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쓰레기란 말입니다

트래쉬맨 · エッセイ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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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머리말 CHAPTER 1 직장 도감 보살 사장 썩은물 월급 루팡 노예근성 넌씨눈 사회초년생 고인물 능구렁이 상사 떠넘기기 선수 붕어 무지성 클라이언트 척쟁이 유사 유학파 화장실 엄마 파워 병풍 허약체질 연기파 배우 간잽이 트러블메이커 앵무새 CHAPTER 2 현실 미생 노예 계약 동고‘독’락 유능유죄, 무능무죄 사장님은 답정너 사장님은 언제나 옳다 메소드 연기 손해 보는 게 더 이득이야 나중에 나한테 고마워할거야 돈은 무슨, 경험이 중요하지! 편하게 친구처럼 대해 노력은 연봉에 반영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잘 되면 내 덕 안 되면 네 탓 이런 회사 또 없다 회식하기 좋은 날 CHAPTER 3 오피스 매너 단톡방 팀워크 승진 사무실 냄새 전문가 회사 욕 아가리 전문가 그사세 절약 팀장어 최대 고민 스케줄 근무 언제나 ‘우연히’ 상담 좋게 좋게, 미리 미리 담타 회의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간단 그건 안 시켰잖아요 말만 해 CHAPTER 4 새삥의 고충 제발 나 좀 내버려 둬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해?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돼? 유종의 미가 그렇게 중요해?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잖아 워라밸 지켜~ 신경전, 아닌 척해도 티 나기 마련 남을 짓밟고 올라가는 게 그렇게 나빠? 잔혹한 직장의 세계 나도 흑화되어야 하나? 취직이 무슨 소개팅 앱도 아니고 또 나만 진심이지? 팀장은 정이 ‘너무’ 많고 팀원은 정이 ‘너무’ 없다 남의 문제는 이성적 나의 문제는 감성적 퇴사하겠다는 말만 백만 번 도대체 나는 무엇 때문에 망설이고 있을까? 친구랑 같은 회사를 다녀도 정말 괜찮을까? 매번 남의 똥만 치우는 나 거절해도 되는 걸까? 승진은 과연 외모순일까, 능력순일까? 친구 같은 동료가 팀장이 되었다 나 이제 어떡해! 꿈이 밥 먹여주나? 꿈 좀 꾸겠다는 게 잘못된 건가? CHAPTER 5 직장 명심보감 맺음말 옮긴이의 말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부디 오늘 하루도 무사하길 바라는, 작고 소중한 나의 뭣 같은 일상 “이 책을 읽다가 누군가 떠오른다면, 당신은 이 시대의 직장인이 맞습니다.” 어떤 빌런을 만났을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직장 빌런 총집합! 트래쉬맨이 어루만져주는 마라 향 첨가된 새콤달콤쌉싸름한 직장인 이야기 “하필 왜 이런 사람이 내 상사인 걸까?” 사장, 상사, 동료를 잘못 만나는 바람에 회사에 오만 정이 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결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지혜로우신 조상님 말씀 따라 이직이나 퇴사를 해버리고야 만다. <그러니까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쓰레기란 말입니다>는 새로운 일인칭 시리즈의 에세이로, 직장에서 만날 법한 빌런과 부당한 상황을 매운맛으로 풍자한 코미디 책이자 현실공감 에세이다. 이 책에서는 ‘퇴사 잘하는 법’이나 ‘빌런 파훼법’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어차피 실현하기 힘들다는 걸 우리 모두 다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저자 트래쉬맨은 바로 가운데손가락과 함께 쌍욕을 날려준다. 그것도 자주. 이 책을 통해 지구 어딘가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위로가 될지 모른다. 내일은 또 출근해야 할 테지만. 내년은 또 내 연봉 인상률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을 테지만. 오랜 직장 생활로 인해 지친 이들에게, 갓 회사생활을 시작해 좌충우돌하고 있는 초년생에게, 자기가 빌런인지도 모르고 마음 편히 출퇴근을 하고 있는 것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우리는 최소한의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회사 때문에 행복을 잃을 수 없다! 하루에 8시간 일하는 것은 남은 16시간의 행복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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