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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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메리 미드 마을, 마플 양의 집에 다양한 사람들이 초대된다. 마침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화가 조이스가 화요일 밤마다 모여 문제 출제자만이 해답을 알고 있는 사건을 이야기하고 정답을 추리해 보자는 제안을 하고, 그렇게 ‘화요일 밤의 클럽’이 결성된다. 각기 다른 계층, 직업, 나이의 다양한 멤버들은 모두 학식과 지식을 자랑하지만, 언제나 잔인한 범죄의 중심으로 파고들어 범인의 의도를 짚어내는 사람은 한구석에 앉아 뜨개질에 열심인 인자한 할머니 마플 양뿐이다. 아늑하고 조용하기만 할 것 같은 시골 생활과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할머니에 대한 시각을 유쾌하게 깨뜨리는 작품. 애거서 크리스티가 꼽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평생을 한 마을에서만 보낸 나이 든 숙녀 같은 별난 탐정을 생각해 내는 거야 간단하지만, 그녀의 탐정 활동을 그럴듯하게 만드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때때로 마플 양은 마치 사전에 답을 알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놀라운 능력으로 문제를 풀어내는데, 크리스티는 마플 양의 배경에서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내는 대단한 기술을 쓴다. 전반적으로 모든 문제들이 독자들을 긴장하게 하기보다는 지성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타임스》 “문제들은 깜찍하고 정말 흥미로운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마플 양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마플 양 스스로 탐정을 자처하지는 않지만 어떤 보통의 탐정이라도 마플 양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뉴욕 타임스》 “이야기들은 크리스티 여사의 창작이 가진 힘만큼이나 가치 있다.” - 《스코츠맨》 “플롯이 너무나 훌륭하고, 낭비에 가까울 만큼 풍성한 기교들이 드러남에 놀라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단편들이 충분한 길이의 스릴러다.” ―《데일리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