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이고

실키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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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답답한 상황들을 촌철살인의 위트로 표현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산 작가 실키가 두 번째 책 <하하하이고>로 돌아왔다. '하하하이고'는 말 그대로 웃다가도 한숨이 나는 우리 삶의 웃픈 순간들을 담은 제목이다. 후회하면서도 실수를 반복하는 일상, 마음처럼 되지 않는 친구, 연인, 가족과의 관계,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일들, 열심히 달려도 안개 속에 있는 것만 같은 미래……. 때로는 폭소를 불러일으키는 위트로, 때로는 울컥 눈물이 나게 하는 감성으로 실키는 누구나 흔히 겪지만 말로 잘 표현하지 못했던 상황들을 독특한 그림 속에 절묘하게 녹여낸다. 속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나만 속 좁은 게 아니구나. 그래도 괜찮은 거구나'하는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이 너무나 힘든 요즘 실키 님의 책을 다시 읽고 싶어서 꺼내 봤다. 여전히 마음 깊이 와 닿았다." "<나 안 괜찮아> 책 다들 사 읽으세요, 제 인생 책입니다." "드디어 실키 님의 <나 안 괜찮아> 샀는데 처음부터 울컥했다." SNS에 이어지는 수많은 고백은 실키의 그림이 현실 속에서 힘들어하는 많은 청춘들에게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신간에는 SNS를 통해 먼저 공개된 79편의 작품과 책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98편의 작품이 실렸다. 한 편 한 편 업로드될 때마다 적게는 수천에서 1만 회 이상의 리트윗과 좋아요를 받을 만큼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작품들이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캄캄한 앞길에 좌절할 때 이 책은 한번 웃고 다시 일어나 나아갈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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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6

目次

들어가면서 PART 1 오늘 살아내기 PART 2 함께여도 혼자여도 PART 3 비정상 속 비정상들 PART 4 나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어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갑갑한 일상과 관계에 지친 독자들이 열광한 『나 안 괜찮아』 실키 작가의 신간! 외롭고 슬프고 힘들고 화나고 지칠 때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고 속삭이는, 공감과 위안의 책 일상 속 답답한 상황들을 촌철살인의 위트로 표현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산 작가 실키가 두 번째 책 『하하하이고』로 돌아왔다. ‘하하하이고’는 말 그대로 웃다가도 한숨이 나는 우리 삶의 웃픈 순간들을 담은 제목이다. 후회하면서도 실수를 반복하는 일상, 마음처럼 되지 않는 친구, 연인, 가족과의 관계,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일들, 열심히 달려도 안개 속에 있는 것만 같은 미래……. 때로는 폭소를 불러일으키는 위트로, 때로는 울컥 눈물이 나게 하는 감성으로 실키는 누구나 흔히 겪지만 말로 잘 표현하지 못했던 상황들을 독특한 그림 속에 절묘하게 녹여낸다. 속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나만 속 좁은 게 아니구나. 그래도 괜찮은 거구나’하는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이 너무나 힘든 요즘 실키 님의 책을 다시 읽고 싶어서 꺼내 봤다. 여전히 마음 깊이 와 닿았다.” “『나 안 괜찮아』 책 다들 사 읽으세요, 제 인생 책입니다.” “드디어 실키 님의 『나 안 괜찮아』 샀는데 처음부터 울컥했다.” SNS에 이어지는 수많은 고백은 실키의 그림이 현실 속에서 힘들어하는 많은 청춘들에게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신간에는 SNS를 통해 먼저 공개된 79편의 작품과 책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98편의 작품이 실렸다. 한 편 한 편 업로드될 때마다 적게는 수천에서 1만 회 이상의 리트윗과 좋아요를 받을 만큼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작품들이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캄캄한 앞길에 좌절할 때 이 책은 한번 웃고 다시 일어나 나아갈 힘을 준다. 비정상 속 비정상들이 일격을 날린다 이번 책에서는 특히 여성에게 씌워지는 사회적 억압과 편견에 대한 비판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선입견을 주지 않기 위해 나이와 성별을 알 수 없는 캐릭터를 사용했던 이전 책과 달리, 『하하하이고』에서는 세대와 성별에 따른 상황을 드러내기 위해 개구리와 올챙이, 암탉과 수탉 등의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트위터 리트윗 1만 회에 육박하는 호응을 얻은 <변하지가 않는구나> 편을 보면, 익숙한 대화가 오고 간다. 차를 마시며 “내가 빨리 며느리 데려올게 그땐 엄마도 좀 쉬어”라고 하는 아들의 말에 설거지하는 엄마가 대답한다. “니네 아빠도 제 엄마한테 그랬다더라. 자기가 하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안 하지?”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다. 수탉만 ‘수탉’이라고 부르는 것에 항의하는 내용을 담은 <닭과 수탉>은 유독 여성만을 ‘OO녀’ 하는 식으로 강조해 표기하는 매체와 현실에 대한 반어적 비판을 담고 있다. 기성세대와 젊은이들 사이의 문제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속 시원하게 뚫어준다. “내가 젊었을 때는 말이다…” 하고 운을 떼는 어른에게 “내가 젊었을 때와는 세상이 달랐겠지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기성세대의 보수성과 경직성에 억눌려온 젊은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준다. 그 밖에도 최근 논의되는 일련의 쟁점들을 모티브로 그린 여러 작품들에서 현실 문제에 대한 작가의 페미니즘적 감수성이 예리하게 드러난다. 세상―의 흉한 모습―이 잘 보이는 안경을 이제는 벗어도 된다는 말에 “알고선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라고 말하는 <부당한 게 보이는걸> 등은 한번 각성을 한 후에는 지난날로 돌아갈 수 없음을 느끼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실키의 만화 속 세상은 쉽게 변할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그의 질문들이 나는 변하게 할 것 같았다. 답은 없을지라도 끊임없이 질문하는 목소리 자체가 '이 어둠 속에서도 서로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의 밝기로 빛날 것이라는 미래가 보였다.”_이랑 (뮤지션, 영화감독) 이랑의 추천사처럼 이 책이 현실에 지친 청춘들에게 해법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적어도 서로 공감하고 위안하며 나아갈 길을 비추는 하나의 불빛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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