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준지 자선 걸작집

伊藤潤二 · 漫画
3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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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쪽에 가까운 대볼륨으로 모두 9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작가의 수많은 단편 중 일부를 골라내 팬 모두를 납득시킬만한 베스트 목록을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 책에 수록된 단편들은 이토 준지가 직접 엄선한 만큼 논란의 여지가 없으며, 더욱이 작가성을 대변하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수수께끼의 레코드를 둘러싼 미스터리 《중고레코드(中古レコ?ド) 》(1990)를 시작으로, 이토 준지식 기괴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걸작 《목매다는 기구 (首吊り?球)》(1994), 무시무시하게 왜곡된 신체를 소재로 한 《오한(寒?)》(1991)《패션모델(ファッション モデル)》(1992) 《조상님(ご先祖?)》(1997), 이미 작가 이상으로 유명해진 팜므파탈 토미에가 등장하는 《화가 (?家)》(1995), 그의 어떤 작품보다도 SF적 요소가 다분한 《긴꿈(長い夢)》 (1997) 등 이토 준지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의 이력 중 가장 뛰어난 단편들이 연대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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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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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중고 레코드……5 자작 해설……39 오한……41 자작 해설……73 패션모델……75 자작 해설……107 목매다는 기구……109 자작 해설……171 꼭두각시 저택……173 자작 해설……233 화가……235 자작 해설……275 긴 꿈……277 자작 해설……309 조상님……311 자작 해설……343 글리세리드……345 자작 해설……377 오리지널 숏 스토리 패션모델?저주받은 프레이밍……379 후기……387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만약 당신이 만화에 익숙한 독자라면, ‘소용돌이’라는 단어에 휘몰아치는 유체의 둥근 궤적보다 먼저 ‘그’를 떠올릴 것이다. 호러를 예술의 영역으로까지 이끈 거장으로 평가받는 이토 준지, 그의 단편 베스트 콜렉션 《이토 준지 자선 걸작집》이 7월 초 출간된다. 호러의 아이콘 ‘이토준지’의 역작 9편! 작품해설과 아이디어 노트도 수록! 오늘날 이토 준지는 이미 명실상부한 호러 아이콘이다. 《소용돌이》 《토미에》《이토 준지 공포박물관》 시리즈로 널리 알려졌으며 최신작 《마의 파편》을 비롯해 대부분의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었다. 201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해외초청작가 자격으로 방한했을 만큼 한국과도 연이 깊다. 주특기인 호러 외에도 집에서 기르는 두 마리 애묘를 소재로 한 에세이 만화 《이토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를 통해 뛰어난 유머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토 준지 자선 걸작집》은 400쪽에 가까운 대볼륨으로 모두 9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작가의 수많은 단편 중 일부를 골라내 팬 모두를 납득시킬만한 베스트 목록을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 책에 수록된 단편들은 이토 준지가 직접 엄선한 만큼 논란의 여지가 없으며, 더욱이 작가성을 대변하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수수께끼의 레코드를 둘러싼 미스터리 《중고레코드(中古レコ?ド) 》(1990)를 시작으로, 이토 준지식 기괴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걸작 《목매다는 기구 (首吊り?球)》(1994), 무시무시하게 왜곡된 신체를 소재로 한 《오한(寒?)》(1991)《패션모델(ファッション モデル)》(1992) 《조상님(ご先祖?)》(1997), 이미 작가 이상으로 유명해진 팜므파탈 토미에가 등장하는 《화가 (?家)》(1995), 그의 어떤 작품보다도 SF적 요소가 다분한 《긴꿈(長い夢)》 (1997) 등 이토 준지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의 이력 중 가장 뛰어난 단편들이 연대순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각 단편 뒤에는 작가가 집필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 쓴 ‘자작해설’, 그리고 오래된 아이디어 노트에서 발췌한 메모와 러프스케치가 실려 있다. 자작해설에는 작품에 쓰인 아이디어의 원천과 원고를 그리던 때의 진솔한 정황이 적혀 있다. 아이디어 노트를 통해서는 본격적인 작화에 들어가기 이전의 스토리 초안과 작가의 고민을 당시의 육필 그대로 엿볼 수 있다. 또한 권말에는 이 책을 위해 새롭게 그린 짧은 단편 《패션모델 ? 저주받은 프레이밍(ファッションモデル ? 呪われたフレ?ミング)》을 수록했다. 이토 준지가 그려낸 무수한 괴인들 중에서도 단연 존재감을 뽐내는 상어인간 ‘후치’를 최신 화풍으로 감상하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이토준지월드’ 최고의 입문서, 호러 거장을 만나는 가장 완벽한 기회! 기존 팬들에게는 리마스터링앨범이자 보너스 트랙이며, 작가와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훌륭한 입문서격인 《이토 준지 자선 걸작집》은 ‘이토준지’라는 독자의 물음에 가장 정확하게 답한다. 작가이력의 정수만을 담아낸 이 책은 인간 내면의 근원적 공포를 예민하게 주시하는 감수성에서부터, 러브크래프트로 시작된 20세기 호러 장르의 거대한 조류까지 읽어내게 만든다. 이 위대한 ‘특이점’을 소장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토 준지 자선걸작집》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듯 7월 초 발행된다. 초판에는 부지런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동봉되어 있으니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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