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안녕, 니시미야.]
쇼코를 감싸고 큰 부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진 쇼야.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 쇼코는, 절망 속에서 자신이 망가뜨려버렸던 것들을 되돌리고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뿔뿔이 흩어진 친구들의 [목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자...
이어지는 마음. 그리고, 재개된 영화 제작. 다시금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
그들의 세계를 기다리는 미래는...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