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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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가슴 설레는 로맨스 이야기 <우리 모두 서툴러도 로맨스를!> 새로 그린 그림과 미공개 스토리 50편 전격 수록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다운 작가 그림툰 공개 현재와 회상을 오가는 교차 편집 구성의 에세이 결혼 일기 속 조금씩 공개되는 '우리의 어린 날에' 이야기 서툴러도 로맨스 한 없이 버벅거리는 초년생들의 로맨스 나도 한번은 가슴 절절한 애틋한 사랑을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는 헤어졌다. 눈물이 줄줄 흘렀다. 되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인생에서 이딴 것도 목표라고, 목표 하나를 이뤘다면서. 'N포 세대'라는 말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째가 되는 지금, 과연 세상은 많이 달라졌을까? 지금도 젊은 세대에게 연애와 결혼은 제일 먼저 포기해야 할 사치다. 하지만 사랑은 언제나 예고 없이 다가온다. 차가운 바람에 몸서리쳐지는 냉혹한 현실에서 어렵게 찾아온 사랑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 부단히도 애를 쓰지만, 우리는 늘 서툴고 버벅거린다. 취업도 해야 하고, 취업했으면 사회에 적응해 돈도 벌어야 하고, 돈을 벌었으면 결혼과 미래를 위해 돈을 모아야 하는데 점점 더 높아지는 기준과 문턱에 모두들 가쁜 숨을 몰아쉬느라 결국 그 끈을 놓쳐버린다. 우리는 모두 등 위에 큰 바위를 짊어지고 있다. 너무 무거워 등 뒤에서 손 내밀고 있는 사랑을 쳐다도 볼 수 없는 아주 큰 바위를. 이 책은 그런 초년생들의 서툰 연애와 로맨스를 담담하게 담았다. 이제 막 서른을 넘긴 '이다운 작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 설ㅤㄹㅔㅆ지만 서툴렀던 연애 이야기,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여과 없이 담았다. 작가 역시 모든 것에 초년생이었기에 사랑도 연애도 이별도 결혼도 모두 서툴고 버벅거리는 것투성이였지만, 그럼에도 간신히 까치발로 버티고 서서 날아가려 하는 사랑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 일련의 이야기는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슬플지라도, 그래도 결국엔 우리를 미소 짓게 한다. 한때 내가 했던 로맨스가 생각나서 또는 앞으로 내게 올 로맨스가 기대돼서. '콩다콩'은 방아를 찧는 소리다. 빚깔 좋고 맛 좋은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도 내려치는 방아질처럼 최고의 로맨스를 위해 열심히 사랑하고 고민하는 '콩다콩' 이야기를 통해 연애의 기쁨과 사랑의 온도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한다. 세상 모든 것이 쉬워졌지만 이상하게도 사랑만은 더 어려워진 아이러니한 AI 시대에서 어떤 명령어를 넣어야 사랑이라는 아웃풋이 나올 수 있을지 한 없이 서툴러지더라도,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한번 로맨스를 외쳐야 한다. '서툴러도 로맨스!' <다운이는 콩다콩>에는 이런 특징이 있어요! 이다운 작가의 새로 그린 툰과 미공개 스토리 50편 공개 그동안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업로드되며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다운 작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새로운 그림툰 및 미공개 툰 50편을 공개합니다. 그때의 감정과 생각을 타임라인으로 다시 정리해 새롭게 그린 그림툰과 처음으로 공개되는 미공개툰들을 책으로 만나보세요. 서툴러도 괜찮은 연애 에세이 50편 수록 모든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던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고찰해온 연애와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매 에피에 함께 구성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담담하게 고백하는 이다운 작가의 에세이는 그림으로써 다 전하지 못한 감정과 생각, 느낌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사랑에 대해 막연히 동경하던 어린 날부터 지금의 남편을 처음 만나 연애하던 이야기, 현실에 부딪혀 이별하며 가슴 아파하던 이야기,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며 온전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등 누구나 한번은 해봤을 법한 공감 가는 이야기와 생각을 글로 담았습니다. 현재와 회상을 오가는 교차 편집 구성의 에세이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설레는 '결혼 일기' 속에 중간중간 '우리의 어린 날에' 이야기를 구성해 몰입도를 더 높이고 사랑에 대한 사유를 더 입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가 단순히 별도의 챕터로 진행되는 방식이 아닌, 하나의 유기체로서 전체의 흐름 속에 존재하도록 구성해 '다운이는 콩다콩'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로맨스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책의 깊이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