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애슐리 09
작가 인터뷰 83
섬의 애슐리
チョン・セランさん他1人 · 小説
96p

단편 소설과 일러스트를 함께 소개하는 미메시스의 문학 시리즈 '테이크아웃'. '테이크아웃'의 첫 번째 이야기는 정세랑과 한예롤이 전하는 <섬의 애슐리>이다. 판타지, SF, 순수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독자를 포위하는 정세랑은 '테이크아웃'을 통해 외국의 어느 관광지에서 만난 섬의 애슐리의 이야기를 전한다. 가슴에 조악한 코코넛 껍질을 단 채 관광을 온 본토 사람들 앞에서 전통춤을 추며 생계를 유지하던 단조로운 애슐리의 삶이 소행성의 충돌로 인해 오리엔탈리즘을 대변하고 비극과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다. 그 섬과 본토의 사람들은 애슐리에게 어떤 일을 한 것일까. 인간의 엉뚱한 욕심에 마구잡이로 희생당하는 애슐리라는 캐릭터는 "바다 어디쯤의 색을 끌어오고 싶었다"는 한예롤의 에너지 넘치는 색과 함께 더 강렬하게 마음속에 새겨진다. 정세랑의 단단한 세계와 세상의 비밀을 표현하는 한예롤의 신비로운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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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100+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테이크아웃> 시리즈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이야기에 몰입하는 기쁨
그들이 구축한 촘촘한 이야기의 세계를
<테이크아웃>으로 나눈다
미메시스는 2018년 하반기 매달 <테이크아웃> 시리즈를 독자들과 나누려고 한다. 이야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독특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구축해 가는 젊은 소설가 20명을 선정했고, 이들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지로서 대중과 성실히 소통하고 사고하는 일러스트레이터 20명을 매치해 새로운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이야기>는 누구나 부담 없이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매체이다. 또한 무한히 확장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자신만의 것을 지어 갈 수도 있다. 미메시스는 본 시리즈로 이러한 이야기의 훌륭한 습성을 작고 간편한 꼴 안에 담아 일상의 틈이 생기는 곳이면 어디든 <테이크아웃>하여 독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를 통해 영혼이 풍요로워지는 일상의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
관광지 댄서에서 나이팅게일로
행복한 신부에서 비극의 희생자로…
애슐리의 눈물이 에메랄드빛 바다가 되다
<테이크아웃>의 첫 번째 이야기는 정세랑과 한예롤이 전하는 『섬의 애슐리』이다. 판타지, SF, 순수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독자를 포위하는 정세랑은 <테이크아웃>을 통해 외국의 어느 관광지에서 만난 섬의 애슐리의 이야기를 전한다. 가슴에 조악한 코코넛 껍질을 단 채 관광을 온 본토 사람들 앞에서 전통춤을 추며 생계를 유지하던 단조로운 애슐리의 삶이 소행성의 충돌로 인해 오리엔탈리즘을 대변하고 비극과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다. 그 섬과 본토의 사람들은 애슐리에게 어떤 일을 한 것일까. 인간의 엉뚱한 욕심에 마구잡이로 희생당하는 애슐리라는 캐릭터는 <바다 어디쯤의 색을 끌어오고 싶었다>는 한예롤의 에너지 넘치는 색과 함께 더 강렬하게 마음속에 새겨진다. 정세랑의 단단한 세계와 세상의 비밀을 표현하는 한예롤의 신비로운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성유
3.5
나는 사진의 연속 선상에 서서 여러 버전의 이야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러나 플래시에 눈을 감지 않고 말하겠다. 그것만으로도 세계에 지지 않게, 소모 당하지 않게 된다는 걸 이제는 안다.
JH
3.5
"애쉬는 모르죠? 저 바깥 사람들은 애쉬의 얼굴에서 차별과 화해, 오리엔탈리즘과 세계 서민의식, 물질적 가난과 정신적 해방, 비극과 희망을 읽어요. 당신이 딱이에요." 남의 얼굴에서 이상한 걸 많이도 읽네, 나는 어이가 없었다. p.50 - 본토 사람인 어머니의 얼굴을 물려받아 평생을 섬에서 겉돌며 살아온 애슐리가 의도치 않게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섬의' 애슐리가 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겉돌던 때나 카메라 안에서 섬의 상징으로 존재할 때나 애슐리에게는 자신을 애쉬로 존재하지 못하게 하는 은은한 폭력의 시간들이었을 것이다. 결국 섬의 애슐리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사람들이 믿고 싶은 허상으로서 어디에나 존재하며 일견 그를 충족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나 사실 그 애슐리는 처음부터 그 자리에 존재하지 않았다. 짧지만 생각해볼만한 부분이 있었다. 뒤에 실린 인터뷰도 딱 적당한 거리감이라 좋았음.
프레카리아트
3.0
패배감도 입안에 오래 두고 굴리면 사탕 맛이 나니까
전보람
3.5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사건와 맞물려서 더욱 무겁게 다가왔던 주인공의 한 마디. “그렇지만 사람들은 진짜 무슨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없어요. 결국은 이미지와 말들의 싸움이 될 거고, 나는 소모당할거에요. 옳다고 믿는 일을 하는 사람들조차도 나를 소모할거라구요”
김나영
3.5
ネタバレがあります!!
홍시
4.5
'은은한 폭력' 속 아이러니의 세계를 부유하는 재(ash)처럼.
JI
5.0
82년생 김지영이 한국 여자들의 교환일기라면, 섬의 애슐리는 이삼십대 여자들이 쓴 현실 같은 소설 페미니즘이 체화되어 있는 사람들은 대구와 대조가 눈에 보일걸? 국어시간에 했던 동그라미/세모 표시를 여기서도 할 줄이야. 내 세대가 들어본, 겪어본 가스라이팅이 주로 나와서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은은한 폭력“ 그림 작가님은 페미니즘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그리신건지, 아니면 페미니즘 소설인건 알지만 그 때 그 때 받은 느낌대로 그리신건지 궁금하다.
청소년관람불가
3.0
진득하지 못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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