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평화를 위해

이마누엘 칸트
1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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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행복할 수 있는 과정과 방법을 칸트가 제시한다. 21세기 지구촌에서는 하루도 그치지 않고 참혹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게다가 세계시민의 평화는 고사하고 국제평화마저도 위협하는 각종 분쟁, 예컨대 자본, 자원, 기술, 정보, 군사 등 무수한 영역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분쟁을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세계시민의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라도 이 책에 대한 통찰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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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1

目次

영원한 평화를 위해 ················3 제1장. 국가들 사이의 영원한 평화를 위한 예비 조항 ··6 제2장. 국가들 사이의 영원한 평화를 위한 확정 조항 ·18 첫째 보충. 영원한 평화의 보장에 관해 ·······44 둘째 보충. 영원한 평화를 위한 비밀 조항 ······61 부록 I. 영원한 평화와 관련해서 본 도덕과 정치의 불일치에 관해 ·······65 부록 II. 공법의 선험적 개념에 의한 정치와 도덕의 일치에 관해 ·······89 해설 ······················103 지은이에 대해 ··················112 옮긴이에 대해 ··················115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이 책은 두 장, 두 개의 보충 그리고 부록 I, II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국가들 간의 영원한 평화를 위한 예비 조항 여섯 개를 포함하는데, 조항 1, 5, 6은 엄격한 금지 법칙에 해당하고 나머지 셋은 시행이 유보될 수 있는 것들이다. 예비 조항 1: 장차 있을 전쟁 요소를 비밀리에 유보하고 체결한 어떤 평화조약도 평화조약으로 타당하지 않다. 예비 조항 5: 어떤 국가도 다른 국가의 체제와 통치에 폭력적으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 예비 조항 6: 어떤 국가도 타국과의 전쟁에서 장래의 평화에 대한 상호 신뢰를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 분명한 적대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제2장에서 칸트는 영원한 평화를 위한 확정 조항 세 가지를 제시한다. 영원한 평화를 위한 첫째 확정 조항: 각 국가에서 시민적 체제는 공화적이어야 한다. 칸트는 비록 오늘날 우리가 알며 실행하고 있는 대의 민주주의는 몰랐지만 민주적 공화제가 바람직한 체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물론 프랑스 혁명과 ≪실천이성비판≫을 기초로 삼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영원한 평화를 위한 둘째 확정 조항: 국제법은 자유국가들의 연방제를 기초로 삼아야 한다. 여기에서 칸트는 영원한 평화를 위해서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가 확실한 국제국가의 성립을 배제하고 국가들 간 평화가 실현될 수 있는 국제연맹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영원한 평화를 위한 셋째 확정 조항: 세계시민법은 보편적 우호 조건들에 국한해야 한다. 칸트에 따르면 자연법의 권리는 “지구 표면을 공동으로 소유하는 권리”로서 보편적 우호의 조건들을 가능하게 한다. 그는 영원한 평화를 위해서 바람직한 정치체제를 민주공화제라고 하지만, 그의 법 사상은 전통적인 기독교적 법철학을 기초로 삼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나 토마스 아퀴나스는, 완전하고 절대적인 신법이 있고 신법에 따르는 우주만물의 자연법이 있으며 현실의 실정법은 자연법에 따라서 만들어진 것으로 본다. 칸트의 법 사상은 이와 같은 전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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