 내용이 함축적이어서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쉽지 않은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인생을 뒤흔든 한 권의 책’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꼽는다. 어느 누구도 제대로 이했다고 말하기 어려운 책이지만 읽는 이로 하여금 때로는 마음을 울리고, 때로는 심오한 철학적 문구를 통해 상상에 나래에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니체 철학의 모든 것’, ‘니체 철학의 정수’ 등 이 책을 표현하는 무수한 문구들처럼 쉽지 않으면서도 막상 읽기 시작하면 니체를 온전히 접할 수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은둔자인 차라투스트라의 여행 기록이다. 차라투스트라가 동물이나 사람을 만나 나누는 대화와 강연 그리고 독백이 이어지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니체가 세계를 들여다보는 관점의 깊이와 넓이, 사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신의 죽음’, ‘힘의 의지’, ‘영원회귀’, ‘위버멘쉬(초인)’ 등의 개념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종교와는 큰 관련이 없다. 니체의 철학이 다다르고자 한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즉 고통스러운 인간의 삶을 피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긍정하고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치의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의지할 데는 결국 ‘우리 자신’이며 나아가 ‘우리 자신의 결정’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강조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며 수많은 방황을 한다. 이럴 때 니체를 만나 함께 삶에 대해 고민한다면 어떨까? 니체가 던지는 질문을 통해 삶을 인식하고, 성찰하며 진지하게 고민하다보면, 문제의 근원과 마주할 수 있으며 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해답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은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현대독문학을 연구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한양대학교 연구교수, 덕성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한 윤순식 교수의 깊이 있는 번역과 풍부한 해설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윤순식 교수는 제18회 한독문학번역상(제11회 시몬느번역상)을 수상하였다. 누구나 인생에 한번은 만나야 할 불멸의 고전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니체가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전해줄 생생한 메시지를 지금 바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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