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인의 논어

신동준 · 人文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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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3국을 대표하는 논어의 역대 주석을 총망라했다. 우선 중국의 역대 주석서 가운데 시기별로 한 획을 그은 것들을 모두 반영했다. 삼국시대 위나라 하안의 『논어집해』, 남북조시대 남조 양나라 황간의 『논어의소』, 북송 형병의 『논어주소』, 남송 주희의 『논어집주』, 청나라 유보남과 유공면 부자의 『논어정의』 등이다. 육경에 입각해 『논어』를 주석해야만 공자의 메시지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다고 역설한 18세기 오규 소라이의 『논어징』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중일 주석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의 역작 『논어고금주』까지 망라했다. 그는 주희의 주석에 반기를 들며 『논어』를 주희보다 6개 장이 많은 488개 장으로 나눴다. 또한 한학의 ‘고주파’와 송학의 ‘신주파’ 주석에 관해 공평한 태도를 갖고 참고했다. 동시에 단순한 집대성이 아니라 모든 해석을 비판적으로 취사선택한 뒤 자신의 독창적인 해석을 가미했다. 그의 독창적인 해석은 무려 100여 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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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화보로 보는 공자와 『논어』 머리말 일러두기 제1편 「학이 學而」 증자의 제자가 수록한 공자학당의 배움의 규칙 (학규學規) 제2편 「위정 爲政」 격언의 성격을 띤 공자의 말씀과 문답 제3편 「팔일 八佾」 공자학당에서 전해지는 예악에 관한 글 (전문傳聞) 제4편 「이인 里仁」 증자학파가 모아놓은 공자의 격언집 제5편 「공야장 公冶長」 고금의 인물에 대한 공자의 인물평과 문답 제6편 「옹야 雍也」 공자의 제자에 대한 비판과 교훈 및 격언 제7편 「술이 述而」 9개 장에 걸쳐 기록한 공자의 태도와 용모 제8편 「태백 泰伯」 증자 문인이 모은 증자의 말과 공자의 격언 제9편 「자한 子罕」 누락된 공자의 행보에 관한 전문과 격언 제10편 「향당 鄕黨」 공자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세간의 전문 제11편 「선진 先進」 공자학당에서 이루어진 사제 간의 언행 제12편 「안연 ?淵」 공자학당 내에서 진행된 사제 간의 대화 제13편 「자로 子路」 정치와 사군자 士君子 에 관한 어록 제14편 「헌문 憲問」 증자 문인이 덧붙여놓은 공자학당의 언행록 제15편 「위령공 衛靈公」 공자가 언급한 격언과 문답 제16편 「계씨 季氏」 세간의 전송을 대거 수집해놓은 공자의 교훈집 제17편 「양화 陽貨」 증자 문인이 편집한 공자의 격언과 사제 간의 문답 제18편 「미자 微子」 출사 出仕 에 관한 공자의 기본 입장 등 제19편 「자장 子張」 자장ㆍ자하ㆍ자유ㆍ증자ㆍ자공의 어록 제20편 「요왈 堯曰」 한나라 때까지 지속된 자장 문인의 편집 나가는 글 : 『논어』와 제4차 산업혁명시대 『논어』의 편제와 주석 공자의 제자들 공자 연표 참고문헌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주희에서 정약용까지 후대 대가들의 해석을 집대성한 최초의 책! - 동양학 거장 신동준 선생의 필생의 역작이자 유작 - 유가의 성전聖典, 중국 최초의 어록, 2,500여 년 동안 동양 사상을 지배한 공자의 말과 삶, 행적, 시대의 통찰을 담은 『논어』! 동서양의 역대『논어』의 주석을 한 권에 모으다! 공자의 언행을 기록한 『논어論語』만큼 오랜 세월에 걸쳐 읽힌 책도 없다. 『논어』는 공자 사후 2,500여 년이 지난 21세기 현재까지도 최고의 인문학 교양서로 통한다. 『교양인의 논어』 는 동아시아 3국을 대표하는 논어의 역대 주석을 총망라했다. 우선 중국의 역대 주석서 가운데 시기별로 한 획을 그은 것들을 모두 반영했다. 삼국시대 위나라 하안何晏의 『논어집해論語集解』, 남북조시대 남조 양나라 황간皇侃의 『논어의소論語義疏』, 북송 형병邢昺의 『논어주소論語注疏』, 남송 주희朱熹의 『논어집주論語集註』, 청나라 유보남劉寶楠과 유공면劉恭冕 부자의 『논어정의論語正義』 등이다. 육경六經에 입각해 『논어』를 주석해야만 공자의 메시지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다고 역설한 18세기 오규 소라이의 『논어징論語徵』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중일 주석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의 역작 『논어고금주』까지 망라했다. 그는 주희의 주석에 반기를 들며 『논어』를 주희보다 6개 장이 많은 488개 장으로 나눴다. 또한 한학의 ‘고주파’와 송학의 ‘신주파’ 주석에 관해 공평한 태도를 갖고 참고했다. 동시에 단순한 집대성이 아니라 모든 해석을 비판적으로 취사선택한 뒤 자신의 독창적인 해석을 가미했다. 그의 독창적인 해석은 무려 100여 곳에 달한다. 정치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논어』의 메시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CEO와 리더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21세기의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논어』를 문학의 일환으로만 여기거나 정치사상 강독의 텍스트로 삼고 있다. 역사와 철학을 하나로 녹인 정치사학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크게 잘못된 일이다. 이 책은 ‘정치사학’의 잣대로 『논어』를 분석한 최초의 저서이다. 『논어』는 수천 년 동안 ‘치국평천하 리더십’의 교과서로 활용되어 왔다. 『논어』에는 공자가 가르친 ‘문학’과 ‘철학’, 그리고 ‘사학’의 정수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학은 곧 정치를 의미한다. 공자가 활약한 춘추시대 말기와 실물정치에 뛰어들고자 한 공자의 정치 행보 등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자 할 때 『논어』보다 좋은 사료도 없다. 특히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4국에서 『논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상징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논어』를 관통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을 제시하는 『교양인의 논어』는? 1. 『논어』의 이해를 돕는 3단계 구성 사상 최초로 ‘정치사학’의 관점에서 공자와 그 제자들의 일화와 언행 등을 분석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500개 장 모두 한문 원문, 한글 해석, 종합 해설 등 3단계의 체제로 구성했다. 한문 원문과 한글 해석은 별색 상자 안에 넣어 종합 해설과 구분했다. 2. 한문 원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 한문 원문은 따로 한글 독음讀音을 달지 않았다. 다만 잘 사용되지 않거나 통상적인 음과 다르게 발음되는 등의 경우에 한해 종합 해설에서 그 배경 등을 자세히 설명해놓았다. 3. 최상의 주석을 기초로 한 한글 해석 한글 해석은 역대 주석 가운데 최상의 주석이라고 판단되는 것만을 선정했다. 구체적인 선정 배경은 종합 해설에서 상세히 언급해놓았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의역은 거의 하지 않았다. 4. 『논어』로부터 나온 한자성어를 그대로 표기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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