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표현할 줄 아는 만큼이 당신의 세계다” 10만 독자가 사랑한 이주윤 작가의 첫 필사 책 무언가를 설명하려고 하는데 적절한 단어가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의 특별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데 ‘헐’, ‘대박’, ‘미친’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매일 숏폼과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아서일까? 현대인의 문해력이 갈수록 낮아진다고 하는데 나도 어쩔 수 없는 걸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스마트폰 대신 펜을 들어보자.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문해력》,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등으로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이주윤 작가가 맞춤법·어휘력·문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사하기 좋은 작품 100편을 엄선했다. 다양한 어휘 풀이, 글의 배경, 좋은 문장의 한 끗 차이인 표현법 등 저자의 가이드를 따라 천천히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어제보다 더 나은 문장을 쓰는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어휘력, 문해력, 문장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필사 ‘그저 따라 쓰는 것만으로 어휘력이나 문장력이 좋아질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은 필사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PART 1]에서는 ‘읽고 싶은 글의 비결’, 즉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설명한다. 다양한 어휘 사용법과 효과적인 묘사법, 타깃 설정법, 어색한 문장을 벗어나 좋은 문장을 쓰는 법을 알려준다. 또 개인의 경험이 어떻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도 설명한다. [PART 2]에서는 글쓰기의 기본을 다룬다. 글을 쓰고 싶지만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들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글감을 찾을 수 있게 한다. 또 어려운 단어 없이도 좋은 문장 쓰는 법을 소개한다. [PART 3]에서는 꾸준히 쓰는 비법을 안내한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시간이 없다면 단 한 문장만이라도 제대로 완성하는 법, 그리하여 한 편의 글로 완성되도록 하는 루틴 만들기까지 소개한다. 마지막 [PART 4]에서는 고전이라 불리는 다양한 글을 통해 오래도록 읽히는 글의 비밀을 다룬다. 필사를 이제 막 시작해보거나 취미로 즐겨 하던 이들도, 작가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찬찬히 따라 쓰다 보면 이전과 다른 필사 경험은 물론 한층 높아진 교양과 품격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된다” 한 문장씩 찬찬히 필사하며, 다시 내 생각을 들여다보는 시간 입 밖에 내봐야 확인할 수 있는 게 있다. 손으로 써봐야만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그러니 직접 읽고, 소화하여 말하고, 쓰는 것만이 진짜 내 세계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바쁜 하루, 일상을 살아내느라 정작 내 마음을 들여다보거나 돌볼 시간이 부족하다. 지친 언어, 비관의 말로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일도 허다하다. 하루 10분만 나를 위해 시간을 내보면 어떨까? 정제된 말, 아름다운 단어, 깊이 있는 문장을 곱씹고 필사하며, 찬찬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자. 잠시라도 온전히 필사의 순간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낯선 언어, 다른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건넬 수 있다면, 매일 어제보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