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꿈이 없어도 좋으니까, 포기하지는 말자
‘그냥’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을 닮은 말이 있을까?
고교 졸업식장에 붙어 있는 학생들의 꿈, 정규직!
초등학교 4학년 때 장래 희망은 ‘좋은 어른’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시간은 ‘멍 때리고 있을 때’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선택
2부
어쩌면 그 아이는 칭찬이 처음이었는지 몰라
어른들이 문제아를 만들어내는구나!
잘 버텨줘서 고마워
꼴찌는 그 어디에도 눈을 마주칠 곳이 없다
지구에서 자기만의 이야기 한 편을 들고 가고 싶은 외계인
진짜 어른 되기는 틀렸다
3부
아이들의 해방구 분식집에서
맘대로 사랑해라!
우리 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자신의 가치관을 알 수 있는 근사한 서재
과자 한 봉지를 훔친 아이
뒷모습이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고 싶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